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원주시,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를 오는 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원주시 지원정책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원),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 2024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원주시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과 유관기관의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니 새롭게 달라지는 혜택을 놓치지 않토록 모든 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원 2024 현지 시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30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을 방문해 도교육청 상황실 직원을 격려하고 학생 및 교직원 관람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박길선 위원장은 도교육청 파견 자원봉사 직운들을 격려하고 "폐막식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종의 미를 거둬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교육위, 강원 2024 현지시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김용래·이승진·김희철·조성운·김기하·이영욱 위원은 30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지를 방문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양숙희 강원도의원, 현대한국화협회 부이사장에 선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양숙희(국민의힘, 춘천)도의원이 (사)현대한국화협회부이사장에 선임됐다. 현대한국화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42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고 김종선 이사장과 양숙희 부이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양숙희 의원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전문평가위원, 갤러리 휘 관장, 한림성심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양숙희 의원은 "창작의 뜨거운 열정이 회원 간 소통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한국의 미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양숙희 도의원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5일 의원총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24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혁열 도의장 및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그리고 이제용 원주시의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사무처 간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 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 시책, 의사 운영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 안건 협의와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전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연계해 추진했다.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청렴서약식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도의원과 사무처 전체의 청렴노력을 위한 포부와 의지를 담아 결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올해 강원교육은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을 교육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내년에는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가 많이 도입되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중한 지혜를 빌리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0여년 전 의장님 개원 기념사를 보니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동서고속철 착공, 오색케이블카 착수 등 어렵지만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 언급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모두 성공한 과제"라며 "10년 뒤 현재 당면과제들이 모두 성공하도록 함께 열심히 뛰도록 하자"고 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의원총회로서 지방의회의 역량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하는 한편, 더욱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24년 의원총회, 청렴 퍼포먼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권혁열 도의장과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24년 의원총회 개최 권혁열 도의장이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영월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출산가정·난임부부 지원 확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출산 가정의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및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돼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지급했었다. 군은 올해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기저귀 지원금을 기존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 및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은 읍면동 또는 정부24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행복출산)를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 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모든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교통비(건당 3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의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액의 난임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했었다. ess003@ekn.kr영월군 영월군청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제품 매출 40억원 돌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20여 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해 누적 매출 40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난 3년간(2021∼2023년) 2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7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가공제품 생산에 20개 농업 법인 12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가공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해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사업장으로 489㎡의 규모에 59종 9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관상 작은 흠집은 있지만 맛에는 문제가 없는 사과를 선별·가공해 20개 농업 법인이 7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대한 1대1 맞춤 교육과 가공사업장 조성 등 가공 창업에 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업인들의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창업 지원, 지속적인 가공 제품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운영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춘천시, 달랏시 초청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달랏시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달랏시 방문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응우옌 반 손 달랏 부시장과 응우옌 띠 빅 떠이 시의회 부의장, 러 민 치엔 달랏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달랏시 방문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세미나 참가, KOICA 특강, 기업발표를 청취한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구 및 생산 시설, 바이오 기업 견학 등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양 도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달랏시의 방문은 춘천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랏시에 바이오 생산시설과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창업지원, 전문가 파견 등 달랏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달랏시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선점한 지역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 견인을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달랏시 현장 실사. 사업제안서 제출 등 달라시, KOICA 등과 발 맞춰 긴밀하게 협의하며 2027년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0년 전 생물산업육성 시범도시 선정으로 시작된 춘천 바이오산업 성공신화는 천연물이 풍부한 달랏시에게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춘천 바이오산업에 있어서도 앞으로의 20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필승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달랏시 업무협약 김장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오른쪽)은 달랏시와 지난 15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강수 원주시장, 주요 업무보고 일타강사로 나서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2024 값진 원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부제로 일타강사로 나섰다. 