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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호텔] 제주 호텔업계, ‘안방피서객 마음돌리기’ 안간힘

국내 관광객의 관심이 시들해졌던 제주도에 새 호텔이 들어서고, 리모델링(시설 개선) 재개장이 잇따르면서 올 여름 예비 피서객의 제주여행 수요를 되살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3∼4인 가족용 맞춤 객실과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 요소를 크게 강화한 신규 호텔이 돋보인 가운데 그랜드조선 제주와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기존 5성급 호텔도 요트·제트보트 등 야외 액티비티 상품을 내세우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제주 바캉스 고객유치'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서 운영을 시작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레저형 호텔이라는 장점을 살려 피서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인기 해변이자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에 세워진 것이 특징으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파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제주 방문 관광객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마련한 '다인용 객실',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 룸' 등 다양한 객실 콘셉트를 구비해 놓고 있다. 해비치 리조트 제주도 개관 20년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약 10개월 걸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최근 다시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했다. 해비치는 변화한 제주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 안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 콘셉트를 정했다. 프리미엄 객실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는 만큼 객실을 10가지 타입의 스위트 객실 215개로 구성해 특급호텔 스위트급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인기 부대시설인 야외수영장은 제주도의 파도 소리와 바다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바닷가와 가까운 위치에 조성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비치 제주는 설명했다. 기존 제주 호텔업계를 주름잡고 있던 5성급 호텔들도 뒤질세라 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기 높은 요트 등 야외 액티비티와 수영장, 힐링을 선사하는 웰니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조선 제주는 호캉스와 제주 바다 요트 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일링 모먼트 위드 제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요트 투어는 제주 대표 럭셔리 액티비티로 손꼽히는 상품으로, 대포항과 주상절리 등 제주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파르나스제주 호텔도 요트 이용 패키지와 함께, 바다 위에서 질주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털 세일링: 제트보트 어드벤처'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트보트 2인 체험권 사용 시 360도 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해양 레포츠가 선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메종 글래드 제주는 피서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영장에 특화된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The Patio Pool)' 성인 입장권 2매 △선베드 2시간 이용권 1매 등을 제공하는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위(WE)호텔제주도 △숲 체험 클래스 △수중운동으로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아쿠아무브먼트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을 이완하는 크리스탈싱잉볼 등 웰니스 프로그램 4종을 내세우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급증으로 제주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신규 호텔 개장을 계기로 내국인의 제주 여행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정읍시, 귀농인 정착 자금지원 추진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면서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 정읍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귀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정읍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귀농인으로 거주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의 경우 귀농인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것을 전제로 사업신청은 가능하나, 자금 신청은 전입한 이후에 가능하다. 농업 외 타 산업분야에 전업적 직업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오는 24일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성장사다리 육성 ‘선도·돋움기업’ 2곳 선정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을 대표하는 식육가공업체와 건강보조식품 회사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 식육가공 대표 기업인 ㈜친한F&B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최고등급인 '선도기업'으로, 30년 전통의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은 '돋움기업'으로 각각 지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R&D)과 공정개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각각 5년과 3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최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4년 성장사다리 신규기업 지정 및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 주관 돋움·도약·선도기업 53개사와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4개사를 포함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신규지정 기업 57개사가 지정서를 수여한 가운데 임실에서는 이들 두 기업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와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의 5단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최고등급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친한F&B는 지난 2018년부터 임실에서 식육가공업체로 첫발을 내디딘 후 임실군을 대표하는 식육가공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가 선정된 선도기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성장사다리 육성 프로그램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친한F&B는 지난 2019년 IFFA 독일 식육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현재 임실치즈를 이용한 식육가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임실군의 대표 브랜드인 치즈를 대내외에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지역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2년부터 약용작물을 연구·재배·가공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하는 30년 전통의 유망한 건강보조식품 회사로 각광받고 있다. 돋움기업은 기술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성장사다리 육성 프로그램 중 1단계에 해당한다. 임실생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등을 통해 '임실 가시엉겅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이번 성장사다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지원을 받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기업은 이번 성장사다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공정 개선 및 마케팅 분야에서 지원을 받아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치즈 등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 판매함으로써 전국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올댓트래블’ 박람회서 관광자원 홍보관 운영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자치도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14개 시·군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과 매력있는 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자체·여행업계·국내외 100여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도는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SNS 이벤트, B2B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피서관광지, 가족단위 체험관광, 여름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이 밖에도 미식관광, 워케이션, 전북천리길 등 전북의 맛과 멋,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홍보관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축이다"라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전북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확충, 수용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전북특별자치도'를 2024년 문화·체육·관광산업분야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체육·관광산업이 도의 지역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rbs-jb@ekn.kr

