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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관광진흥 유공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조형식 레고랜드 라이드 엔지니어링 이사가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하는 관광의 날 기념 행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은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표창한 조형식 이사는 26년간 유원시설업에 종사하며 유원시설 민관합동점검반 민간전문가 및 유원시설업 민간기술위원으로도 활동을 했다. 또한 레고랜드에서 체계적인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사고 100%를 목표로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레고랜드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레고랜드 플로리다 등 다양한 글로벌 테마파크의 시설, 운영, 안전설비 및 검사 등을 벤치마킹하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우수한 고객 만족도와 함께 2022년 공식 개장 후 연간 100만명의 방문객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또 올해 초 향후 5년간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관광시설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ess003@ekn.kr'국무총리상'을 받은 레고랜드 조형식 레고랜드 라이드 엔지니어링 이사가 지난 4일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신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은 10월부터 업소용 소주 ‘처음처럼’ 30만병에 ‘위기가구·사회적 고립가구 신고 및 도움요청 방법’을 홍보할 주류 백라벨을 부착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선다. 이번 주류 백라벨 캠페인은 일상에서 사회적 고립가구가 겪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돌아보는 계기 마련 및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은 강릉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 실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는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무엇보다 이웃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주류 백라벨 캠페인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과 고독사 예방 홍보 협력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은 10월부터 업소용 소주 처음처럼 30만병에 ‘위기가구·사회적 고립가구 신고 및 도움요청 방법’ 주류 백라벨을 부착해 홍보한다. [사진=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근무자 격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엑스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권혁열 의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김길수·김용복·김기철·박기영·박길선 위원장과 심오섭 부위원장이 참석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객이 개막 이후 열흘 만에 30만명을 돌파해 목표 입장객(132만명)을 조기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고생하는 조직위·경찰·소방·보건·자원봉사 인력 등에 감사하며 도의회에서는 엑스포 폐막까지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세계산림엑스포 근무자 격려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지난 4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영월군,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참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북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5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은 ‘2023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공동관(영월군, 인천시, 성남시, 김천시, 남원시, 여수시, 제주시) 홍보부스에 영월군의 드론 산업 비전과 드론 물품 배송 등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검증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전시할 틸트로터형 Vtol 1/3 크기의 드론 모형은 고중량 화물 배송용 드론으로 향후 1:1 크기의 드론을 제작·구입해 사회 재난 및 자연 재난 분야 대형 화물 운송 실증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 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기업연합회,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을 맡아 전시·컨퍼런스·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별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정책 및 인프라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기업이 테스트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드론테마파크, 다목적드론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해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를 늘리고 드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드론산업 박람회_1 2023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포스터

영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캠핑장 이용할인권 제공 업체 9개의 캠핑장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답례품으로 캠핑장 이용할인권을 추가하며 2개의 캠핑장을 선정했다. 캠핑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추가 모집으로 9개의 캠핑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캠핑을 좋아하는 기부자에게 캠핑장 선택의 폭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지역 체류시간이 증가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캠핑장에 방문해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향 영월에서 힐링하고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을 개발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정선군, 여행이 힐링되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막식이 오는 7일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숙암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유 관광(웰니스) 시설 및 자원을 화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여행업계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행사이다.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중 하이원HAO센터,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로미지안가든 3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시작한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에 정선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돼 정선군이 맡았다. 이밖에도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홍보 마케팅 등 4개의 큰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페스타의 개막식은 누구나 사전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당일 참가할 수 있다.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 치유(사운드테라피)는 물론 가수 양희은과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그 외 다양한 전국 웰니스 시설사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웰니스’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사실 웰니스에 정답은 없다. 내가 편안히 즐길 수 있고 만족했으면 그것이 웰니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군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정선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하니 꼭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치유관광페스타개막식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포스터[정선군 제공]

정선군, 고한구공탄탄시장 구이축제…6일 개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이 ‘고공 구공탄시장 구이축제’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고한구공탄시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의 특색있는 연탄구이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축제 기간 연탄구이 특유의 불맛과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연탄구이존과 고한시장 먹거리장터,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매주 금·토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목살스테이크, 곰취 고기말이, 문어버터구이, 곤드레샐러드 육전 등 풍성한 먹거리 축제를 맛볼 수 있다. 고한구공탄시장에서 2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고 받은 영수증을 시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지급받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고한구공탄 시장 야시장 개장으로 시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구이축제를 통해 고한구공탄시장만의 맛있는 먹거리도 맛 보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한구공탄시장 구이축제 포스터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 구이축제 포스터[정선군 제공] 고한구공탄시장 구이축제 포스터 2 고한구공탄시장 구이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정선군 제공]

영월 동강변을 물들인 붉은 메밀꽃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 동강 붉은메밀 꽃밭이 4일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서 개장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8만2000㎡의 면적의 붉은 메밀꽃밭이 오는 8일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해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메밀 꽃밭처럼 영월군 내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동강 붉은메밀 꽃밭 개장 영월군 영월읍 먹골마을 동강변 8만2000㎡에 붉은메밀꽃밭이 4일 개장했다. [사진=영월군] 동강 붉은메밀 꽃밭 개장2 동강 붉은메밀꽃밭에 7일과 8일 영월문화원 문화학교와 생활문화 동호회,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영월군]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6일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일 개장식에는 식전 공연과 인삼왕·한우왕 시상식을 갖는다. 또 오후에는 풍물놀이, 통기타, 댄스 등 무대공연과 김수현, 승희영, 김지섭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홍천읍 토리 숲 무대에서 ‘홍천강 가요제’가 개최되며 초대가수 축하콘서트와 홍천강가요제 시상 및 폐회한다. 홍천군 가요제는 군민 10팀이 결선을 치룬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다문화 가정 홍천강 가요제에도 5팀이 결선을 치룰 예정이다. 이날 축하콘서트에는 뮤지션 하동진, 백미현, 비보이(코리아브레이커스)가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일에는 김정민, 은가은, 강혜연 등이 출현하는 한마음콘서트로 올여름 유난히 혹독했던 폭염과 폭우에 지친 축제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가을의 감성을 더해준다. 전국 3x3농구대회 및 전국 팔씨름 대회도 열려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인삼과 한우를 활용한 이벤트와 먹거리가 기대를 모은다.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삼경매와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를 한봉지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이벤트)을 비롯해 인삼주와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는 7~8일 꽃뫼공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부 3개 리그로 줄다리기 대회와 10개 읍·면 서바이벌 릴레이,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을 진행한다.홍천 인삼한우축제 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포스터[홍천군 제공]

춘천시 일반공무직 본봉 1.7% 인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춘천시 일반공무직 본봉이 지난해 대비 1.7% 오른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이하 노동조합)는 노사간 상생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임금 협상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노동조합은 임금 협약 체결을 위해 숙의 과정을 가졌다. 지난 해 12월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10차례의 회의를 가진 끝에 교섭안이 최종합의에 이르렀다. 임금 협약은 일반공무직의 본봉을 공무원과 같은 1.7% 올리는 것과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삽입하는 방안이다. 또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2급도 자격 수당 5만원 지급을 추가했다. 단 다른 자격 수당과 중복지급이 안될 때 유효하다. 이 협약은 2023년 1월 1일부로 소급 적용되며 연말까지 적용한다. 협약식 이후 15일 이내에 시는 노동조합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2023년 임금 협약서를 신고할 방침이다.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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