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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 개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6일 오후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은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교육관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개관식과 함께 '원주시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호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본부장, 박미하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원주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적 지식과 소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개개인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릉시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성료’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축구도시 강릉' 붐 조성을 위해 진행한 강원 FC 단체구매 릴레이로 총 1만2400여장의 시즌권 판매를 기록하며 구도(球都) 강릉에 대한 저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는 강릉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구도(球都) 강릉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강릉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즌권 구매에 그치지 않고 시즌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강릉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홈경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는 17일 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OREA CUP 경기 또한 시즌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축구 응원에 열기를 더할 풍부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권 소유자는 일반 예매 24시간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좌석 예매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원FC 사무국 또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윤식 체육과 과장은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성공으로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축구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 활용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맞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시 그리고 원주교육지원청은 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학교복합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 등 관련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시설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이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도교육감과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복합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방안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40개 학교 복합시설을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총 200개의 학교 복합시설을 선정·건립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 복합시설을 구축 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원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원주교육지원청 이전과 함께 공모선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시와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 개최 수익금 249만원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맘스홀릭 및 아름다운가게는 최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249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2일 이마트 주차장에서 이마트 원주점 주관 원주맘스홀릭과 아름다운가게가 협력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수공예 작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후원금은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 운영 후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은 원주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임승범 점장은 “지역사회공동협의체로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또는 원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문제 해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는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아 다양한 볼거리·즐기거리 가득한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꿈과 희망의 자리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에 큰 의미를 뒀다"며 “무엇보다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재숙 아름다운가게 본부장은 “가정과 기업에서 쓰지않자만 더쓸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면 환경캠페인 동참과 함께 어려운 분들도 도울 수 있다"며 “지역 내 공기사업과 어려운 개인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의 기부문화 정착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본격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국도비 포함 총 1억8000만원의 에산을 투입했다.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개인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활동을 한다. 안전사고 예방,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타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전문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세) 10명을 선발해 스마트 안전점검 웹(web)구축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는 지난 1일과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점검장비 사용방법 등 분야별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5일에는 원주소방서에서 소방분야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 등을 했다. 시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점검대상을 우선 선정해 4월부터 9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중년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해 사회재난 감소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봄철 산악사고 대책촉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봄철 산악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위원자에 제출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020년 931건, 2021년 1256건, 2022년 1262건, 2023년 12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4~5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등산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설악산 권역(속초·인제·양양) 산악사고 발생이 전체의 약 40.9%를 차지(총 출동건수 3805건 중 1557건)하고 있다. 시군별 출동은 인제지역이 가장 많고 양구지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위원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라든지 사전에 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가야 한다"며 “실족이나 고립 등 사고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장비를 갖추고 등산로의 산악위치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과 산악안더지킴이 운영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설악산 주변에는 16명의 전문구조팀을 구성해 전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ess003@ekn.kr

(주)디에스테크노, 원주에 702억원 투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디에스테크노와 2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 원강수 시장, 안학준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반도체 핵심 부품 전문기업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이천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공정 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등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핵심 소부장 업체이다. ㈜디에스테크노는 2023년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 선정(중소벤처기업부), 2015년 신기술 인증(산업부), 2017년 K-스타기업 선정(한국산업기술시험원), 2020년 우수협력사(삼성전자), 2023년 우수협력사(SK하이닉스) 등에 선정됐으며 매출성장에 따른 수출확대 공로로 2022년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디에스테크노는 총 702억 원을 투자해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2만5538㎡에 연면적 2만6308㎡ 규모의 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 공장을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공장 가동 최소 인력인 40명을 우선 고용 후 2026년까지 50명을 추가 고용 총 9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2030년까지 500억원을 추가 투자 총 1200억원의 투자와 110명을 추가 고용하여 총 200명의 신규고용 등 추가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번 ㈜디에스테크노 대규모 투자유치는 오는 7월 원주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협력사 ㈜지큐엘과 함께 향후 원주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디에스테크노의 대규모 투자는 원주시가 반도체 첨단소재 부품도시 대열에 동참하였음을 증명한 것이며, 원주의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기업유치는 민선 8기 들어 원주시의 20번째 기업유치이다. 특히 (주)디에스테크노는 이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거래를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도에서는 원주시에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형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기반으로 반도체 교육센터 등 인력양성과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인데 이런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소년체육대회, 3일부터 6일까지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6일까지 강원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행복제일 강릉에서!'라는 구호와 '스포츠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라!' 대회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에서 3159명의 학생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2670명보다 439명이 증가한 3159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운영은 기존 통합운영 방식에서 제기되어 온 소규모 군단위 지역의 불리함을 개선하고자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해 1·2부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적용한다.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학생 선수 2300명,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개 군 학생 선수 859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1일까지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사격, 자전거, 롤러, 요트, 골프, 총 8종목은 사전 경기를 하기도 했다. 이번 강원소년체전의 일부 종목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다. 김기현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강원소년체육대회는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의 삶에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5일 첫 입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에서 오는 5일 첫 입어를 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첫 입어일에 저도 어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조업활동 및 어선 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복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함영준 고성군수 등도 어업지도선에 승선한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뤄진다. 이곳에선 크고 맛이 월등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안 소규모 어선 위주로 저도어장에서 조업함에 따라 접경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어업지도선(87톤)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해경에서도 어선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저도어장 입어절차(점호방법)를 시각점호에서 통신점호로 변경 시행한다. 저도어장 최초 개장 당시인 70년대 초에는 간첩활동 우려와 무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선박들이 많아 시각점호를 받고 입어를 했다. 현재 모든 어선들이 의무적으로 무선설비를 설치하고 있어 도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52년 만에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남북 간 접경지역인 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월선 및 안전사고 없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1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임된 조명수 위원장을 비롯해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 법학과 조교수, 이문규 전 화천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정별님 변호사,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 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등 총 7명이다. 상임위원은 위원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2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자치경찰위원회가 아직은 과도기적 제도이지만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지역으로도 선정돼 있고, 향후 추진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위원회 자율적으로 민생치안 안전정책을 많이 발굴해 도민이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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