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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베러위켄드, ‘OTT FIND’ 정규화로 관광객 유치 확대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바 있는 베러위켄드의 'OTT FIN'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간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해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이며 지난 2017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연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 하자'는 기본적인 의식과 소양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숲과 길을 잠시 빌려 쓴다는 문화를 기반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자원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가진 진안군과 전국단위 아웃도어 액티비티 이벤트 기획·추진에 탁월한 베러위켄드의 결합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바쁜 일상 도시를 떠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베러위켄드와 손을 맞잡고 활발히 협력해 진안군이 백패킹의 성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순창군, GAP 인증 농산물 확대 추진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소비자 신뢰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농산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농약과 유해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차단해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 관리하는 제도이다. 현재 군의 GAP 인증 농가는 849농가로 두릅·쌈채소·과수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548.3ha 면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두릅이 전체 인증 면적의 71.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군은 GAP 신규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토양·용수·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GAP 인증 심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GAP 인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업 환경 보호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토양, 용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GAP 인증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이학수 정읍시장, 23개 읍·면·동 순회 완료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달 31일 옹동면을 마지막으로 '2024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23개 읍·면·동에서 총 16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도로 확포장, 농로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포함해 총 15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복지택시 운행 개선 요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속 추진,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과 세부사항 검토 등을 거쳐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오는 2025년 본예산 반영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sodrktma119@ekn.kr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군민의 한숨 해소할 것”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1일 오전 영광종합터미널 매일시장에서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장세일 전 의원은 “영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광객의 발걸음은 끊겼고, 쌀값 폭락에 농민은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급감하는 어획량에 어민의 한숨은 깊어지고 자식처럼 키운 소값 폭락에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방자치 33년 동안 10만 명이나 줄어든 인구는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어업·축산업·자영업 등 어느 하나 한숨을 내쉬지 않는 곳 없이 만나는 군민마다 살기 힘들다는 외침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라면서 “우리 자식들이 일생을 살아가게 될 우리의 영광을 다시, 빛나는 미래로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광군수야말로 영광에 태어나고 자란, 영광을 지키는, 현지에 살고 있는 영광사람이 군수가 될 자격이 있다"라며 “선거 때가 되면 고향이라는 이유로 영광으로 잠시 돌아와 선거에 나서는 염치 없는 정치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영광군민으로 당당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의원과 도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영광을 잘 알고 제대로 일해 왔다. 비록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군수직이지만 흔들림 없이 군정을 바로 잡고 다시, 영광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군민 위에서 벼슬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을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늘 군민 곁에 있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전남도의원은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문화복지재단 설립, 통합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은 지난 2014년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ttebo2002@ekn.kr

전남도,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 설립방식선정위원회 1차 위원회 개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1일 오전 지방기자실에서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정부 추천대학 용역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 추진상황과 1차 도민공청회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 대학설립운영, 경제성, 갈등조정 분야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을 결정하고,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지원대책까지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출신학교와 지역, 이해관계를 철저히 배제하는 등 엄격한 제척기준을 적용하여 선출했으며, 모든 과정은 법무법인 지평에서 법률적 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1차 위원회에서는 재석위원의 투표를 통해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설립방식선정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운영규정 등을 심의했다. 또 공모 배경과 추진경과, 전남도 의료현안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객관적이고 타당한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설계를 위해 분석 결과의 적정성, 정확성, 활용성 등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기초자료 분석과 검토를 거쳐 설립방식 기본안을 마련한 후 도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립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을 위해 에이티커니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3개 권역에서 전남국립의대 설립방식 마련을 위한 1차 도민공청회를 추진한다. 1차 도민공청회는 오는 7일 나주시(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8일 목포시(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9일 순천시(동부지역본부) 순으로 14시부터 진행되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도민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공청회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인터넷, 유선 등을 통한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여건에 맞춰 현장 등록도 병행한다. 3일간 진행되는 공청회에서는 먼저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 방법과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안건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과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에 대하여 최대한 많은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도민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청회 진행 중 발언이 어려울 경우, 서면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오병길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는 “많은 도민 분들께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충분히 검토하여, 도민들이 바라는 국립의대 설립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지난달 8일 용역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 기초자료 분석을 실시했으며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종합병원,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등 도민이 바라는 '최대 공약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leejj0537@ekn.kr

전북자치도,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 공고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신성장 산업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을 1일 공고했다.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은 전북자치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선도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지속적인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24년 정부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나,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바이오 지역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첨단바이오 육성 R&D지원 사업' 등 바이오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소재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실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도외 소재 기업도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 첨단바이오 R&D △ 바이오융합 R&D △ 글로벌 협력 Pre-R&D이며 △ 첨단바이오 R&D는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분야를 지원하며 △ 바이오융합 R&D는 건강기능성식품, 의료기기 등 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글로벌 협력 Pre-R&D는 해외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글로벌 협력 사전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첨단바이오 R&D 유형은 최대 3억, 바이오융합 R&D는 최대 2억, 글로벌 협력 Pre-R&D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바이오 R&D의 경우 유전자 치료제, 재생치료제 등 고도화된 기술개발로 개발과정과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고려하여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이 도내로 유입되길 기대하며 첨단바이오 산업 기반육성을 통해 우리 기업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전북자치도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bs-jb@ekn.kr

