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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무원 1800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을 1800매 구매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고 1800여명의 원주시 공무원의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내달 7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5일 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을 운영해 원주시 기업과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원주 대표 공연팀의 축하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원주시도 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원주시도 1,0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산림엑스포 참관이 직원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만대와 무대 2023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망대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빛낸 숨은 헌신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00여명의 지원인력이 있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만들고 있다. 1300여명의 지원인력은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이통장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춘천시 내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화에 나섰다. 특히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은 직접 축제장 분리수거를 지원해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한몫했다. 개막행사 때 차량 통제를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나서 축제장 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7일간 지원인력 이탈자 없이 행사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ss003@ekn.kr태권도문화축제, 효자2동 통장 분리수거 봉사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이 직접 축제장 분리수거를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베트남 현장방문단 파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꽝찌성, 후에시 및 다낭시에 봉사활동을 위한 여름 현장방문단 12명(교수 2명, 학생 10명)을 파견했다. 23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 파견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중진 사업의 일환으로써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일곱 번째 베트남 방문이다. 현장방문단은 꽝찌성 지역아동보호센터와 사회보장요양센터를 방문해 나무심기, 돌봄, 작업치료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후에공업대학과 한-베ICT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과 문화교류로 대학 간의 관계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두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며 교육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상일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현장방문단 파견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해외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장방문단이 방문한 기관들은 KOICA가 현재 ODA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개발 현장이라는 점에서 ODA 인재양성에도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현장방문단 12명을 18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국제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안동시청 공무원노조, 민노총 탈퇴를 지지한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안동시지부이 민주노총·전공노 탈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공노는 안동시지부가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및 조직형태 변경 절차를 예고하자 안동시 지부장을 권한정지하고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안동시 지부장에 대한 권한정지는 ‘조합 탈퇴를 선동하거나 주도하는 자’에 대해 권한을 정지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전공노 규약 제10조의2 제1항에 근거하고 있지만, 이 규약은 지난 7월 상위법 위반으로 노동위원회에서 시정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상급단체 탈퇴를 내용으로 하는 조직형태 변경은 조합원 과반의 참석과 2/3의 의결로 가능하다. 원공노는 "전공노는 위법한 규약을 근거로 조합원이 선출한 안동시 지부장을 권한 정지한 것이고 이는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폭거"라 주장했다. 원공노는 "2년 전 원주시지부가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및 조직형태 변경을 시도했을 때에도 전공노는 비상대책 위원장을 승인 철회하고 제명 조치했다"며 "권한 정지와 제명으로 일관하는 전공노의 대응은 노동조합의 자기부정과 불안함의 표현일뿐 반조직적 행위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 했다. 이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스스로의 단결권을 행사하는 안동지시부의 활동을 지지한다. 그리고 전공노가 더 이상 위법한 행위로 그 단결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전공노는 안동시 지부장에 대한 제명 절차를 당장 중단하고 정상적인 노조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ss003@ekn.kr안동시청공무원노조 민노총 탈퇴 지지 문성화 원공노 사무국장이 지난 22일 안동시청 공무원노조 전공노 탈퇴를 적극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망상지구 사업시행자, 동해이씨티 지정 취소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동해이씨티)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하반기 공모절차를 통해 건실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망상1지구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상1지구의 개발계획에는 2024년 12월까지 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공하도록 되어 있으나 동해이씨티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사업 완료 16개월을 앞둔 8월 현재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불이행 △자금조달 능력 부족으로 토지수용 재결 공탁금 미납 △사업 정상화를 위한 동자청의 이행 명령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 또 동해이씨티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데 있어 사실상 유일한 근거나 다름없었던 망상1지구 내 소유토지 전체(215필지, 약54만평)에 대한 경매도 오는 9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이씨티는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아 망상1지구 사업권을 얻었으나 대출이자와 원금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난해 하반기 은행들이 법원에 동해이씨티 소유 필지에 대한 일괄 경매를 의뢰해 진행되고 있다. 동자청 관계자에 따르면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마친 결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특별법)제8조의5제1항에 명시된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해당 법에는 토지매수 등이 지연되어 시행 기간 내 개발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망상지구 시행자 지정취소 고시_1 망상1지구 시행자 지정취소 고시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중국 우호교류 재개방안 모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는 지린성 정부의 초청으로 지린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개방안을 모색한다.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은 23일 중국 지린성 창춘(장춘)에서 개막한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석해 강원도관을 둘러보고 동북아 주요 시장의 첨단산업 발전 현황을 살폈다. 또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회의 경제무역 상담회 참석, 한중국제협력시범구 및 한중도서관 시찰, 지린성 농업연구소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원제용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린성은 지난 1994년부터 교류협정을 체결 후 활발히 교류해 왔다. 양 도-성 의회 간에도 1995년 교류를 시작으로 2008년 우호 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2016년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황이지만 이번 방문이 상호교류 재개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중교류협의회, 동북아박람회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교류협위회 회원인 하석균·윤길로·김정수·김희철·원미희·원제용(회장)·엄윤순(부회장)·심영곤 의원(왼쪽부터)이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지린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개방안을 모색한다.