옥정호 식수원 인근 건설폐기물 무단투기 논란…임실군 “즉각 처리하겠다”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에코누리캠퍼스(운종지구 도시개발사업)공사 과정에서 나온 수백 톤의 건설폐기물(폐콘크리트,임목폐기물)이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에 1년 넘게 무단 투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오염은 물론 식수원 훼손까지 우려되고 있지만 임실군 담당부서가 이를 방치하고 있어 관리감독 부재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지난 3일 본보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수백 톤의 건설폐기물과생활폐기물이 야적장도 아닌 곳에 방치돼 있었다. 폐기물 야적장 설치시 지자체 승인을 받아 건설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수자원공사가 이를 무시한 채 무단으로 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콘크리트는 매립한 것처럼 여기저기 모여 있었고 임목폐기물도 오랜 시간 동안 야적돼 풀이 무성해서 폐기물들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제보자 이 모 씨는 “식수원구역이지만 건물을 철거하고 남은 폐콘크리트와 생활쓰레기등이 엄청나게 쌓여있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침출수 잔류물이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식수 안전성을 누가 보장할 것이냐"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 다른 주민 박 모 씨는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유해물질폐기물까지 현장에 무더기로 방치하고 있다. 현장지도를 한 번도 나오지 않는 담당공무원들이 더 큰 문제"라면서 임실군 행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임실군 환경과 팀장은 “임시야적장 표지판을 지금 당장 세울 것"이라며 “수자원공사가 버린 것이고 장소는 우리가 지정해 준 것이다. 야적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제없지 않은가. 내일 당장 치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옥정호힐링과 담당자는 “시공사에 연락해 건설폐기물을 당장이라도 치우도록 지시하고 환경과에 전달해 위법사항이 있으면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순창군,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사업…사업비 10억 8천5백만원 투입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순창읍 남산마을과 신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10억 8,5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3.3km에 달하는 도시가스 공급관로를 설치하고, 각 가정으로 연결되는 인입배관 매설비용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넘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공급관로 설치비용의 경우 도비 30%, 군비 70%로 대부분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며 여기에 도시가스 회사도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며 사업에 참여한다. 인입배관의 경우, 군에서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주민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도시가스공급업체인 전북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1일 신기마을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순창군과 전북도시가스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시가스사업 개요, 사업추진 경과 및 정책, 도시가스 공급현황, 도시가스의 장⋅단점, 공급 배관 설치계획, 도시가스 신청 절차, 주민 부담 비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순창읍 남산마을 65가구와 신기마을 55가구, 총 120가구가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이는 단순히 난방비 절감을 넘어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마을 주민 이 모씨는 “그동안 겨울이면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이 사업을 추진해 준 순창군과 전북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넘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진안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박차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로 관계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하며 참여업소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업은 관광, 문화 등을 목적으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명예 군민증 제공으로 관광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주요관광지, 숙박, 음식점, 카페를 비롯해 체험상품 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넉넉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체류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축제, 행사 등을 수시로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를 통해 군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할인 및 이벤트를 병행해 명예 군민에 대한 수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오는 20일경 오픈되는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이트를 회원가입 후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에 방문 및 제시로 사용하면 된다. 군은 현재까지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참여업소(관광지, 숙박, 음식점, 카페, 지역특산품 등) 47개소를 모집했으며 금년 말 70개소, 오는 2025년 120개소, 2026년까지 150개소의 가맹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관광 진안이 될 수 있도록 할인혜택 제공 및 참여업소 모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7월 하순부터 1개월간 진행예정인 오픈이벤트로 진안고원 스마트관광을 이용해 20만 원 이상 사용한 선착순 200명의 개별관광객(8명 이하)에게 2만 원 상당의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지급하고, 최대 금액 사용자 10명에게는 관내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가맹업소에 대해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인터넷 홍보, 입소문이 빠른 전국 맘카페, 유튜브 등에 바이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등 진안고원 스마트관광사이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kthjinan@ekn.kr

