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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횡성한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횡성한우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배금학 축산과장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군은 지난 1995년부터 횡성한우 명품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횡성한우 군수 품질인증제도’에 이어 ‘맛 인증제’를 도입해 횡성한우의 맛을 눈으로 확인하고 차별화된 품질인증을 실시하 횡성한우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배금학 군 축산과장은 "우리 군에서는 횡성한우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농가 고소득 창출은 물론 청정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횡성한우 명가명품 대상 시상 횡성한우가 20일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와 한지개발원은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20일 원주한지테마파크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관광협의회 그리고 공공기관 협의체 행가래 강원(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한국관광공사 등), 닥종이인형동아리 관계자 및 35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준비 및 축제 기간인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시 및 체험 안내, 야외 등 관리 및 환경 관리 등 축제가 끝날 때까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선경 위원장은 "축제의 꽃인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원주 시민과 외부 관람객들에게 한지를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이라는 주제로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색을 주제로 하는 시민모델이 만드는 한지패션쇼, 다양한 설치 전시, 한지뜨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0일 원주한지테마파크 본관 2층에서 열렸다. 원주한지축제 제25회 원주한지축제 포스터

단구동마을관리소서 저소득 아동 지원 기금 마련 바자회 열어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단구동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오는 29일 11시 단구동 마을관리소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조성된 9호점 단구동 마을관리소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의류, 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민 벼룩시장 부스에서는 자녀와 함께 소장품을 직접 판매하고, 판매금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시민 버스킹과 경품추첨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허기복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단구동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단구동 마을관리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조성된 9호점 단구동 마을관리소에서 오는 29일 단구동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연다

동해시,분토마을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

강원 동해시 북삼동 분토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전통 식문화 정착 및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인다. 동해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분토마을에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무방부제 전통 방식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계획 대비 128%를 초과한 154명의 시민이 신청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체험행사는 분토마을의 장류 사업장 견학 후 전통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후 직접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가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분토마을 장으로 만든 장국과 가래떡도 시식해볼 수 있다. 분토마을은 농촌체험 외에도 100%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막장,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다양한 장류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마크를 획득해 학교급식에도 납품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내산 재료와 방부제 없는 전통 방식의 고추장 비법 전수로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분토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담궈요 (1) 동해시 분토마을에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전통방식의 고추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횡성군,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 도입

강원 횡성군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효율 향상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차체가 작아 대형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운행이 용이하며 도로 먼지 제거 및 청소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구입한 노면청소차량은 양측 측면에 장착된 브러쉬로 오염물질을 모아 진공 흡입 및 물노즐을 통해 적정량의 물을 살포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차량이다. 군은 우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나 시장 인근 지역에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우선 배치하고 하반기에 국비 지원을 받아 친환경 전기 청소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량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고 건강한 행복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전기 소형노면 청소차량 _1 김명기 횡성군수가 1억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의 시현을 보고 있다.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량 김명기 횡성군수가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량에 타고 엄치 척!을 하고 있다.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3억원 투입

강원 원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3억600만원을 투입해 4100여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지역산 농축산물과 가공품 꾸러미를 공급한다. 2019년부터 강원도와 원주시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해 어르신들의 영양을 개선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도 도모한다. 지난해 기준 2880여 명보다 1200명 이상 대폭 증가한 규모다. 꾸러미는 이달 말 1회차 공급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총 3차례에 걸쳐 택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원주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강원 원주시가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피어슨증후군,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에 추가돼 1189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소아청소년 환자의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에서 130% 미만으로 완화했다.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이며 대상 질환에 따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정 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환자·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및 재산 기준 만족자)이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환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보건소 원주보건소

