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용인시,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 운용…사회 안전망 대폭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각종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상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때인 2021년 중단됐던 보험운용을 재개해 시민들이 지난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보험보장 범위를 넓히고 보험 적용 대상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2018년 시민안전보험을 시작했으나 보험료 대비 보상금이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와 2년 간 시행하다 중단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생계가 어려워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해 치료비 등의 부담으로 인한 곤경에 처할 경우 시민안전보험으로 도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보험을 재개하되 적용대상과 혜택을 늘려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해 지원 대상과 보상 범위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물론 국내거소인명부에 주소지를 용인시로 기재한 재외국인, 시에 외국인등록을 한 이민자도 보험 적용대상이 되도록 대폭 확대했다. 시민이 화재나 폭발, 붕괴, 산사태 등 자연재해·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에 따른 보장금을 지원받도록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하거나 교통사고를 제외한 다른 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었을 때, 12세 이하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존에서 사고를 당할 때 부상치료비를 지원하며 성폭력 범죄로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상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용인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받을 수 있고,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다. 용인이 아닌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보험이나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무관하게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운용을 위한 5억원의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으며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 보험운용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진단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의 재정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082655 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내년 3월까지 시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8일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결빙·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고립예상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159개소를 지정해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만 톤, 제설장비 6,129대, 제설 전진기기 138개소를 사전에 확보해 도와 시군 관리도로 1만 7994km(3만 6089개 노선)를 대상으로 결빙취약구간 681km(568개소), 제설취약구간 472km(11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720곳에 자동제설장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역점을 둔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위주 제설방식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보행 취약계층에 대한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안길·이면도로·버스정류장 인근에 대한 후속 제설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행용 소형제설장비를 도입하고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마을제설반 8145명을 구성·운영해 체계적으로 제설할 예정이며 내집 앞 눈 치우기 활동을 전개한다.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인명 보호에도 적극 나서 한파특보 발령 시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2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도내 응급실 94개소가 참여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소방재난본부의 119 비상접수대를 59대에서 199대로 확충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최병갑 도 안전관리실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군은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면서 "특히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파쉼터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12808151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럼피스킨 방역대 수원부터 해제…4주간 발생 ‘0’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시군별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28일부터 도내 24개 시-군 3391호 방역대 중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는 수원시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도평가팀의 평가결과와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27일부터 전국 소 농장 간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선별적 살처분으로 방역대 관리조치를 전환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고 기온저하로 흡혈 곤충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동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 위험도는 낮다고 보고 있다"며 "그렇지만 축사와 퇴비장 등에 대한 해충 구제와 축사 내-외부 차단방역을 계속 실시하고 피부결절이나 고열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월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국내 최초 발생한 뒤 경기도에는 10월20일 평택시 젖소 농장에서 발생했고 10월30일 포천시 한우농가에서 마지막 발생까지 김포-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6건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10월21일부터 11월5일까지 7616 농가 47만4426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발생하고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신속히 처분하고 있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 중인 소고기-우유 등 식품은 먹어도 안전하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김포시 시군종합평가 2위 ‘첫발’…도비 2억획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2위를 달성해 2억원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김포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 시책 등 10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했다. 김포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보다 2.2점이 상승한 역대 최고점인 101.05점을 획득해 2그룹 내 2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2위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18년부터 경기도 2그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행정서비스 지속 개선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엄진섭 부시장 지휘 아래 △지표수립 사전대응 △지표추진계획보고회 △매월 실적향상 보고회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실적 관리를 넘어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광명시 내년 예산안 키워드, 상생-성장-공동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이란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는데,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재정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투자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회계 요구액 9944억원 대비 10.2%인 1011억원을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내용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시기를 조율하고, 선심성, 중복, 유사 사업 정리, 출자출연기관 예산 동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과장의 시책추진비 10% 삭감, 행정운영비 5% 삭감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연대로 막아내면서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며 "이제 다시 시민의 저력을 모아 우리가 당면한 복합적 위기로부터 민생을 지켜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100억원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편성하고 상생, 지속가능한 성장, 공동체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첫 번째, 시민 삶을 회복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한 ‘상생 예산’으로 민생경제, 일자리, 사회안전망, 문화예술 분야에 모두 4863억원을 배정했다.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보증 강화, 청년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전통시설 현대화와 연구개발 지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신설, 청년-신중년-시니어 생애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민생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위해 33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은 올해보다 20억원 증액해 130억원을 편성했다. 