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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 막바지…올해 하반기 개장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성수산에 왕의 숲 국민여가캠핑장에 이어 휴양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이 들어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성수산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숲과 상생하는 맑고 아름다운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에 걸쳐 휴양림 내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도‧군비로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 5동, 야영지원센터 1동, 야영사이트 5개소 등을 조성한 가운데 현재는 조경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성수산 숲속야영장은 국내에는 보기 드문 세모형 집과 매립형 야영 지원센터다. 건물 형태에 따라 이름 붙여진 세모의 집과 네모의 집은 각각 23평과 15평으로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군은 그동안 타기관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하여 휴양림 본관 신축과 평강의 집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해 끝마쳤다. 휴양림의 경우에는 4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총 17개의 객실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는 대로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 10월 역사와 문화, 생태교육의 장인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했다.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되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에는 북카페와 잔디광장, 숲속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을 겸비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캠핑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은 특히 오는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앞두고 숲속야영장 조성사업까지 최종 마무리되면 산림휴양림과 국민여가캠핑장, 야영장,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녹색 관광지로서 성수산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왕의 전설이 서린 성수산에 초록빛 힐링을 선사할 숲속야영장 조성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는 하반기쯤에는 개장할 수 있게 되어 우리 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성수산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이 담긴 산림휴양지로 각광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침수안전산업’ 기술혁신 가속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침수 안전사업의 기술혁신 선도에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도비 5억 60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도내 침수 분야 안전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재난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와 '고용량·고유량 침수예방 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 '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등 총 3개의 침수분야 연구과제를 기획·도출했고, 과제 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추후 3개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진흥시설을 활용한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23년 침수 진흥시설 최초 선정,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R&D 공모에 도내 기업 선정 등 침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 사업도 도내 안전기업의 침수 제품의 개선 및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전북자치도는 침수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며, “전북이 재난안전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협력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23일 시청에서 정읍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최용훈 교육장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인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공유 △부지 공동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교육청은 정읍제일고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이 공간에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정원, 체육관 등 학생과 시민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교육,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 설치해 학령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sodrktma119@ekn.kr

진안군, 전북도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 ‘A등급’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도비 5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난해 말 기준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에 대한 연차 평가로, 지역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소, 품목광역조직 3개소 등 16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 조공은 전년도 평가에서 B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에는 출하율 및 조직화 참여 농가 증가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진안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3년 사업을 개시하여 2014년 사업실적 58억 원, 2023년에는 210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1426억 원의 실적으로 연일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추가 사업비를 농가 조직화 및 농산물 마케팅, 상품화 비용 등에 투입해 조공의 성장세에 보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소량 다품목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통합마케팅으로 전문 품목을 육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안조공, 생산자 조직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도록 산지유통조직 고도화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kthjinan@ekn.kr

