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광부학교 ‘관광 인력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총 43명이 참여했다. ‘관광 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관광 분야의 전문가 5인을 초청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획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관광 전문가 강의에 이어 기획 제안서 컨설팅을 통해 수강생들이 관광 기획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또한 강화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조언해 기획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우수 제안서로 선정된 5건에 대해 실행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월에 적합한 영월형 관광을 만들어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며 "관광 인력 양성 과정 1기 수료생과 더불어 새로운 영월형 관광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광부학교 _관광인력양성과정_ 성료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광부학교는 지난달 30일 ‘관광 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