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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 개관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에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간인 '무주상상반디숲(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조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는 아란꿈의오케스트라(무주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무주군민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설 관람,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송순호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을 비롯한 8명이 무주상상반디숲 건립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유기하 무주산골문화재단 이사장이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식 나눔(2018~2023 산골영화제 '산골책방' 전시 책 900권 기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 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녀노소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이자 방문객들도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어 하는 공간, 독서와 만남, 소통이 공존하는 최고의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무주상상반디숲은 연면적 4,686㎡(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해 올해 3월에 완공됐으며 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과 무주군가족센터, 무주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건물 2~3층에 자리한 도서관은 유아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2층)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열람실(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학과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장르별 장서 4만 3,358권을 보유하고 있다. 샘누리 등 지역 내 5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부남과 무풍의 스마트도서관과도 연계·운영해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족센터(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대여실, 교류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교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등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가족관계를 비롯한 돌봄과 지역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창작과 동아리,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곳으로 지하 1층에 마주침공간과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 등이 자리해 있다. 수유실(1·2층)과 차담 공간(지하 1층~2층), 반디뜨락(지하 1층_공연 및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군은 '독서와 소통, 교류' 공간을 지향하는 무주상상반디숲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thjinan@ekn.kr

진안군, 김관영 도지사 방문 이유로 과도한 통제 ‘눈쌀’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29일 오전 진안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장에서 진안군청이 민원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이날 진안군에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 행사 전 진안군청 청사 방문하기로 하면서 진안군청이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봉쇄했다. 같은 날 진안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A씨는 “소통하겠다는 취지와 맞지 않아 안타깝다"며 “도지사가 우선인지, 민원인이 우선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진안군청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장날을 맞이한 진안고원시장에도 김관영 전북지사 방문으로 과도한 차량 통제가 이뤄지자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로부터 불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진안군청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주민들이나 민원인들은 뒤 청사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도록 안내했다"고 답변했다. kthjinan@ekn.kr

전북도-전북TP, 이차전지산업 육성 머리 맞대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도내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를 한데 모아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9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열어 특화단지 생태계 구축 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대학,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이디엘, 성일하이텍 등 이차전지 투자기업 10여 개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상황과 도내 이차전지 인력 양성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상황 및 생태계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의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전두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인력양성팀장의 '배터리 산업 정부 전략 및 정책과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정주여건, 전문 인력양성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여 앞으로 각 기관에서 수행할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도 가졌다. 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특화단지의 운영과 지원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있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자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며 도내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했다. 추진단은 정부의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와의 소통 창구로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차전지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 불리고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산업 기반을 잘 다져나가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단지 육성에 있어 당면한 문제를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기에 해소하여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1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369억 3000만 원(국비 150억 4000만 원, 지방비 218억 9000만 원)을 투입하게 되는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시험·분석을 위한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실시간 고도분석 장비 20종을 구축하여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rbs-jb@ekn.kr

진교훈 강서구청장, 임실군 방문…자매결연도시 관계 강화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임실군을 방문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주목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강서구청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자매결연도시 중 가장 먼저 임실군을 찾았다는 진 구청장은 “강서구청과의 자매도시 중 임실군이 가장 오래되었고, 전북이 고향이고 전라북도 경찰청장을 지낸 곳이라서 이곳을 가장 먼저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전했다. 이틀간에 걸쳐 임실군을 방문한 진 구청장 일행은 자매도시인 임실군과의 우호 교류 및 주요시설 시찰 및 견학했다. 첫날인 28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임실군청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방문단을 맞았다. 곧바로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 지자체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사업,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힐링하는 산림휴양지로 대변화를 꾀하고 있는 왕의 숲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심민 임실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임실N치즈 제품인 요거트를 급식으로 무상제공 중인데, 강서구청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임실치즈표 요거트의 학교급식 확대 등을 제안했다. 덧붙여 “임실군은 옥정호 등 관광지와 더불어 임실N치즈로 유명하지만, 임실고추 등이 우수한 농특산품이 많으니,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면 상생의 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구청장도 “우리 구에서는 현재 병원과 관광, 숙박을 연계한 메디컬특구를 조성 중인데, 이번 임실군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될 것 같다"며 과거의 임실군과 지금의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진 구청장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있는 장미원과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 임실의 관광명소를 시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999년 강서구와 자매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도 두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강서구와 지난 1999년 10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5년째 연 2회 강서구청 광장에서 명절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rbs-jb@ekn.kr

[포토]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참석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16개 시도교육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초청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K-에듀'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진 개막식 주제 공연은 전남의 한 작은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의 모습에서 시작해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감동의 스토리로 풀어내 현장 관객들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leejj0537@ekn.kr