무주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도입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은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 점점 취약해지고 있는 가족관계와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영장례지원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행정에서 지원하는 장례 서비스로, 지난해 무주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에는 관련 예산(320만 원)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 군에서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이 돼버린 상황에서 준비가 필요했다"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서비스 시행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외에도 초고령 현실 속 장사문화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모의집 운영(봉안당, 자연장지) 및 화장장려금 지원(사망 후 화장 1인당 50만 원 이내 실비 지원, 분묘 개장 후 화장 1인당 20만 원 이내 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kthjinan@ekn.kr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 국립순천의대 유치 “대동단결”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가 23일 오후 순천대학교 정문 앞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보성군의회, 고흥군의회, 구례군의회, 곡성군의회, 광양시의회,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100만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7개 시·군 의회가 대동단결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의료 불모지인 전남 지역에 드디어 의과대학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의과대학 설립은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가지고 데이터에 의한 타당성 측면에서 면밀하게 비교 분석해 어느 지역에 설립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적합한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 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전남권의 의과대학 설립 지역은 의료 수요를 고려한 타당성, 산업재해 대비 시급성, 상급종합병원과의 접근성, 향후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입지 타당성 관점에서 핵심은 배액을 받는 인구, 즉 의료 수요적 측면이며 이는 향후 안정적 운영 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약 100만에 육박하는 동부권 인구는 전남 전체 과반의 의료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한 동부권은 전남 지역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집중돼 있다. 2020년 광양제철소 폭발, 2022년 여천NCC 폭발 사건과 같은 대형 산업재해가 끊이질 않고, 타 지역 상급병원으로 전원율 또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의료 인프라 구축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시급한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 서부권에 비해서도 열악한 광주·화순 권역의 상급종합병원과의 접근성 문제도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한 전남도의 용역보고서가 서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최대한 부풀리고, 동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의도적으로 축소 또는 제외해 비용편익분석 결과에 있어서 서부권의 편익이 큰 것으로 왜곡한 사실도 드러났다. 전남도는 지금이라도 활동의 작은 불씨가 공모 진행에 따라 거대한 화마로 들불처럼 확산돼 도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공모계획을 철회하고 정부에 모든 절차를 위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서간의 경쟁이 승자가 없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전남도는 의과대학을 유치한 지역이든, 그렇지 못한 지역이든 똑같이 의료분야가 취약한 전남도의 한 지역임을 명심해 유치에 실패한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보완 대책 수립이야말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본연의 역할임을 인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전남 동부권역 7개 시군 의회는 100만 동부권 지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사수한다는 역사적 사명감과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다시 한번 강력히 지지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leejj0537@ekn.kr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3단계 정부 추천’ 용역 착수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정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형 컨설팅업체나 대형로펌 등에 위탁할 계획이며, 오는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10월말까지 정부 대학 추천을 마무리하는 등 총 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용역기관 선정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며, 전문성 있는 용역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입찰 절차를 추진한다. 선정된 용역기관에서는 크게 3단계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1단계에서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을 선정 △ 2단계에서는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 마련과 평가심사위원 선정 △ 3단계에서 평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정부 추천대학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1단계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도내 지역의료 완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대학과 전문가, 도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이고 타당성있는 설립 방식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미선정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2단계로 사전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4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에서 제시한 지역 내 의료체계 완결성 구축 △도민의 건강권 확보 △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 △공정성과 객관성, 전문성 확보 등 4가지 원칙을 기조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3단계로 평가심사위원를 구성해 양 대학에 평가 기준 및 방법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후 대학으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되면 평가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대학 여건과 도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정부 추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 과정에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인사가 참여해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양 대학, 도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모기준을 정하는 등 모든 과정을 공평무사하게 처리하고,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획기적인 보완 대책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200만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양 대학이 정부 추천 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믿는다"라면서, “전남도는 무한 인내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설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 ‘분산에너지특별법’ 세미나 개최…에너지 전문가 한자리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광주과학기술원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주제로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는 전력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 동향을 듣고 지역 연구기관과 에너지 기업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서 매년 수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대책(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분산에너지특별법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연구원 및 연관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이순형 교수는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향후 광주시가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형중 실장은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정책 탄생 배경과 함께 법의 개요,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법 추진에 따른 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법의 취지인 다양한 전력공급 분산화에 적합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 실현과 향후 대응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분산에너지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분산형 전력 체계'를 두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과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 전력계 통영향평가 실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등 다양한 전력시장 개선 본격화에 대비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에 대비하여 재생에너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학술용역 등을 추진 중에 있다. leejj0537@ekn.kr

장수군, ‘2024 청년정책’ 유인물 제작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2024년 장수군 청년정책'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장수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장수군에 정주하거나 향후 정착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유용한 알짜배기 정보를 일자리‧창업‧농업‧ 주거 등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나눠 기술했다. 실효성 있는 홍보를 위해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등 청년들의 접근이 많은 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청년정책에는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일부 지원(최대 100만 원) 지원 △청년창업 더하기(1,800만 원) 지원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에 비치된 '2024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참고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잔는 “청년들이 유인물을 통해 쉽게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사업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에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활용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세대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hjinan@ekn.kr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럽형 장미원 완공 ‘임박’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이달 말이면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장미꽃밭으로 대변신한다. 23일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100여 종 2만 4,000여 주에 대한 개화가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높아진 기온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빠른 25일 전 후에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미꽃들이 만개하는 이달 말에는 아름드리 활짝 핀 꽃들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치즈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미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동절기 방풍벽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전정 작업 및 수형 관리, 관수, 방제, 시비작업 등 알맞은 생육 관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해 왔다. 지난 2021년에 완공된 사계절 장미원 1만㎡ 면적에 90종 1만주를 운영하며 예쁜 꽃망울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 3만 8705㎡ 면적에 97종 1만 4000여주의 장미를 식재하여 봄, 여름,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계 장미를 연중 관람하기 위해서는 5월 만개 이후 전지‧전정 작업으로 장미의 수형을 유지하고, 데드헤딩(시든 꽃 제거) 작업을 꾸준히 하여 열매로 가는 양분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유럽형 장미원의 90m의 장미 터널은 심파시, 보니 등 수고가 7m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품종으로만 식재했다. 이곳에 장미가 가득 채워지면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장미축제에 대표적인 포토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민 임실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활짝 핀 장미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며 “장미원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하나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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