원주소방서, 시니어클럽 대상 119안전체험 마을 특별체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소방서는 23이 119안전체험마을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00여명에게 화재안전체험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홀로 또는 부부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119 신고 할 수 있는 요령,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했다. 119안전체험마을 체험관에서 지진 안전, 연기탈출 및 완강기 체험 등 각종 재난과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순걸 서장은 "이번 원주시니어클럽과 같이 상대적으로 각종 재난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능력의 상향 평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주시니어클럽_119안전체험마을 체험2 원주소방서는 23일 119안전체험마을에서 시니어클럽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체험 특별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원주시니어클럽_119안전체험마을 체험 23일 시니어틀럽 어르신들이 119안전체험마을 체험관에서 호재 대비 연기 탈출 체험을 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세계 최고 수준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최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공연·아트&테크·퍼블릭콘텐츠 등 3개 분야의 세부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으로 처음으로 열렸다. 자문 회의는 3개 분야 국내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체 회의와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을 위한 분과별 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향, △건축 설계 및 시공 시 주요 착안 사항, △개관 및 운영 준비를 위한 실행과제 제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IFEZ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 △명확한 운영 방향 정립 필요, △총괄 기획을 담당할 디렉터 선임, △교육,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경체청은 앞으로 전체 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올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약정 체결을 통해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방침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전문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과 치밀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문화 시설로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3181929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차은숙 원주시의원, 강원도반려동물 산업 발전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차은숙 원주시의회 의원은 23일 오후 시의회 모임방에서 강원도 반려동물협회 관계자들과 ‘원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기상·조용석·나윤선 의원, 김수현 가우언도반려동물협회 대표와 회원, 김준희 축산과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 개선방안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반려동물보호 홍보 강화 △반려동물 입양 사전교육제도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차은숙 의원은 "원주시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산업 및 동물보호의 이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원주시 반려동물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동물보호에 필요한 제도와 지원이 마련돼 원주시민들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차은숙 원주시의원은 ‘원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 전국 유일 전통 삼굿(삼찌기)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던 삼베 생산지 정선에서 삼굿 축제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다. 정선문화원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유평1리 잔달미 마을 체험장에서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선문화원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는 매년 삼굿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삼굿과 삼베길쌈 전 과정을 구현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예로부터 정선은 전국 최고품질의 삼베 생산지이다. 봄에 마을마다 역씨를 파종하고 한 여름 삼을 재배해 온 마을이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삼굿을 치르며 가을을 거쳐 한 겨울 가족들이 둘러 앉아 삼을 삼았고 봄이면 그 실로 베를 짜서 옷감을 만들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 과정은 4계절을 관통하는 정선사람들의 삶의 수단이자 우리들의 생활 문화적 일상이었다. 삼굿 재현 행사는 24일∼26일 3일간 진행한다. 첫날인 24일에는 삼밭에서 키운 대마를 베는 삼치기와 삼굿 터파기, 삼굿나무 쌓기, 돌쌓기를 진행한다. 25일에는 새벽 5시 점화제례를 시작으로 삼 쌓기, 풀 덮기, 흙 덮기를 하고 오후 1시 이후 남면 농악대의 길놀이 후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로 삼을 찌고 한마당 어울림을 가진다. 26일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기 및 삼 건조 등의 순으로 전개한다. 부대행사로는 삼베길쌈 과정 사진과 삼베로 만든 생활 용품 등을 전시하며 전통방식 그대로의 삼베길쌈 과정 체험장도 운영한다. 한편 정선군은 ‘삼베길쌈과 삼굿’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위원들의 현상 실사가 함께 진행된다. ess003@ekn.kr삼굿찌기 삼굿찌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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