화순군 여성단체, ‘직장 내 성희롱 논란’ 화순문화원장 직위해제 촉구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한 여성단체가 31일 오후 화순군청 앞에서 생활문화센터 직장내 성희롱 가해자인 화순문화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연지·김지숙 화순군의원, 관내·외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화순생활문화센터 직원이 센터장인 문화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광주노동청과 국민신문고에 신고 접수됐으며 피해자는 문화원장을 형사고소했고 수사 결과 검찰에서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됐고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청은 피해자와 분리조치로 원장의 업무정지 처분을 권고했지만 문화원은 자체 이사회도 없이 부원장의 직권으로 문화원장의 업무복귀를 결정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직장 내 상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을 추행한 죄는 중범죄이며 공무원도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퇴출이고 권력형 성폭력에 대해서는 그 처벌을 더 강화하고 있다. 화순문화원은 화순군으로부터 1억7000여 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화순생활문화센터 또한 1억6000여만 원의 예산을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의 문화원장이 강제추행으로 벌금 300만원을 검찰로부터 고지받았는데 어떻게 업무복귀를 결정할 수 있는가"라며 규탄했다. 아울러 “의향과 예향을 바탕으로 하여 화순군의 전통을 지키는 단체인 문화원 이사회가 성범죄 사실을 감싸고 돈다면 화순군에 먹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자체의 자정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며 “성범죄와 비위 사실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화순군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순문화원장이 피해자와 군민에게 사죄하고 자진사퇴할 것, 여성친화도시 화순군의 이미지 실추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 문화원장을 직위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화순군은 성범죄 물의를 일으킨 단체에 보조금을 중단하고 성범죄 물의에 대해 사죄 없는 단체에 민간위탁을 취소하라"며 성희롱가해자 업무복귀 반대와 관리감독기관인 화순군의 직접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leejj0537@ekn.kr

전북자치도, 지역건설업체 수주 수범사례 공유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30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공공기관과 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기관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업체 수주 현황점검과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로 H공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입찰 공고시 지역업체 참여 30%이상을 권고하고, ○○영농편의증진사업 입찰에 지역건설업체 의무참여 최대인 49%까지 참여토록 하였다. 또한 S공사는 ○○사업에 지역업체 30%, 하도급 60%이상 참여토록하여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신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대기준의 필수 적용, 공공사업 추진시 법령에서 허용하는 금액기준에 따른 분할발주 등 적극적인 지역제한 입찰, 입찰공고문에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구성할 수 있도록 권장문구 삽입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고금리, 원자재 가격상승 등을 감안하여 발주기관의 과도한 공사비 삭감을 자제하고, 과소설계 관행이 없어지도록 합리적인 공정설계 반영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광역단체 최초로 투자기업 공장신축 등에 있어 지역업체 활용 실적에 따라 추가보조금(5%)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만금입주기업·지역건설협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공공사 대형건설현장과 대형 건설사, 기업본사 방문을 통한 현장세일즈 활동 등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오늘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현장에 즉시 전파하여 지역건설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도내 공공공사뿐만 아니라 민간공사까지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rbs-jb@ekn.kr

전남도, 군공항 이전 3자 회동 결과에 “성과 없어”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장현범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이 30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광주, 전남, 무안 3자 회동 개최에 대한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영암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양 광역단체 기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의 3자 회동이 진행됐으며 무안군의 반대로 기존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3자 회담은 김 군수가 참석한 첫 회동이며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김산 군수가 각자의 입장을 말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산 무안군수는 '군 공항 이전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은 물론 전남도와의 면담도 거부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5일 김영록 지사는 김산 군수와 만남을 갖고 3자 회담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이번 회동에서 경청한 내용을 토대로 추후 다시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시장과 무안군수에게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 가지만이라도 합의 결과를 도출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RE100 국가산단' 조성, 공항 주변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무안공항 관광 및 국제물류특구 구축 등 미래형 신도시 개발을 제안했다. 아울러 광주시에 무안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이전지역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리스트를 포함한 통합 패키지 마련 및 조례 제정 선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leejj0537@ekn.kr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 오는 8월 4일 개장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품질 좋은 고추를 직거래하는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8월 4일~10월 19일까지 진안 장날인 매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10 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개장일은 이전 고추시장이 8월 14일 개장했었던 것에 비해 열흘 앞당겨졌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고추 수확 시기가 빨라짐에 따른 생산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이다. 진안군은 진안 마이산 고추의 신뢰성을 위해 생산자 실명 등을 기재한 진안고추 전용 포장재 60,000여 매를 생산자에 미리 보급해 시장 출하 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시장 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유도 근무자 등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진안 고추는 해발 4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하여 색깔이 곱고 향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고추시장 출하 농가들은 고품질 건고추 생산을 위하여 세척, 건조 등 철저하게 선별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안 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되어 농가 분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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