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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불 조기 감시 기술 실증지 지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3일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장거리 산불 감시를 위한 스캐닝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총 4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2026년까지 연구 개발하는 ‘라이다 기반 중장거리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실증을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실증지를 지원한다. 홍천군은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큰 산림 면적(14만8328ha, 군 면적의 81.4%)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산불재난 예방의 필요성도 큰 곳이다. 그간 산불재난 예방과 진화를 위한 지역 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정을 두고 힘써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외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라이다·AI·ICT·원격탐사기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산불 감시를 시범 적용하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산림 면적에 대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방안 모색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 이라고 말하며 " 강원도가 산불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산림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천군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홍천군·삼척국유림관리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신영재 홍천군수(왼쪽 다섯 번째)는 1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삼척국유림관리소와 산불 조기 감시 기술 실증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교육청,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0년 이상 학교시설을 보유한 학교시설 개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현재와 미래에 요구되는 학교 시설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변화 대응, 지역사회와 협업 기반 학교복합시설 조성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총 69교에서 115명이 참여해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은 물론 현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설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어려움을 소통하고 해소하는 자리도 됐다. 김정영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상학교 선정 및 사업추진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이해와 안전한 학교시설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향후 대상학교에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사업설명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제과기능장협회와 제과제빵 기술인재 육성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13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제과제빵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이석원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 교장, 이혜원 카페N디저트과 학생대표, 박용서 정선정보공업고 교장, 김초롱 커리베이커리과 부장교사, 유재희·김유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제과제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제과 기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 지원 △제과제빵 관련 국내외 자격증 취득 협력 △제과제빵 식품산업 최신 정보 공유 등 총 7가지 내용을 협약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신설한 강원생명과학고 카페N디저트과, 내년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가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석원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시대를 열며 도교육청과 뜻 깊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제과제빵 관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 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베이커리 산업이 성장하면서 직업계고 관련 학과도 인기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제과제빵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업무협약식 신경호 도교육감(왼쪽)과 이석원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오른쪽)은 13일 제과제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부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강원독립영화협회와 상호 협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은 강원독립영화협회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터불고호텔 원주에서 개최한 ‘연세예술원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역이 대중예술발전과 영화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교육, 특강, 심포지엄, 연구사업 등 인적·물적 자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호협력협약 체결과 더불어 강원지역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권명중 미래캠퍼스 부총장과 김만수 연세예술원 원장 및 유용식·김영우 연세예술원 전임교수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 △고승현 강원독립영화협회 원주지부 대표 △박시원 CONSTANT DE ESSER 실용음악학원장 △김종음 김종음실용음악 원장 △정소영 동아방송 실용음악학원 대표 등 강원지역의 영화·실용음악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김만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지역의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마련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세예술원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은 지난 2022년 설립되어 전공, 매체와 장르,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중 융합 교육을 통해 예술현장과 직접 연결된 작품을 제작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연계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예술원의 교수인 유영식 감독(영화감독/제작자, 대표작: 아나키스트,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수), 오기환 감독(영화감독, 대표작: 선물, 작업의 정석 등) 등의 대중예술계의 전문인력이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24학년도 연세예술원 입학생 모집은 올해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ess003@ekn.kr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강원독립영화협회 상호협력 김만수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장(오른쪽)과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왼쪽)가 지난 11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간담회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13일 인터불고호텔 원주에서 ‘연세예술원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선군 세대 피암터널, 추가 산사태...차량 운행 전면 통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지난 9일 낮 300여톤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던 강원 정선군 봉양리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에서 강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추가 산사태가 일어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25분 경 세대 피암터널 위에서 대규모의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정선군은 지난 6일과 7일 연이은 낙석을 포착하고 7일부터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어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다. ess003@ekn.kr피암터널 추가 산사태_1 정선군 봉양리 군도3호선 세대 피암터널에서 13일 오후 6시 25분경 대규모의 토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정선군,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기원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14일과 15일 이틀간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14일에는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그간 갈고 닦아온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서각, 사진 등 작품 전시와 쿵치따지 드럼동아리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진시몬, 로미나, 고구려밴드 등 초청공연으로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다.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부스 및 미니게임 운영으로 청소년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댄스·노래 경연대회 수상 청소년 팀은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 공연, 2024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공연,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지 문화공연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고향정선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문화예술의 발전과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수련관(전단a4)-문화축제 비상구-OUT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피 성공 개최 기원 무노하예술동아리 페스티벌 포스터