강원도 내 군 간부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성공 기원

강원도가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인지도 제고 및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군부대 내 긍정적 여론 결집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제약됐던 군부대 방문 홍보활동을 화천 소재 ‘보병 제7사단 ’ 방문으로 본격 시작했다. 이날 7사단에서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로 파견 배치한 이기봉 군 홍보지원관이 강연자로 나서 각 부대 내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군 간부(장교, 준사관, 부사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대군인 생애 주기에 맞는 각 기관별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아울러 홍보 연찬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영상 상영과 특별법 개정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 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기념촬영을 했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을지훈련과 화랑 훈련 등 군의 대형 훈련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4월부터 6월까지가 군부대 순화 방문 홍보 추진의 적기"라고 전했다. 도는 5년 이상 군 복무한 제대(예정) 군인들의 안정적 도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2년 7월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군부대 순회 방문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12개 부대를 방문, 총 24회의 홍보 연찬회를 개최해 약 700여명의 군 간부가 참여했다. 5월 중에는 원주·인제·양구 등 강원 중부권, 6월 중에는 고성·동해·삼척 등 영동권으로 방문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관 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센터장(도 비상기획과장 겸직)은 "대한민국 접경지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고 인구 중 군 장병의 비중이 매우 크다"며 "도내 군 간부들의 여론 결집은 도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의 필수 불가결의 요소"라며 "이번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 집중 추진으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인지도 제고와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군부대 내 긍정 여론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제대군인 지원센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정착지원 프로그램에 입소한 군장병들이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응원하고 있다.

강릉시, 전국민 강릉 여행 캠페인 총력전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시는 산불피해로 숙박시설 예약이 다수 취소되고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져 경기회복에 전 국민 동참 호소를 위해 수도권에서 대규모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한 관광 활성화 마케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2~3차례 길거리 캠페인을 계획 중에 있다. 특히 26일에는 을지로역에서 강릉시와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 및 서울관광재단 합동으로 200여명 규모의 대규모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명동 중심지로 직접 나서 강릉 여행을 통한 피해회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 호텔업협회에서도 힘을 보탠다. 또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국신문을 비롯해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지역 내 유명 숙소와 식당 등에도 동참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게재해 강릉 여행을 유도한다. 아울러 다음 달 국내 파워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하고 강릉만의 각종 체험 콘텐츠를 공유한다. 6월 여행의 달을 앞두고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대표 온라인 여행업체 및 강릉지역 숙박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중앙부처와 산하 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강릉 방문에 동참한다. 이달 중 서울관광재단과 강원도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양구군 등에서 직원 워크숍 및 업무 연찬회를 강릉에서 진행하고 충주시산악연맹 회원 860명이 강릉 관광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힘겨워하는 지역을 여행할 마음이 선뜻 생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행을 멈추면 관광도시인 강릉은 현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더 많이 방문해 주시는 것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진정한 자원봉사이자 기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 전국민 관광 캠페인 총력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포스터

강릉서 ‘Sing Together K-Voice’파이널 대회 열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붐업 프로젝트인 ‘Sing Together K-Voice’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강릉교회 TG홀에서 마지막 무대를 올린다. 강릉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했던 ‘Sing Together K-Voice’는 국내·외 200여 개의 합창단의 참가 등록을 이끌어 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 역할을 했다. . 이번 파이널 대회는 권역별 우승팀인 티지콰이어(강원권),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서울권), 아주소년소녀합창단(광주권), 오산필코러스(대전권), 조아콰이어(부산권)와 심사위원 추천 팀인 종합예술단 봄날(서울권)의 합창단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1일(화)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큰 만큼 파이널 대회의 연기를 검토하기도 했으나 지역 경기에 보탬이 되고 강릉 관광에 힘을 싣고자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강릉아레나,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펼쳐지며 합창단 경연, 거리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심상복 운영추진단장은 "산불의 여파로 숙박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창단들이 숙박 예약을 완료했"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강릉을 방문해 주시고 합창이 선사하는 감동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out)WCG 2023_ㄷㅐㅇㅚㅎㅕㅂㄹㅕㄱ_ㅍㅗㅅㅡㅌㅓ(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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