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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특교세 37억 교부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오산시를 전격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37억원 상당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교부와 함께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는데 그에 걸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통환경 개선, 재난위기 대응, 문화관광 발전 등을 주제로 한 10건의 관련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통혼잡지역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 △신호제어센터 노후장비 교체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이는 상습정체구역인 국도 제1호선 인근 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상당수 노후화 된 장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지능형교통제계(ITS) 등 교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또한 재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산천 진입로, 남촌지하차도,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 시설 △노후 재난전광판 교체, 재난안전상황실 노후 상황판 교체 사업비가 포함됐다.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고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잡았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수도권 대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궐동 원도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비와 오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의 영상 장비 설치 비용도 건의 내용도 포함됐다. 비슷한 규모의 인접 시·군과 비교할 때 현저하게 저 평가된 기준인건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분동에 따른 필수 인력 충원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접 시·군과의 평균치를 맞춰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이권재 시장은 이상민 장관과 함께 오산 오색시장, 세교복지재단 및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오산지역 아동센터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안부가 명절 물가 점검 및 소외 이웃들을 살핀다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함께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과 함께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명절 물가 관리 대책 △민생부담 경감 정책 △내수 활력 패키지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곧이어 세교복지재단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 포장 작업에 참여한 후 직접 3곳의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90858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0926191004 이권재 오산시장(우)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이 오색시장에서 함께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0926191110 이권재 오산시장(우)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고양시-시의회 기싸움에 민생 골병 ‘시름시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미의결에 따른 문제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25일 주재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예산담당관, 재난대응담당관, 복지정책과장 등 15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고양시의회 임시회(9월7일부터 21일까지)는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다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파행 거듭한 끝에 안건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한 채 폐회됐다. 특히 추경예산안 의결이 무산되는 바람에 고양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추경예산 미확보에 따른 각종 현안사업 파장을 점검하고자 이날 대책회의를 마련했다. 대책회의에선 △제설-설해 장비 임차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보강 △각 구청 도로 응급복구 예산 △보안등-가로등 설치예산 시급성 △장애인 활동보조 가산급여 △청년저축계좌 △기초생활급여 등 사회적 약자 복지 관련 비용지급 중단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 비용 △마을버스 재정지원 등 민생 관련 예산에 대한 현안 보고와 예산 미확보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논의했다. 박원석 부시장은 "시민 안전-재산 보호와 관련된 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는 등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복지 관련 예산이 부족해 사회적 약자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세하게 살피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박원석 부시장은 "추경예산안 처리가 미뤄질수록 역점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늘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시의회는 시민이 겪을 불편을 감안해 하루빨리 추경예산을 처리해 달라"며 대책회의를 마쳤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25일 추경예산 미의결 긴급 대책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25일 추경예산 미의결 긴급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GH,  3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도내 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등 8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9일(최우선순위), 같은달 16일부터 19일(1순위), 같은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과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그리고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73954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화성도시공사, 추석맞아 공영주차장 49개소 무료 개방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9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으며 시민 누구나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한빛 공영주차장,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49개소이며 공원부설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계순 HU시설관리본부장은 "명절 연휴 화성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70124 화성도시공사의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제공=HU공사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진행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정 시장은 이어 농축수산물의 구매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장인 통복시장 고객센터를 방문,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장선 시장은 이날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6-1 일자리경제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통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평택시 16-3 일자리경제과-vert 정장선 평택시장의 통복시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GH, 추석 연휴 수원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 자정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6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2004년에 건립했다. GH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무료 개방해왔으며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컨설팅 시행,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등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72322 팔달주차타워 전경 사진제공=GH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1653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386명(5만원/인), 복지시설 123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8 복지정책과 정장선 평택시장(우)이 허종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좌)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명근 화성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남양시장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양시장은 화성시 농수산물의 주 공급지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골목골목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 시장은 이번 남양시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추석 명절 임박한 시점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더욱 활발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어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의 이용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54801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양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경기 화성시가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특히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항공을 통해 이송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총괄반을 필두로 명절기간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내달 2일과 3일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의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공원운영반을 별도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화성 2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로 길놀이 퍼레이드 진행

경기 안성시는 내달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2시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시행하고 관내 경찰서와 병원,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6년 만에 재개된 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꽃피우며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며 "행사장에 오셔서 특별한 볼거리를 감상하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60014 길놀이 퍼레이드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clip20230926160100 사진제공=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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