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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나나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지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성장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및 연계, 협업사업 발굴, 공동연구 개발 및 기획, 기초현황차료 공유 등 협약하게 된다 .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사회적경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마을과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신규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과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임지헌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한 정선군도시재생센터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과 사회적경제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규 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센터의 공익성과 기업성을 더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원센터 업무협약식) 임지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왼쪽)과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오른쪽)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마을단위 유해 야생동물 차단용 울타리 설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나섰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영농철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보상접수가 17건, 피해 금액이 66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은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선읍 귤암리, 고한읍 고한리, 여량면 봉정리 2곳 등 총 4곳에 3km 규모의 철선울타리를 설치한다.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사업은 주민부담금 없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남면 광덕리, 임계면 임계리 2곳에 2억여원 사업비를 투자해 3.5km 규모의 철선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지속하고 있다. 군은 매년 사업 추진 경과를 분석하고 야생동물 피해 예방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마을 단위 울타리 설치 사업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청 정선군청

가족축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어린이 중심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7회 정선인형극제가 2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개막한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정선인형극제는 대한민국 인형극 1세대 작가인 안정의 대표가 이끄는 아라리인형의집을 비롯한 국내 14개 인형극단과 독일 초청 인형극단도 함께 참여해 아라리촌, 아리샘터, 아라리인형의집에서 더욱 풍성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인형극 외에도 아라리촌 내 전통가옥에 각종 인형들을 전시하는 쇼윈도 전시와 인형만들기 체험, 가족 참여형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맹글장과 협업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개막식 갈라쇼에는 흑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정선군 남면 지역 설화인 ‘사다리소’설화를 배경으로 한 특별참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형극 갈라쇼가 펼쳐진다.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선인형극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동심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제테마, 보톨리눔 톡신 국내 임상3상 결과 발표…유효성·안전성 확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유치기업인 (주)제테마가 보톨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주100U의 국내 임상3상 결과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제테마는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306명을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3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대조군(보톡스ⓡ주)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테마는 2017년 3월 7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약 80억원을 지원받아 서울에서 본사를 이전했으며 기업도시 내 톡신전용공장을 신설했다. 현재 ㈜제테마 원주공장에서는 약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45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원주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임상3상 결과가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으로 제테마의 보톨리눔 톡신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으며, 9월 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테마의 국내 임상3상 통과가 원주 톡신 공장의 매출액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주)제테마 (주)제테마

강릉시,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신호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까지이며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에 가구정보, 연소득 정보, 대출정보 등을 입력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결혼·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지원한다.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최대 300만 원의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소를 둔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세전 8천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월세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부모(배우자의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가구원 중 분양권을 소유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강릉에 정착해 주거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지_1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포스터

강릉GYL · 소렌토(이탈리아) 청소년들과 국제교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 글로벌인재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 15명은 지난 24일 강릉시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소렌토시’를 방문해 뜻깊은 환영식을 받았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23일부터 10일간 글로벌 인재 청소년 15명은 ‘GYL 청소년국제교류행사’ 일정 중이다. 이날 파울로 파넷 소렌토 시의원과 소렌토시 실바나가르줄로 국제교류관 및 관계자들이 소렌토시를 방문한 한국 교류단을 환영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25일 소렌토 국제학교에서 강릉GYL 청소년 15명과 소렌토 청소년 13명이 문화교류(각 국가 공연 및 체험)를 시작으로 소렌토의 문화유적지 견학, 박물관 탐방, 소렌토 해변 체험 등 다양한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또‘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대사 및 외교관 특강, ‘이탈리아 한국문화원’견학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방문과 이탈리아의 문화유적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후 청소년들은 31일까지 스위스, 독일을 탐방하며 글로벌 문화체험과 교육의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ess003@ekn.kr강릉GYL · 소렌토(이탈리아) 청소년 국제교류행사 추진 강릉시 글로벌인재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 15명이 24일 강릉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를 방문했다.

도로교통공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5일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강월구 전문 강사는 ‘피해자를 존중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젠더 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강의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 참여자의 직무별, 계층별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4대 폭력 예방 교육 도로교통단은 25일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홍천군, 폭염 대책 TF 구성…폭염 피해 최소화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폭염 대책TF를 구성해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 등 폭염 피해 최소화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폭염 특보 발령시 재해문자 전광판, 경보방송, 마을 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재난 문자 서비스 제공 및 쿨토시·쿨타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7~8울 예찰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 대책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ss003@ekn.kr홍천군청 전경 홍천군청

평창군,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 주관으로 올림픽 유산사업 발굴을 위해 평창군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개최했다. 공모 결과 총 8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사업화 가능성, 경제성, 계속성, 능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1차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했고 3차 대면 심의 후 최종 당선작 10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금상(1) 평창챌린지 숏폼 마케팅 전략 △은상(2) 대관령 북캉스, 수호랑 건강 체조·반다비 다함께 체조 △동상(3) 버려지는 선수복·운동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문화유산교실 운영에 관한 제안,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관계자 강연 콘텐츠 기획 △장려상(4) 평창 레저파크 조성 및 사계절 페스티벌, 평창 올림픽 유산랠리 자전거 대회, 친환경적인 평창올림픽 교통 관광 상품, 평창 올패스를 선발했다.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50만원, 동상(3명) 100만원, 장려상 (4명) 5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재봉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 계승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산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평창올림픽 유산사업시상식1 평창군청에서 25일 열린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왼쪽 네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돌식품, 홍천 어르신들 여름나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 소재 (주)산돌식품은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한 끼 식사 대접을 위해 냉면 3600인분을 25일 홍천읍에 전달했다. 홍천읍에 따르면 이번 후원받는 냉면은 지역 내 경로당 49개소 3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돌식품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이다. 올해 1월에도 44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후원한 바 있다. 이호성 산돌식품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아무 탈 없이 보내시길 바라며,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 준 ㈜산돌식품 이호성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산돌식품 냉면 기증1 나눔명문기업 산돌식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냉면 3600인분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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