강원특별자치도,동서고속철도 착공 등 정선 정책과제 발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동서고속철도 착공 등 정선지역 정책과제를 내놨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열어 정선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는 민선8기 김진태 지사의 의지에 따라 군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도의 추진 방향 및 비전에 대한 군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박용식 특별자치국장, 정선군의회 의원,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가리왕산올림픽국가정원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선군민이 참여했다. 정 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법 주요 개정내용인 4대규제 혁파와 미래산업 기반조성에 관한 내용과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인 전국 최초 재정준칙 도입, 동서고속철도 착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등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 환경과 개발의 조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원홍식 정선부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정선의 3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2018동계올림픽 이후 훼손된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복원하고 1조 571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443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의 신성장동력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대한 합리성을 피력했다. 또 교통오지라 불리는 강원 남부 지역경제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태백선 준고속열차 EMU-150 조기 도입, 경강선과 정선선의 연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난달 정선군에서 최초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중 강원랜드에서 10개 자치단체 시장·군수가 참여해 구성되는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 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군수는 "강원특별법 개정에 정선군의 3대 현안 사업이 특례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인구소멸과 지역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인 지금 정선군의 향후 100년을 위해 4만의 정선군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에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왼쪽 여섯번째)와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군, 소통과 교류의 장 미탄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13일 ‘2023 아라리 플리마켓’을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는 미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평창군과 미탄주민주식회사 , 미탄공도체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다양한 살거리, 먹거리 제공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아라리 공연,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기후변화 주간 캠페인, 평생학습 미술전시 등을 진행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아라리 플리마켓 개최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지속적인 행사 유치로 공동체 문화 및 농촌 중심지 활성화에 힘찬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아라리플리마켓1 평창군은 13일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에서 ‘아라리 플리마켓’을 개최해 아라리 공연을 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육성"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해, 심재국 평창군수는 특례를 활용한 평창군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 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란 주제로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특례를 직접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가 17년 됐는데 특별자치도가 된 것 조차도 모르는 도민이 많다고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18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도민설명회를 하고 있다"며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직접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은 그동안 많았던 규제 가운데 4대 규제를 푸는데 역점을 뒀다.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강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연구개발 특구 지정·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크게 3개를 개정안에 담았다.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싶어도 종합대학 3개, 국가 국책연구기관 3개, 각종 부설 연구소 40개가 있어야만 지정됐다. 강원도에선 이걸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자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에 이런 개발 지정 요건을 전부 다 없앴다"며 "이제 평창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육성 등 군에서도 할 일이 많다.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세워 확실하게 달라진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THE 특별한 평창’을 주제로 특화발전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평창군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등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산악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강원 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평창을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농촌활력지구 지정 특례를 활용해 KTX 역세권 개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환경분야에서는 균형 있는 개발과 보전으로 탄소중립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백룡동굴, 광천선굴, 어름치 마을을 연계한 생태교육 시범도시 조성으로 생태교육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향후과제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동계올림픽 도시와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를 제안했다. 기후변화로 동계올림픽 순환개최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계올림픽을 상시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올림픽 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한이양, 마이스 산업 육성 지원, 올림픽 시설물 국가 관리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 특례가 꼭 필요하며 산림, 관광, 그린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과 국제학교 수업 인증 도입 및 교육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평창발전의 대전환의 계기로 삼고 강원특별법 특례선점으로 혁신적인 지역개발을 이뤄 내겠다"고 했다. ess003@ekn.kr도민설명회1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왼쪽 여덟 번째), 심재국 평창군수(왼쪽 아홉 번째), 심현정 평창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전·최종수 도의원 그리고 사회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설명회, 김지사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군에서 열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하며 "함께 갑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도민설명회 심재국 군수 심재국 평창군수는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에서 ‘THE 특별한 평창’을 주제로 산악관광 활성화 특화 전략을 발표했다.

박정하 국회의원,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정하 국회의원이 12일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하 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시·도의원 등을 비롯한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갑) 당원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당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권영익 前 시의원과 한창진 前 문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4명의 국민의힘 입당자 환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김택수 어르신은 1923년생으로 도내 입당자 중 최고령자로 입당해 화제를 모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과 관련해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의 영상강의를 시청했다. 관계자는 야당의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거짓 선동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를 당원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 전했다. 영상 시청 후 앞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박정하 의원은 "예상보다 많은 당원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원주 발전을 위해 당원을 비롯한 모든 원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당원들과 함께 내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ss003@ekn.kr박정하 의원,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성황리에 마무리(2) 박정하 국회의원은 12일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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