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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청 소속 컬링단 ‘팀 킴(team KIM)’이 컬링의 묘미를 전파하는 등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를 위해 앞장섰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운영한 ‘강원 2024 in 명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명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는 특수 제작된 트랙에서 가족, 친구들과 직접 승부를 겨루는 ‘컬링’ 체험이었다. 개인과 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전문사회자의 경기 중계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6일 강릉시청 소속 컬링단 ‘팀 킴(team KIM)’의 김초희, 김경애 선수가 시민들과 팀을 이뤄 컬링 경기을 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대회 홍보에 힘썼다. 이외에도 강원 2024의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 뱃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노우볼 럭키드로우 이벤트, 설원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인증 이벤트, 경기 직관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가지 70개국 6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유승민 강원 2024 조직위 부위원장(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이자 강원 2024 조직위 부위원장인 유승민 이사장은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대회 개최 소식과 의미를 전달하고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달려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 시청 소속 컬링단 팀 킴(team KIM) 강릉시청 소속 컬링단 팀 킴(team KIM)의 김초희(왼쪽), 김경애(오른쪽) 선수가 ‘강원 2024 in 명동’에 방문했다.

강릉올림픽뮤지엄, 동계올림픽 가치 탐구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릉올림픽뮤지엄에서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녕, 강릉올림픽뮤지엄’ 체험프로그램은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XR 체험, 커피박을 활용한 올림픽 마그넷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의 ‘친환경 저탄소’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빙상도시 강릉을 소개합니다’프로그램을 통해 빙상종목과 경기장을 학습하고 나만의 빙상 팝업북을 만들어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을 탐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한다.강릉올림픽뮤지엄, 2023년 체험프로그램 운영(참가사진) 강릉올림픽뮤지엄 체험프로그램에 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횡성한우축제와 함께 할 부스 참가자 모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황성문화관광재잔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횡성한우축제’ 입접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마켓(농특산물), 일반부스(기관, 체험, 홍보, 판매) 2개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업소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및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9월 8일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필요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부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횡성문화관광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횡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체육로 일대 주도로까지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ess003@ekn.kr제19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주제) 제19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안부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상수도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 아래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상수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시, 산업단지 야간 안전 사각지대 해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우산일반산업단지가 1970년 조성 이후 50여년간 기반 시설과 시설물 노후로 도심 속 슬럼화가 가속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원주시는 우산산단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특교세 8억원을 활용해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산일반산업단지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시 외곽에 자리 잡고있었으나 현재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도시 확장과 발전으로 인해 주변환경과 부조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는 훼손된 도로포장과 근로자와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구축, 보행사고 위험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조명과 지능형 CCTV 설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근로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특화 가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 전했다. ess003@ekn.kr산업단지 야간 사각지대 우산일반산업단지 인근 거리) 우산일반산업단지 인근 거리 모습

원주 반도체교육센터 건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 200억원 포함 412억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제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원주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원주 옛 원주역 일대에 건립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는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심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권 7개 공유대학 및 도 교육청, 전문가 등 수시 자문, 간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기업, 반도체 교육기관의 벤치마킹, 학생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교육대상 및 교육과정 확정, 교육장비 운영 등의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수행하며, 8월 말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말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300㎡, 클린룸 650㎡ 외 교육실 등을 조성하고 공정장비 16종, 측정분석장비 12종, XR장비, 설계SW 등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올해 교육장비 구축을 위한 계약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 중 임시센터 내 측정분석, 설계 장비 등을 구비하고 2025년 말까지 공정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설계, 측정 분석 등 교육프로그램을 임시 운영하고 2026년 센터가 완공되면 공정실습을 포함한 모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과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국비확보를 통해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반도체교육센터 지난 3월 원주 임시반도체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자유·평화 대장정’ 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시작한다. 중앙부처와 3개 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대장정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6회차로 각각 6박 7일간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DN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에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 김포를 경유해 인천, 강화까지 총 9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524km 길이의 도보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21일부터 누리집(https://www.dmztrekking.imweb.m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가 납부하는 소정의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을 구입해 참가자들에게 다시 전액 환원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행정부와 3개 시도는 올해 행사의 취지인 정전 70주년 기념과 국민화합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을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새롭게 조성된 DMZ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 개통되는 DMZ 평화의 길이 침체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DMZ평화대장정_1 DMZ 평화의 길[사진=연합뉴스]

