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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안전반상회 운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올해 7월 안산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한 지정신청서를 경기도 검토 및 추천을 거쳐 10월 여성가족부 심사를 받아 최종 지정됐다. 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 설정돼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5년마다 갱신한다. 안산시는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작년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평가를 거쳐 올해 다시 신규 도시로 지정됐다. 안산시는 여성중심 1인 가구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다양한 소통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셜 패밀리 구성 및 사회관계망을 확대해 정기모임 ‘안전 반상회’구성-운영을 통해 1인 가구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불안을 주제로 방어훈련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보드게임 자격증 취득 후 취업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내 경로당 노인을 위한 치매예방 보드게임 프로그램 특화지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5년간(2024~2028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돌봄-안전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은 물론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이 보장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로 안산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고양시, 공공기관 구조조정 ‘돌입’…운영매뉴얼 마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정원감축 등 조직을 축소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문화재단이나 고양컨벤션뷰로와 통-폐합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관리직 축소와 함께 실무중심 조직개편이 진행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수행업체는 2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6월부터 ‘민선8기 완전한 자족도시 고양시 실현’을 위한 기관별 고유기능 강화와 중앙정부 지방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기준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용역 대상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기관인 킨텍스와 출연기관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7개 기관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기관별 구조개혁안, 위수탁사업 조정안, 기관별 적정인력, 조직-재정-인사-보수 등 주요 분야의 표준설명서(매뉴얼)가 제시됐다. 용역 최종 결과에 따르면, 고양관리공사는 도시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관리본부와 도시개발본부 분리,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유치 및 투자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사업 중심 조직으로 전환 등이 요구됐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설 등 전시면적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책임경영 정착을 위해 시설본부 신설을 제안했다. 고양문화재단은 유사기능 부서 통폐합, 상위직 폐지, 정원감축 등 조직 간소화(슬림화)를 통해 핵심기능인 공연-전시와 신규 기능인 디지털 예술 콘텐츠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이 제시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는 정원감축, 자유공간의 수련시설 편입 등 조직축소를 제안하고, 청소년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환경 조성 등을 위한 기존 수련시설과 특화센터 유지를 권고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관리직을 축소하고 지원 부서를 통합해 민선8기 핵심정책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 조직개편이 요구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유기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조직개편과 함께 고양시 산하기관 중 고양문화재단이나 고양컨벤션뷰로와 통-폐합을 제안했다. 또한 용역 결과는 공공기관의 민간협력 강화 방안으로 ‘저탄소-포용-공정(ESG) 경영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관별 직무분류체계를 수립해 직무가치에 기초한 공정하고 효율적 인사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연내 공공기관별 경영혁신안과 기관운영 매뉴얼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하고, 기관별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기관은 시 재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경영효율화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위한 노력을 고민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며 "이번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을 계기로 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해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28일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28일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상일 용인시장 "탄소중립·어려운 이웃 돕는 학생들에 감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단국대와 고림중, 덕영고, 동백중, 용인초, 영문중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모은 포인트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으로 전해졌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천 성과 공유 행사에서 학생들은 SK(주)C&C에 탄소중립 포인트를, SK(주)C&C는 시에 포인트 가치 상당 후원금을, 시는 지역아동센터에 도시락(200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잔반 남기지 않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플로깅 등 총 2만 4568건의 탄소중립을 실천해 349만1288g 상당의 탄소를 저감했고 555만3950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모았다. 포인트 수집엔 시가 지난 6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단국대, SK(주)C&C와 공동으로 출범시킨 학생환경교육단 소속 학생들과 이들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3000여 학생들이 함께 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데는 SK(주)C&C가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 어플인 ‘행가래’를 이용했다.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사진이나 QR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누적하는 방식인데 학생들이 모은 555만여점의 포인트는 약 2000만원에 해당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받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냈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까지 참여해 감사하다"며 "탄소중립은 꼭 이뤄야 할 목표인데 실천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12월 5일엔 시청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한다"며 "많은 시민이 특강에 참여해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현명한 지혜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활 속에서 실천한 작은 행동이 선한 영향력이 돼 환경보호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까지 이어져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에서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3008280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3008283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조성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남부(354-B지구) 용인지역(3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백숙희 용인자원봉사센터장, 이민호 3지역 부총재, 윤명희 제1지대 위원장, 김동연 제2지대 위원장 등 12개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임갑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간담회에서 2018년부터 이어 온 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 실적과 기부내역을 보고했으며 또 인근 도시 라이온스클럽이 시와 협력해서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끔 일으켜 세우며 지역사회 곳곳을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남을 도우면 보람을 느끼는 현상을 ‘Helper’s High’라고 한다. 여러분이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돕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해 달라. 