민원창구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시정 목표에 따른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10대 전략과제별로 나눠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 △시민중심 문화·교통 인프라 확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건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행정역량 강화, 적극 행정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날 발표한 주요업무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읭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원시장, 주요업무보고회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일타강사로 나서 ‘원주시 재정 1조4545억원’의 분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시장, 주요업무보고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백운아트홀에서 가진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일타강사로 나서 10대 전략과제 중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을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주 만두축제 20만명 찾아…경제적 파급 효과 100억원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는 "2023 원주 만두축제 기간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약 1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11일 2023 원주 만두축제 평가 결과 및 발전 방안 보고회에서 지난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축제를 총 20만명이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병철 경제국장, 조용석 시의원, 백귀현 축제추진위원장(중앙시장번영회장), 김경영 축제추진부위원장(도래미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축제위원 그리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두축제 평가용역 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에 이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에 따르면 중앙동 도시정보센터에서 중앙시장과 문화의 거리 방문객 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원주 만두축제 방문객 수는 총 20만명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배포한 설문지 유효표본 총 250부를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 9만 6800명, 외지 방문객 10만3200명으로 51.6%가 외지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역대 축제 가운데 외지 방문객들이 과반수 이상을 기록한 것이 처음이다. 특히 원주 만두 축제 방문객 분석 결과 연령대별로 2·30대가 63.6%를 기록하며 과반수 이상으로 집계됐다. 최근 관광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관광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의 부상은 지역 대표축제의 소재를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특산물축제가 아닌 라면, 만두, 치맥 등을 소재로 한 축제가 개발돼 각광을 받고 있다. 원주 만두 축제가 이러한 축제 트랜드 변화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재방문 여부를 묻는 설문에 250명 가운데 225명(90%)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축제 체류 시간은 1∼2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간의 협소함으로 축제장 체류시간 감소와 불편함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1.8%가 자가용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대중교통 이용자가 27.3%을 차지한다. 축제정보 습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 ‘SNS를 통해’가 27.7%로 가장 많고 주위사람(25.0%), 거리 포스터(14.1%), 미디어매체 홍보(10.9%) 등의 순위를 보였다. 방문객들 55.5%가 행사장 혼잡, 19.5%가 교통·주차 안내 부족으로 불편했다고 답했다. 반면 축제 운영 만족도는 7점 만점 4.76으로 점수가 가장 높은 응답은 ‘축제 진행요원이 친철하다’( 5.4점), ‘축제 주제 및 컨셉이 좋다’(5.3점)으로 나타나 축제 기획과 진행요원에 큰 만족을 느낀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장 접근성 및 주차장’, ‘축제장 내 동선 편리’, ‘축제 관련 살거리’ 가 4.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원주 만두축제 지지 및 호응도는 평균 5.3점으로 지지 및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만두축제는 신규축제임에도 문화관광축제 수준의 방문객이 참가해 만두 품절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공 신화를 이뤘다. 하지만 행사장 혼잡이 매우 높아 축제장 체류 시간 감소와 불편함을 초래했다. 짧은 체류 시간을 극복하고 체류형 축제를 위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강화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원주시는 "원주 만두축제는 원도심 생태계 및 시장경제 활성화와 목정성이 분명한 축제로 개최 이후에도 원도심과 시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또한 "원주 대표 음식 만두 브랜드 개발, 통합 상품 디자인 사용 등 축제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원주시는 올해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 축제장 범위·만두 공급 및 예산 규모 확대 등을 검토 중이다. 조용석 의원은 "올해 축제를 준비하며 ‘만두 공급, 주차장 확보, 안전‘ 등 선 해결 후 예산 및 축제 확장을 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원주 하면 만두가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만두를 먹기 위해 원주를 찾도록 해야 한다"며 "만두 공급량 및 질과 맛 문제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제의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 원주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만두축제 평가보고회 원주시는 11일 ‘원주 만두축제 평가 결과 및 발전 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제1회 만두축제4 지난해 10월 28∼29일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열린 문화의 거리 모습, 사진=박에스더 기자 만두축제 평가 보고회, 도표 원주 만두 축제 방문객 분석 결과 2·30대가 63.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원주시 만두축제 평가 보고회, 원 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하면 만두가 떠오르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주실버보안관 "걷고 또 걸으면 도시가 안전해져요"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병원을 직장처럼 다니는 나에게 ‘실버보안관’이라는 직장은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줬다. 일하는 동안 아픔도 사라지고 삶에 용기와 자신감도 생겼다. 내년에도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강원 원주시 단계·우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안관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이같이 말했다.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사업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어르신들이 지역 안전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심사평가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그리고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선도사업이다. 지난해 6월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심평원과 개발원은 인건비 등 예산을 제공햇다.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건비 집행, 행정지원을 수행했다. 그리고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자 선발관리 그리고 운영을 담당했다. ‘노인복지법’ 제23조제1항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그 보급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 근로 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다양한 형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현재 국가 차원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양적 부분에 초점이 맞춰 추진하다 보니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번 사회서비스형 실버보안관 사업은 단순 노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속감 및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만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공개모집을 통해 6명의 실버보안관을 선발했다. 실버보안관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2개월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3개월간 순찰, 귀가 서비스, 안전신문고 활동 등을 수행했다. 주 3회 1일 5시간 근무를 하며 낮과 저녁 순찰 및 귀가 동행(3건) 그리고 안전신문고 신고(36건) 등의 실적을 보였다. 5인 1조를 이뤄 거리 순찰을 도는 실버보안관들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펴 신문고에 신고해 해소하는 등 걸음 수만큼 도시가 안전해지고 밝아졌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은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예방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며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충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순찰 및 귀가 동행을 위해 매일 건강 체크(혈압 등)를 했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역할 수행이 어려워 건강 유지를 위해 실버보안관들은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남궁 란 실버보안관은 "제복을 입고 순찰을 돈다. 어느 날부터인가 허리를 꼿꼿이 펴고 걷고 있더라. 학교 앞 순찰을 돌면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해 온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보람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은 시간들이었다. 이런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사회참여 기회라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살아온 지역을 애향심을 가지고 우범지역까지 세심히 순찰을 도니 골목이 살아나고 지역이 밝아졌다"며 또한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보안관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이 상승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ess003@ekn.kr실버보안관, 야간 순찰_1 경광봉을 든 실버보안관들이 야간 순찰에 나섰다. 사진=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실버보안관, 야간 순찰2_1 야간 순찰 중인 실버보안관 실버보안관, 주간 순찰_2 주간 순찰에 나선 실버보안관 실버보안관, 혈압 체크_1 순찰에 앞서 혈압을 체크하고 있다. 실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_1 실버보안관은 순찰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 교육도 받고 수시로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실버보안관, 파출소 견학 실버보안관들이 단계지구대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