전북자치도, ICT 석박사급 혁신인재 양성 본격 시동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혁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 전북대학교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지난 7월 디지털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거둔 첫 성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석·박사급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 및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연계한 지역산업 지능화 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억 원, 대학 15억 원)을 투입해 120명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공동연구를 매년 8건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대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준비해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1개 기관 및 77개 기업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밀하게 사업계획을 준비해 공모에 선정됐다.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ICT융합전공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는 대학원 등록금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산업 지능화 연구사업은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 융복합소재 등 전북특별자치도 3대 산업과 ICT/SW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의 수요 중심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요 기업의 연구인력 참여 및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와 해외 단기 연수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적용이 가능하고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핵심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우선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를 설치하고, 3개 협의회 및 위원회를 구성해 24명의 참여교수와 사업단 전임연구원을 지정, 연구개발 뿐 아니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기업의 우수 인재들에게 대학과의 협동연구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지속 성장과 관련 산업기반을 다지는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bs-jb@ekn.kr

정읍시,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최대 6년간”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정읍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8~39세 미혼청년으로, 정읍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입주 예정인 세대다. 대상자는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최대 2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해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입주 주택 임대차 계약서,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필수서류를 지침하고 시청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8억 1500여 만원(도비 40%, 시비 60%)으로 지난 1일 기준 15세대에 총 2억 4100여 만원을 지원했다. sodrktma119@ekn.kr

무주상상반디숲, 개관 한 달만 1만여 명 돌파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자리를 잡은 '무주상상반디숲(이하 반디숲)'이 복합문화시설로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개관 한 달만인 지난 6월 말 기준 반디숲 이용객은 형설지공도서관이 1만 652명(도서 대출 2813권), 가족센터 1853명, 생활문화센터 458명(대관 43건)으로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라는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시설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학생들의 이용이 두드러지면서 거점화에 대한 기대도 불러 모으고 있다. 무주읍 주민 이 모 씨는 “주말이면 애들 데리고 전주든 영동이든 대전이든 나가기 일쑤였는데 반디숲 생기고서는 여기 와서 책을 읽든 공부를 하든 악기 연습을 하든 친구를 만나든 내내 시간을 보낸다"라며, “도시의 문화센터 같은 공간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는데 도서관을 비롯해 요소요소가 너무 좋고 이젠 남부러울 게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설이 쓰임새 있게 운영이 되고 또 편의적인 측면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하나둘, 더 반영해 간다면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연면적 4,686㎡(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지난 5월 29일 개관했으며 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과 무주군가족센터, 무주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건물 2~3층에 자리한 도서관은 유아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2층)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열람실(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학과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장르별 장서 4만 30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센터(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대여실, 교류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교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등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위치해 있으며,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창작과 동아리,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곳으로 지하 1층에 마주침공간과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 등이 자리해 있다. 이외 수유실(1·2층)과 차담 공간(지하 1층~2층), 반디뜨락(지하 1층_공연 및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주상상반디숲이 주민들의 문화 및 생활편의 향유권을 충족시키고 무주지역 활성화, 나아가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군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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