시에서도 용인을 더욱 더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이 시장은 회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윤영희 1지대 위원장은 "용인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며 "이에 발맞춰 봉사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는데 시의 구상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지난 3월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계획이 발표된 이후 7월엔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반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이달에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되면서 용인은 다른 도시의 부러움을 살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의 기틀을 닦은 만큼 앞으로 늘어날 인구에 대비해 교통, 문화, 교육, 체육 등 생활 인프라도 확충해나갈 것이다.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많아질 것인 만큼 라이온스클럽의 역할도 더 중요해질 터이니 좋은 봉사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봉사도 기존의 물적 지원 중심에서 좀 더 범위를 넓혀 시민의 문화생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봉사활동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봉사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배움을 나누는 재능기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라이온스가 제안한다면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시에 성금 기탁 의사를 전했고 백숙희 센터장은 독거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호 부총재가 내달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지부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는 2023 멜빈존스 송년음악회에 이 시장을 초대했고 이 시장은 즉석에서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sih31@ekn.krclip2023113008293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라이온스클럽 회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300830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라이온스클럽 회원과의 간담회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신상진 성남시장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 열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해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하자"고 말했다. 3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의료기관장,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1700여 개의 의료기관과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5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한다"며 "첫걸음으로 이번 개최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전시 부스 투어, 오프닝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내달 1일까지 3일간 판교그래비티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등에서 진행된다. sih31@ekn.krclip20231130083832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12-vert 사진제공=성남시

[포커스] ‘부천시 홍보’ 잇단 수상…참신함+포용 장착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돋보이는 참신성과 함께 신구(新舊) 세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포용 홍보’로 호평을 얻고 있다. 기성 매체-누리소통망(SNS)-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부천시는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부터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까지 폭넓게 수용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이 수여하는 상을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부천시 홍보저력이 더욱 돋보이는 형국이다. ◆ 부천시 SN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2관왕 ‘쾌거’ 부천시는 이달 22일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기초자치단체(시) 부문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리즈콘텐츠 부문 등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은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기반 고객평가 △모니터링 △운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용자와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했다. 부천시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부천핸썹 키우기 △이번주 어땠-썹? △다양한 밈(meme, 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관’이 시공간 제약이 없는 시민소통형 콘텐츠로 이목을 끌었다. 이런 콘텐츠 덕에 부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채널 등록자) 수가 작년 613명에서 현재 6860명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카카오톡 채널 팔로워 수도 기존 19만명에서 21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 취향을 겨냥해 콘텐츠를 자체 제작이 주효했다. 부천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부천알리미),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메타버스 등 7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24년 역사‘복사골 부천’ 2년연속 문화부장관상 수상 부천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이 이달 24일 ‘2023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비즈니스 저널리즘 전 분야의 질적 향상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복사골부천은 참신한 기획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정 및 생활정보를 세련되게 전달해 부천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홍보 방식이 호평을 이끌었다. 복사골부천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복사골부천 점자책 제작 및 오디오북 서비스, 웹진 등을 운영하며, 홍보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노인-어린이 등 세대별 특화 페이지를 마련해 다양한 독자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9년 창간해 지금까지 통권 421호를 발행하는 등 오랜 역사를 품고 있다. ◆ 부천핸썹 2년연속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장려상 수상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이달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2018년 시작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캐릭터 공모전이다. 국내에서 공신력 있는 캐릭터 공모전으로 꼽힌다. 부천시는 계속된 공모전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보인 ‘부천핸썹’으로 딱딱한 행정 용어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게 시정과 생활정보를 알린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부천핸썹을 활용한 ‘젊고 친근한 도시’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을 올해 10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개장했다. 시민과 접촉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부천핸썹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지적재산권(IP) 개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저작권을 개방하고, 캐릭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정책이 열매라면 홍보는 이를 빛내는 꽃"이라며 "시민 관심과 호응을 이끄는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부천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홍보담당관 직원 수상 축하현장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세번째)-홍보담당관 직원 수상 축하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2관왕 차지 부천시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2관왕 차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부천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핸썹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장려상 수상 부천핸썹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용인시, 성복동에 공연장·전시장 갖춘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30일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 2차 아파트 인근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년도 본 예산안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5000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주거지역인 성복동의 이 토지는 1만 627㎡ 넓이로 2003년 1월 도시계획시설인 초등학교 용지로 결정됐으나 2012년에 교육청이 학교설립 계획을 취소한 뒤 새로운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도심 속 공터로 남은 이 부지에 