광명시는 올해 국비 지원 감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했다. 복지와 지역 안전 등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4200억원을 편성했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배달비 지원, 저소득 노인 상조서비스, 첫돌축하금, 긴급지원 주택매입 등 복지 분야와 도로시설물 진입차단 시설 건립,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응,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수 등 안전 분야 사업이 추진된다. 골목상권과 연계한 지역축제 육성,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 예술, 체육 인프라 확대에 331억원을 투입한다. 두 번째,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지속가능 성장 예산’으로 2199억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으로 자족도시 주춧돌을 놓기 위한 예산이다. 기후위기 대응기금 조성, 음식 포장 배달 다회용기 지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업사이클 클러스터 운영 등 ‘탄소중립’ 분야에 올해보다 151억원 늘어난 802억원을 편성했다. 철산로 가로숲길 조성, 근린공원 정비, 일직수변공원 벚꽃길 조성 등 ‘정원도시’ 분야에는 229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시민력 향상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디지털허브혁신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운영, 제2청년동 조성, 초중고 입학축하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평생교육’과 ‘청년’ 분야에 346억원이 투입된다.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는 모두 820억원을 편성했다.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어울리기 발전소 등을 통해 균형개발을 꾀하고, 산업진흥원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시의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서울광명고속도로 지하화, 광명권 도시광역철도망 구축 등 도로 교통 분야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이뤄진다. 세 번째, 시민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한 ‘공동체 회복 예산’은 자치와 협력 분야에 총 903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세 마을사업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등 시민 자치 분야에 55억원, 스마트 행정 게시판 운영, 광명시민의 노래 개발, 디지털트윈 행정 구축 등 소통과 협력 분야에 848억원을 투입한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는 길은 긴 여정이 될 것이며, 먼 길을 가려면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며 "시민과 의회가 함께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자"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는 17일 2024년 예산안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11월30일부터 12월14일까지 열릴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사진제공=광명시

경기도 ‘기발한 맞손토크’ 경기북부 기업 많이 참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하반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 토크’를 열고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는 직접 기업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개 권역별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손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맞손 토크에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 토크는 염태영 부지사 주재 아래 기업인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소재 A기업 대표는 "소규모 기업은 원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고 직원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니, 중소기업 직원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관행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인력 유입과 노동자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참여 시군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RE100 추진 기업에 지원을 요청한 평택 소재 B기업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내년부터 RE100 참여 기업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은 △해외 전시회에 문구-완구 기업 지원 △유망 중소기업 자금조달 혜택 확대 △친환경 인증 기준 및 절차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번 맞손 토크에는 특히 경기북부 소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며 "오늘 나온 대책이 보다 많은 기업에 공통적인 지침으로 적용돼 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돕는 기회성장 사다리로 작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구리시 2023 시군종합평가 ‘최우수’…도비 4억획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로써 구리시는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빼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9백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연초부터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돌입…목표 10.6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복지재단이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0억6600만원을 목표로 제11회 62일간 나눔릴레이를 시작한다. 12월1일 열릴 62일간 나눔릴레이 기념식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나눔유공 표창과 공로패 수여, 기탁식 진행, 나눔의 기쁨 성과 영상 시청, 시민 중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김포시장)은 "62일간 나눔릴레이는 그동안 많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망이 돼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눔에 참여해 나눔을 통해 행복과 기쁨으로 통하는 김포시민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 김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포스터 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안산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7일 법무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 자원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법무부, 상록-단원경찰서를 비롯해 20여개 유관기관, 응급의료기관, 민간단체와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범죄 약자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일 로보캅 순찰대 및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방범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성폭력제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안전 시책 추진으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올해 8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 사전 예방부터 사후 피해자를 위한 치료 및 지원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설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자체로 보급되는 등 순항 중이다. 2020년 고위험성범죄자 출소 이후에는 법무부, 대검찰청, 상록-단원경찰서, 국회의원 등과 머리를 맞대 ‘대한민국 성범죄 제로 시범도시’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간 연계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이를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대한민국 안전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 모든 지자체가 지속 활용할 수 있는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셉테드(CPTED) 사업을 통해 한정된 행정비용으로 효율적인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공중화장실 IoT 기술 적용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안심맵 서비스 운영 △방범CCTV 안면인식 관제 솔루션 도입 및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심귀가부엉이 버스 및 안심 버스정류장 운영 등을 추진했다. 안산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성과를 거뒀으며,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환승 주차장 등 18곳이 범죄예방 안전 인증 받았다. 또한 양성평등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 설문조사 안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관-경이 손잡고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진한 노력이 성과로 인정받아 참 기쁘다"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빈틈 없는 공동 대응으로 강력범죄 원천차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AI 국민안전 실증 시범도시 추진 △2024 디지털 트윈 국토사업스마트 안전 빌리지사업 △마을별 셉테드(CPTED) 사업 확대 △스쿨 폴리스 및 학부모 폴리스 지속 운영 △민-관-경 협의체 기반 범죄예방 사업 발굴 △시민안전 웹 및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등 범죄예방 안전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민근안산시장-한동훈 법무부장관 이민근 안산시장-한동훈 법무부장관(왼쪽).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안산시장-한동훈 법무부장관 이민근안산시장-한동훈 법무부장관(오른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7일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안산시 27일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