“공생 교육”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오전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16개 시도교육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초청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K-에듀'의 시작을 함께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개막 연설에서 “시대적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역 중심 공생의 글로컬 교육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높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의 교육개혁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혁신의 주체가 돼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개막식 주제 공연은 전남의 한 작은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의 모습에서 시작해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감동의 스토리로 풀어내 현장 관객들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1년 3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개막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6월 2일까지 △ 미래교육 콘퍼런스 △ 글로컬 미래교실 △ 미래교육 전시 △ 문화예술 교류 △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전남 교사 400여 명이 개발해 공개하는 오는 2030년 미래수업 모델부터 해외 22개국, 세계적 석학들과 고민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각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까지 등 손에 잡히는 미래교육의 실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날인 29일에는 큰 화제를 모았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강연,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 해군교육사령부의 국악대 퍼레이드와 일자별 전시‧콘퍼런스가 알차게 전개된다. leejj0537@ekn.kr

정읍시, 청년 주거비·대출이자 혜택 “대폭 확대”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 내에 거주 중인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주거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서별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하나로 묶어 '2024년 정읍시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는 △출산·양육 △교육 △귀농·귀촌 △청년·일자리 △기타 편의 정보 등 총 5개 분야 77개의 사업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인구정책 안내서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했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년 대상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은 더욱 강화됐다. 우선, 청년세대의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확대됐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 10년 이내)로, 지원내용을 주택 전세자금에서 주택 전세 및 구입자금으로 확대했다. 지원기간 또한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주택 대출이자 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183세대의 청년·신혼부부 대상 3억 2500만 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계속해서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이와 함께, 지역내 대 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입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거비용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재학생 100명에게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각 사업별 신청접수는 연 2회(주택자금: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 대학생 주거비용:상반기 3월, 하반기 8월) 시행 중이며,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 구비 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올해부터 확대 추진 중인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가 전년대비 10배 이상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에서도 계속해서 결혼·학업·출산·전입 등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적극 추진·발굴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살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교육정책 변화 대응 대학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대학입시 전략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갖고, 꼼꼼하고 세심한 교육행정을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실교육지원청과 함께 봉황인재학당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략의 대응 방안과 특히,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지역인재전형 등 전형별 입학제도에 대해 임실지역 학생 맞춤형으로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 △수능 변화에 따른 성적 관리법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략 및 학습법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의대 정원 증원 및 전형별 입학제도 등으로, 홍정의 중앙에듀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됐다. 군은 교육설명회에 앞서,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재학 중인 중학생 150명 및 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탐색 및 대면 컨설팅을 사전에 실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였다. 개인별 컨설팅은 성격, 흥미, 능력, 영역별 선호도 등 진로 탐색 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 고입 전형 정보 제공 및 대입 준비 역량을 강화해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진로와 연계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크게 호평했다.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임실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봉황인재학당은 그동안 대도시 못지않은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가 원하는 인재 육성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교육설명회 자리인 만큼, 학생들이 희망하는 원대한 꿈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청사 내 잔디광장·수경시설 개장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내 잔디광장과 물놀이 수경시설을 개방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찬 열린 청사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청사 내 일부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사 개방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지친 도민들에게 잔디광장·맨발 황톳길과 같은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등 청사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은 지난 2019년 처음 운영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잠시 중단됐다. 이후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부터 재가동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기존 1일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늘렸다. 코스는 두가지 코스로, 1코스(봄·가을 중심)는 잔디마당 및 놀이마당에서 미니운동회 등 소규모 놀이활동과 자연형실개천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코스(여름중심)는 깊이 25cm, 길이 60m의 물놀이 수경시설에서 물놀이, 다목적광장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잔디마당 내 황톳길 조성, 청사 1층 안전체험장 내 체험을 확대하여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용수교체(주3회 이상주중1회, 주말2회), 소독(매일), 수질검사(월2회)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그늘막 및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그늘아래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한달 간 63개 어린이집, 1,586명의 어린이가 도청을 다녀갔으며, 오는 6월은 30개 어린이집, 707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고, 7월 참여는 6월초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푸른 잔디광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는 산책로를 걷고 깨끗한 물놀이 실개천에서 물놀이하고, 119안전체험까지 도청에서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진안군, 연장농공단지 공모 2건 선정…사업비 128억 확보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새롭게 변신시켜 관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0억 원 등 총 사업비 128억 6000만 원(국비 90억 원, 도비11.6억 원, 군비2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산자부 출연)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사업'과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비가 90억 원으로 총사업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군비 부담을 덜어줘 사업 추진에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모 과정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가 직접 나서 발표를 하고 진안 연장, 제2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사전 수요를 거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규모로 추진되며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진안농공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청년층에게 소규모 창업을 위한 저렴한 임대공장 및 청장년 유입을 위한 공유오피스, 기숙사 등 창업자와 근로자 편의증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 및 창업 기회 확장,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제공을 통해 침체한 산업단지의 활성화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은 총사업비 28.6억의 규모로 30년 이상 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즐거운 일터, 이야기가 있는 삶터, 함께 걷는 거북바위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진입 도로변에 스마트거리 및 편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거북바위와 둘레길을 정비하여 근로자들에게 생태쉼터를 제공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조성,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관이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공모에 나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이번에 선정된 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 재생 및 구조고도화 실현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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