대해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시는 시민들의 희망에 따라 문화센터 건립방안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는 성복동의 인구가 많이 늘어난 만큼 행정구역 개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도 고려하고 시의회 의견도 듣는 등의 과정을 거쳐 이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상 용도를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올해 초 변경했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이뤄진 만큼 시는 이 부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내외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방향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 필요한 행정철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년 이상 공터로 남아있던 성복동의 요지에 해당하는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며 "민선8기의 시 집행부는 용인의 문화·복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을 보다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30082157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내달 5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내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특히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청소년 진로 등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는 내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반 전 총장의 특강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랜 기간 맺어 온 각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1995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에 출입하면서 당시 외교정책실장이던 반 전 총장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던 3년 6개월 동안 당시 뉴욕에서 활동하던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교류 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7일 반 전 총장과 오찬을 하면서 용인 방문을 요청했고 당시 반 전 총장은 올해 안에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반기문 전 총장의 강연과 함께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도 기후변화와 산업의 변화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곽재식 교수의 강연은 용인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데 두 분의 특강에서 지혜와 가르침을 얻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실시해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이행하기 위한 장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10일 열린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sih31@ekn.krclip20231130075019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정병용 하남시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 2급포상 선정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주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 대표 2급 특별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발굴을 통해 주민 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우수정책으로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20명 △우수조례로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60명으로 총 122명을 선정했다. 정병용 의원은 ‘안전’ 분야에서 작년 발의한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조례’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작년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주최-주관이 불분명한 대규모 축제에 대한 지자체 안전관리 책임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하남시에서 열리는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 골자는 △하남시가 주최-주관하는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 △옥외행사 주최자 안전관리계획 신고 의무 △행사 개최 전 시설 안전점검 실시 △유관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요청 △응급의료 지원요청 등이다. 특히 주최-주관이 불분명한 옥외행사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행사 주최자와 시장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병용 의원은 "최근 하남시 관내에서 각종 공연-축제 등 대규모 행사 개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본 조례가 우수조례로 인정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하남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활발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하남시의회

김보라 안성시장, "대중교통활성화 정책 시행 못해 안타깝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30일 "대중교통관련 조례가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올해 무상버스 시행 등을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3년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간략하게 표명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일 년을 돌아보면 안성에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같은 기쁜 일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많은 해였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은 대중교통"이라며 "대중교통활성화 정책은 이동에 대한 보편적 시민권리를 보장하기 위함과 더불어 안성시 정주조건 개선을 통한 인구와 기업유치,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의 목적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자 인류의 생존이 걸린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래서 "안성시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대중교통정책들을 앞다투어 시행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실례로 경남 하동에서는 청소년 버스비지원 사업을 시행, 100원 버스운영으로 청소년의 버스이용이 19%나 증가했다"면서 "강원 인제군은 내년부터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시내버스를, 전북 군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고교생 시내, 마을버스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또한 "강원 횡성은 초. 중고생과 65세 어르신 무상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며 우리기와 접해있는 진천군은 내년 상반기에 전면 무료제를 실시한다"면서 "여러 시군의 소식을 접하니 10월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대중교통관련 조례를 개정하지 못한 것이 더욱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는 무상버스 2단계로 23세미만 버스비지원을 준비해왔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심의위원회도 통과했기에 10월 시의회에서 조례를 개정한후 2024년부터 시행하려했으나 네분의 시의원이 기권해서 부결시켰다"며 "또한 시내권, 공도권, 학생통학과 공단출퇴근을 위한 공영마을버스 조례도 23년 한해동안 시의회에서는 결정을 미루고 있어 시행이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와함께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모 의원의 좀 더 연구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시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다른 지역 사례를 1년 동안 검토해 만든 계획을 의회에 상정하는지 일 년 반이 지난 지금 더 연구해봐야 한다니…"라고 어이없어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시의회에서 조례를 붙잡고 있는 동안 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교통이 불편해 직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어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매일 매일 힘들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청소년버스비지원과 공영마을버스운영은 대부분의 청소년시설과 중고등학교가 안성 동 지역에 있어 읍, 면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부언해서 "이런 사업들이 안성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시행이 어려워져서 매우 안타깝고 답답하며 면목 없다"면서 "이젠 더는 시민들께 시의회에서 조례와 예산이 부결됐다는 말을 하는 것이 죄송스럽다"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조선시대 전국 3대 상권에 들었던 안성시. 개방적이고 선도적이었던 안성시가 어쩌다 다른 시를 따라가기도 급급한 처지가 되었을까?"라며 "안성시에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는 않을까, 무섭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사본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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