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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봉사단체 가운데 봉일노인자원 봉사단은 지난 16일 학봉정공원을 찾아 공원환경정화 및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영덕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 환경정화를 내 손으로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활짝 웃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대한노인회 봉일봉사단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소속 봉일노인자원 봉사장는 지난 16일 학봉정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로교통공단, ‘강원도 ODA 포럼’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17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본부에서 강원도 최초로 열린 강원도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의 일환인 ‘강원도 ODA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ESG 경영과 개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김창섭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장, 문상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동남아 2실장 및 강원도 소재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학생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SDGs 달성을 위한 ESG 경영과 개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문상원 KOICA 동남아2실 실장은 ‘기업 ESG 경영과 개발협력 SDGs을 잇는 KOICA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황익수 도로교통공단 과장은 ‘SDGs와 연계한 KoROAD ESG 경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정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대해 발표했다. 2부 토론 시간은 김진영 강원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인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여해 국제개발협력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청중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강원도 최초로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ODA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도 ODA 포럼’을 진행한 것은 강원도 국제개발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감에 있어 강원도 소재 기업과 대학교가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1970년 이후 52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수준으로 감소하는데 기여하는 등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 몽골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국제개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강원도 ODA 포럼' 도로교통공단은 17일 강원도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 ODA 포럼’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강원ODA포럼 포스터_1 ‘강원 ODA 포럼’ 포스터

김용래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참정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김용래 강원도의원(강릉3)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참정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1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0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권 연령이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참정권은 확대됐다. 특히 고등학생이 유권자가 된 현실에서 학교에서의 참정권교육이 갖는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해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 유권자에게 참정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되 재학 중인 학생 유권자 현황을 파악해 대상과 시기, 내용을 달리 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원의 참정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회 제공, 참정권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선거연령의 하향 조정은 학생이 미래의 주권자가 아니라 현재의 주권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강원도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준비해나가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선거권을 가진 강원도 내 학생들의 올바른 정치 활동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헌법에 의해 보장되는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참정권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선거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과 사회 참여 능력을 기르고 학생 주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소중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김용래 의원 김용래 도의원(강릉3)

정재웅 사문위원장,

그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정책적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돼 왔던 강원도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일상생활은 물론 공교육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의 토대를 마련한다.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로 구분되지는 않지만 평균보다 낮은 지능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있는 인지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강원도 경계선지능인 지원조례’ 발의로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치료, 돌봄, 취업 지원 등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추가로 제정함에 따라 경계선지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겪는 학습부진을 비롯한 왕따, 부적응, 소통 부족 등 학교생활의 문제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강원도는 타 시ㆍ도와는 다르게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의 추진을 평생교육부서가 아닌 복지부서에서 담당하게 했으며 도 조례에 이어 교육청 조례까지 별도로 제정해 교육,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까지 빈틈없이 이뤄지게 됐다. 본 조례안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의 목적과 지원계획 수립, 경계선지능 학생 진단, 학교적응 및 학습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날 강원도의회 교육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재웅 위원장은 "처음부터 경계선지능에 대해 강원도의 조례와 별도로 강원도교육청의 조례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고 학교 안과 밖의 경계선지능인들 모두에게 빈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교육의 영역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경계선지능 학생의 실태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그 조사를 기반으로 적절한 지원사업을 펼쳐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정재웅 강원도의원_1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정선군, 조동마을 별빛골목 태양광 LED 조명 설치

강원 정선군은 신동읍 조동마을 별빛골목 태양광 LED 조명 설치공사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 16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동읍 조동 5리 34개소, 조동 7리 91개소 등 총 125개소의 태양광 LED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 사업’은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2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태양광 설비 무상 설치 지원, 스마트 버스 승강장과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한 클린하우스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 LED조명 설치 사업‘에 신동읍을 비롯한 정선읍, 화암면, 북평면 등 4개 읍면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설치한 태양광 LED조명은 겨울철 빙판 미끄러짐 사고 방지 및 골목길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에너지센터 명판 부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 홍보로 주민 의식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은 "정선군 지역 에너지센터 에너지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 지대 해소 및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별빛골목 LED조명등 설치_1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LED조명 설치 전(왼쪽)과 후(오른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선군에 7000만원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6일 정선군을 찾아 후원금 7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기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금 7000만원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시설아동, 일반위탁세대 등의 교육·질병·주거 문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서는 지난해 후원금을 비롯한 인재 양성, 의료비 지원 등 정선군 아동 57명에게 7230만원을 지원했으며 정기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매년 지역의 위기 상황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에 후원금 전달 최기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은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지난 15일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연세 AI-데이터 산업 융합 협의회 출범