원주시민들,공포영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각종 칼부림 사고, 등산로 성폭행 사건 등 강력범죄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영화 ‘치악산’ 개봉으로 원주시는 영화 제작사를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8일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한 ‘치악산’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물론 영화 상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영화 ‘치악산’ 개봉이 알려진 후 제작사 측과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영화 제목 변경, 영화 속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 삭제, 비공식 포스터 삭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 했으나 제작사가 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른 조치다. 시민들조차 알지 못하는 잔혹한 괴담의 배경지로 치악산이 등장하자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과 동시에 모방범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로 영화 개봉으로 피해를 보게 될 여지가 있는 각계각층으로 빠르게 전달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구룡사는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치악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농축산업계, 관광업계까지 반대운동에 동참할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 ‘18토막 연쇄살인‘을 주제로 한 치악산 괴담을 담고 있는 ’치악산‘은 1980년 치악산에서 18토막 난 시신 10구가 수일 간격으로 발견돼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회의 석상에서는 시의 제안을 수용할 듯한 태도를 보이다가 뒤돌아 서서는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행태를 보면 협상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이자 건강도시인 원주의 이미지가 듣도 보도 못한 괴담으로 훼손돼 버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영화 개봉으로 인해 36만 시민 그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치악산_1 치악산 포스터[사진=도호엔터테이먼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주민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는 지난 25일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주최,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주민자치 토론회는 ‘원주시 주민자치대학 실무자과정’ 과 연계해 열렸다. 이날 최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 원영택 사무총장, 김정헌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장, 박정균 주민자치대학 고문, 박한상 주민자치대학 9기 실무자과정 회장 및 9기생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최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주민자치위원 구성을 위한 선정 방식’을 주제로 박성균 한국진로상담교육원 원장, 박한상 원주시주민자치대학 9기 회장, 김학수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최성우 협의회장은 "공모 또는 추천을 통해 위원을 구성하고 있는데 문제가 돼서 갈등을 겪는 지역도 있다. 동장이나 주민자치위원장의 목소리가 큰 지역에서는 그분들 성향에 따라 움직여 지고 있는 듯 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 선정방식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의견을 나눠 향후 조례 제정에 기본 틀을 만들어 놓으면 그 틀 안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게 위원을 선정할 수 있을 듯 해서 첫 번째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모집이든 추천이든 모든 사람들이 들어와 일정 기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나 하는 일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6개월여 활동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평가를 한다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위원을 선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고민은 30여명 되는 위원을 채우지 못하는 지역의 특수성도 있다. 현재 선정방식과 예비 위원제 등 접목하면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2부에서는 원영택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조례 운영방식’을 주제로 박성용 원주향토문화연구원 원장, 왕화진 지정면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장, 박에스더 에너지경제 강원취재본부장이 패널로 토론을 진행했다. 원영택 사무총장은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되고 있는 지역이 전국 1400여 곳이 된다.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지역의 공통점이 사무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보니 외부 인력(용역)으로 운영을 맡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현실"이라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고 개선하는 것이 주민자치회 전환의 근본적 이유다. 예산을 받아 집행하는 별도의 외부용역을 두는 사례가 많다 보니 현 정부는 전담 공무원으로 하여금 주민자치회 업무를 보게 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원영택 사무총장은 ‘춘천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재단법인 춘천시 주민자치 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소개하며 원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원주시가 강원도에서 수부 도시라고 자처하지만 주민자치회 전환에는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여기 계신 분들이 애정을 갖고 의지가 있다면 의회나 시를 움직여 우리가 상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원주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못하고 있는 원주시 주민자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10년간 시범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회는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운영방식의 획일화, 위원 선출방식의 문제점, 위원의 참여 및 대표성 부재, 사전 의무교육의 문제점 등이 끊임없이 제시돼 왔다. 특히 최근 행안부는 주민자치회의 표준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운영상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하며 위원선정위원회 위촉 권한을 동장에게 부여하는 조례 개정안을 내놓아 민주성이 결여된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 위주의 졸속 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원주시의 경우도 일부 조례 개정을 하는 과정에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듣지만 실질적으로 조례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당연직 고문으로 현직 의원을 둘 수 있다는 조례는 주민자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폐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헌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장은 "이번 주민자치대학 과정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문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민자치 실무과정으로 운영해 원주시형 모델을 연구설계 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자치토론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참석한 분들이 주민자치 시대를 주도할 것을 기대하며 실질적인 토론회로 원주시 주민자치가 한 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 ‘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가 지난 25일 상지대 본관 5층에서 열려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 최성수 회장 좌장 ‘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 1부에서는 최성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주민자치위원 구성을 위한 선정방식’을 주제로 토론했다. 원주시 주민자치 토론회, 원용택 사무총장 좌장 원영택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조례 운영 방식’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화천군, 전지훈련지로 적격…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 수준으로 전지훈련단의 규모가 회복되며 활발한 소비활동으로 지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전년 대비 30% 이상 급감해 연인원 1만4876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상 회복이 단계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모두 2만5041명으로 급증했다. 화천군에는 연초 조정 남녀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국내 조정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카누 국가대표팀 등 전국 훈련단이 전지훈련을 왔다. 작년 화천을 찾은 팀들은 모두 100여팀으로 팀당 평균 20여일 화천에 머물렀다. 올해도 역시 8월까지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카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중·고교팀과 실업팀 등 모두 70여개 팀 연 1만2063명이 찾았다. 화천군은 다시 시작된 전지훈련단 덕분에 경기가 살아나는 모양새다. 연간 훈련단이 화천에서 소비하는 숙박비와 식사비 등 대략 20억원 안팎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강을 끼고 있는 화천군은 전국 수상 종목 팀들로부터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2017년 하남면 생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인근에 6억원을 투입해 421㎡ 규모의 전지훈련단 전용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겨울에도 사용 가능한 화천체육관의 실내 조정 훈련장 역시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화전군 관계자에 따르면 "화천군은 지난해 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전지훈련단 유치, 대회 유치 및 개최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덕분에 전지훈련단은 화천군이 마련한 공체육시설까지 마음껏 이용하며 훈련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ess003@ekn.kr전지훈련2 북한강 전지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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