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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유상범 의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횜)은 지난 15일 횡성군청에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제한된 효과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 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횡성군과 같은 비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는 구조다.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수정안은 기존 법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횡성군 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와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 준비된 입지 등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지역소멸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다"라고 했다. 횡성군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 지원 조례 제정, 이전 가능 입지와 이전 공공기관을 물색하는 등 관련 대응계획을 수립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 성명서 공동 발표_1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은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횡성군, 에산 1조원 시대 여는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지난 15일 민선8기 핵심 현안 및 국비 확보 협력을 위해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김명기 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그리고 광역·기초단체 의원 및 구 ㄴ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가 2024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빌리티 신활력도시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7대 주요 현안 사업 △동치악산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공공기관 횡성 이전 유치 △강원 내륙 종단철도 연결 및 철도 거점도시 완성 등 횡성군 7대 중장기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횡성군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농업관리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1109억 상당의 국비 확보를 하는 데 협력할 것을 상호 간 협의했다. 유상범 의원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군에 발맞춰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당정 예산정책협의회 횡성군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도군으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민선 8기 핵심 현아나 및 국비 획보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 예산정책협의회3 횡성군은 15일 국민의힘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 예산정책협의회5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들은 15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횡성군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천군, "한전은 송전선로 노선을 변경하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군민이 요구하는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중앙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각각 요청했다. 또 주민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500kV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지중화’를 정식으로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초부터 실시한 서부구간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공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결과를 지난 12일 공개하고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앞두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여건상 해당 노선에 대한 변경이 불가하고, 주택지 및 산악지를 통과하는 지중화는 기술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 의견을 포함한 군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 재차 의견을 표명하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한전에 어떠한 행정 협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홍천군청 전경 홍천군청

홍천군, 공작산마을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15일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에서 선·후배귀농귀촌인의 만남의 자리 ‘홍천귀촌 탐방의 날’을 개최했다. ‘홍천귀촌 탐방의 날’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예비귀농귀촌인에게 홍천군 귀농정책을 소개하고, 홍천군의 풍부한 농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최적 귀촌 홍천’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예비귀농귀촌인 100명과 홍천스테이(stay) 2기생 11명을 비롯한 영귀미면 노천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농정책 소개, 마을동아리 축하공연, 귀농인 정착지 탐방 및 선배귀농귀촌인 초청, 지역 주민과 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년째를 맞이한 ‘홍천 스테이(stay)’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8개월간 영농, 농촌생활 등의 체험과 지역주민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7명의 참가자 중 4명이 홍천군에 정착했다. 홍천군은 지난 2016년 ‘전원도시 홍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돼 지난해까지 매년 꾸준히 2500명 안팎의 인구가 정착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전원도시 정주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 체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귀촌 탐방의 날은 예비귀농귀촌인의 지역 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의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홍천귀촌 탐방의 날 홍천군은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에서 지난 15일 ‘홍천귀촌 탐방의 날’을 개최했다.

영월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원거리 군민 편의 제공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지난 13일부터 덕상2리를 시작으로 재개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 관련 업무(토지 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9회에 거쳐 64건 101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선규 군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김삿갓문화제 기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보배(전라남도 강진군)씨의 ‘곰봉산 동자신선들의 만찬’과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주연(경기도 용인시)씨의‘책가도(10폭 병풍)’·홍성현(경기도 양평군)의 ‘천년의 기다림’등 수상작 전시회다. 또한 ‘2023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예진(인천 연화초등학교 6학년)군의 ‘파란 꽃병과 연꽃’등 70여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민화 공모전 중 가장 성공한 공모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전시 오픈식이 열리는 23일 오후 2시 개최할 예정이다. ess003@ekn.kr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일반부 대상 김보배(전남)) 전국민화공모전 대상작인 김보배 작가의 ‘곰봉산 동자신설들의 만찬’[조선민화박물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강수계 규제완화 모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강수계 기호현황 및 오염 발생 현황, 수질 개선에 관한 관리비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수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계 상류에 집중된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질관리와 식수원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제 등 각종 환경규제로 인한 손실 추정액이 연간 11조 6000억원으로 강원도민이 받는 재산권 침해에 대한 규제 완화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및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깨끗하고 청정한 수계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영월)은 "각종 환경규제에 따른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손실 추정액이 11조 6000억 이라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적인 치수연구회 운영으로 한강수계기금 확대 논리 개발, 각종 규제완화 건의, 주민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등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도의회 치수연구회 창립총회 지난해 12월 8일 회장 윤길로 의원, 간사 전찬성 의원 그리고 정재웅·박관희·김정수·이무철·박대현·김용복·엄윤순·강정호·최종수·홍성기·박호균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치수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원주시티호텔 세미나실에서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구축사업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지원사례’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사업은 기존의 교육비 지원, 기초학력 지원, 다문화지 원, 장애학생 지원 등 사업별 학생지원을 통합해 지원한다. 통합지원으로 사업의 효율성 증대 및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내실화를 위해 △서울형 교육복지 운영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운영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팅으로 구성했다. 교육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안착되어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연수 15일 원주시티호텔에서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지원 사례 연수를 하고 있다.

더덕축제와 함께하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보건소는 15일 오후 청일면 농거리단지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가을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을 홍보하고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시기와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이번 예방수칙을 캠페인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함이니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횡성군보건소_2 횡성군 보건소 전경[횡성군 제공]

횡성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2024년 1월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청소년대회)’를 개최한다. 횡성에서는 주요 경기종목으로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강원 청소년대회 인지도 제고와 붐업을 위해 제10회 청일더덕축제가 열리는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17일까지 운영한다. 120여일 남은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및 눈 뭉치를 형상화한 뭉초가 행사장 개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동 홍보활동을 한다.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올림픽 퀴즈이벤트와 룰렛을 활용한 이벤트에서 횡성의 명품 어사진미 쌀도 제공해 경기장과 경기종목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횡성군민체육대회, 횡성평생학습축제에서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둔내 토마토축제, 뭉초와 함께_1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장 마련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부스에서 뭉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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