강원도·원주시 그리고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 15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연세 AI-데아터 산업 융합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첨단 인재 양성 및 AI, 반도체 등 신성장 산업을 지역에 태동시키기 위해 구성한 ‘연세 AI-데아터 산업 융합 협의회’ 는 지·산·학 협력으로 기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보교류와 사업 발굴, 기술교류, 인력양성,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내 의료-AI-데이터-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와 메가존클라우드, 실크로드소프트, 타우데이타 등 데이터 관련 기업, 아이센스, 누가의료기, 메디아나, 메쥬, 삼아제약 등 지역의 제약, 의료기기 기업, 메디허브, 바이오북, 솔, 일리아스AI, 슈파스, 뉴라이브, 팀바이오, 에덴룩스, 우리아이오 등 헬스케어기업, 퓨리오사AI, ASM 코리아, 엠젠 등 반도체 관련 기업 총 23개사가 참석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데이터 중심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구축하고 지역을 데이터 기반 첨단의료,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은 "급변하는 기술경쟁 시대에 원주는 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의 최적지"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산·학이 뭉쳐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연세 AI - 데이터 산업 융합 협의회 출범 강원도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 15일 ‘연세 AI-데이터 융합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춘천 송암동에 공공사격장 18일 개장...일반인도 이용가능

강원 춘천에 국제규격의 공공사격장이 18일 문을 연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송암동 산자락에 조성된 춘천 공공사격장은 부지 3832㎡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이뤄졌으며 사업비는 156억원이 투입됐다. 이 곳에는 10m 본선 공기총 60사대, 10m 결선 10사대, 25m·50m 권총 10사대가 갖춰졌다. 선수들의 훈련장은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로 구성돼 있다. 시는 18일 오전 11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갖고 공연과 현판 제막, 기념식수 등을 진행한다. 개장을 기념해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도 함께 열린다. 시는 춘천 공공사격장 개장에 따라 사격 종목 활성화와 사격인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 훈련장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료는 일반인 기준 1인당 5000원(총기대여 및 실탄 25발)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공공사격장 춘천 송암동의 춘천 공공사격장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지진 상황 긴급점검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6일 오전10시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진 대책 주무 부서인 재난안전실의 지진 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재난안전실 보고에 따르면 최근 동해상에서 발생한 57차례의 지진은 진앙지 기준으로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39회)과 남남동쪽 4km 지역(18회)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두 진앙지 간의 연관성은 낮으나 2023년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7차례의 규모 3.0 이상 지진 중 강원도에서만 4차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4.5 지진 이후 행안부와 기상청의 공식 의견 또한 향후 5.0 이상의 지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므로 향후 지진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보고했다. 이후 질의에 나선 의원들 중 이기찬 의원은 지진해일 대피소, 행동 요령, 내진설계 건물정보 등을 담은 ‘강원도형 지진App’ 개발을 주문했다. 지광천 의원은 강원도 주관 ‘지진해일 대피 모의훈련’ 실시 촉구, 최재민 의원은 공공시설 이외에 ‘민간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 평가와 내진 보강 지원사업’ 강화를 주문했다. 최규만 의원은 올해 들어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강원도에 집중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고, 이지영 의원은 지진 관련 법령개정에 따라 ‘강원도 조례를 현실화하기 위한 제·개정 작업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해일을 목격한 다음에 뛰어서 대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에 멀리 가는 게 아니라 무조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지진해일 탑이나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고층 건물을 지진해일 대피지구로 선정돼 있는지 긴급 재점검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통약자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호송 및 피난 대책이 있는지 질의하면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진 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향후 지진의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적인 대책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안전건설위원회 지진관련 대책회의 (1)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과 위원들은 16일 ‘지진 대비 긴급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주무 부서인 재난안전실의 지진 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권혁열 강원도의장,

권혁열 강원도의장은 1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 퇴치 캠페인(NO EXIT)에 동참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가 학원가를 비롯해 일상생활 속까지 깊이 파고들어 그 위험성이 날로 심각해지는 짐에 따라 강원도경찰청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2일 김진태 도지사가 권혁열 도의회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함에 따라 동참하게 됐다. 권혁열 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지목했다. 권혁열 의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강원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권혁열 의장,마약예방 캠페인 권혁열 강원도의장은 16일 김진태 지사의 지목을 받고 마약 퇴치 갬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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