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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7일 ‘제8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 개막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내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곳,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또한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 ‘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 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2023 북키즈콘은 국내 최대의 아동도서· 컨텐츠 분야의 특화된 축제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82524 ‘경기 다독다독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김포시민 여러분, 안전한 한가위 준비했어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김포시는 ‘2023년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민 업무와 민원 처리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넉넉하고 훈훈한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연휴 24시간 응급실 운영 병원-동물병원 김포시는 추석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143곳)과 약국(116곳)를 지정-안내하고 테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김포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이며, 나리여성병원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공공심야약국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동물병원은 △24시 센텀동물병원 △위브동물의료센터 △한강동물메디컬센터 △김포24시힐동물의료센터가 있으며 네 곳 모두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장사시설인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은 추석연휴 모두 정상 운영된다. ◆ 환경오염 특별감시반-클린기동대 운영 또한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와 불법 환경민원이 우려되는 만큼 환경오염 특별감시반과 클린기동대(연휴 휴무 없음)를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수거일을 지정 안내한다. 생활폐기물수거업체와 신도시 자동집하장인 크린넷은 9월30일, 10월2일, 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상운영하며 9월28일, 29일은 휴무이나 수거업체 기동반은 운영하고, 10월1일은 휴무다. 배출시간은 수거 전일 오후 8시 자정까지로 크린넷 사용 배출지역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크린넷으로 배출하고 크린넷이 가동되지 않는 구래-마산동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별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 5일장-어판장 연휴기간 공공주차장 종일 개방 연휴기간 내 5일장으로 9월27일 김포(북변)5일장, 9월28일 김포(북변)5일장이 추가 개장되고, 마송 5일장이 정상 운영되며, 10월1일 양곡5일장, 10월2일 김포(북변)5일장, 10월3일 마송 5일장이 열린다. 대명항 어판장 역시 연휴 중 무휴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연휴기간 공공주차장은 종일 개방되는데 해당되는 주차장은 △운양역환승센터 △장기1, 장기2 △북변공영 △사우2, 사우자주, 사우노외1~5 △양곡1공영, 학운1공영 △마산1공영, 마산2공영 △구래1 △통진 △대곶 △고촌, 고촌23 등이다.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 연휴 정상운영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특히 1.4km 앞 북한 개풍군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8회차를 연장 운영해 조강 해넘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포함상공원은 연휴기간 내 개방(단 9월28일 추석 당일 전시관 관람 제한)하며 관람객을 맞는다.kkjoo0912@ekn.kr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이상일 용인시장, "백암면에도 202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할 것"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도시가스 불모지인 백암면에 2025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삼천리와 협의를 완료하고 백암면 근창리 백암고등학교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원삼·백암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7년 삼천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백암면 백암3리 일원까지 57.7km 구간 공급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사업비 226억 가운데 삼천리가 100억원, 시가 10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6억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2018년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와 50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결정되면서 산단 내부 도로 선형 결정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대의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다리기엔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의 공사 계획을 변경, 백암면 지역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점용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지난 27일부터 공급관 설치 공사를 재개, 오는 2025년 상반기 SK하이닉스 구간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급관을 최종 연결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원삼면의 도로공사 진척과 상관없이 백암에서 원삼 방향으로 공급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한다"며 "삼천리와 적극 협력해서 백암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75954 용인시 백암면의 도로변에 도시가스 공급 공사 시작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민선 5기 공약과제 ‘순항’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며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 8대 정책분야, 20대 정책과제, 65개 실천과제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 1회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하고 도민·교직원·청소년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공약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는 교육 3주체가 모두 평가에 참여해 공약과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은 스마트기기 보급, 인성교육, 학생인권·교권의 균형과 같은 학교생활과 연계성 높은 공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발전적인 의견을 냈다. 도민과 교직원은 공약과제의 현장 체감도가 높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확산과 공유가 필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민선5기 교육감의 공약이 적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정책과제의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사진1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상일 용인시장의 남다른 추석 맞이...장애인과 진심어린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추석맞이는 조금 남다르다. 통상 복지시설 방문과 함께 형식적으로 입소자, 직원 격려나 위문금이나 선물을 전달하지만 이 시장은 달랐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함께 대화하며서 신뢰와 믿음을 주는 그런 유익한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격식 없이 소탈하지만 다정다감한 이 시장을 좋아한다. "시장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27일 추석을 앞두고 처인구 양지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은 이 시장에게 시설 입소자인 박소영씨가 건넨 말이다. 평범한 한마디 인사말이지만 이 시장에 인사를 한 그의 얼굴 표정에서는 믿음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박 씨는 7살이던 2004년 이 시설에 입소해 19년간 이곳에서 생활한 터줏대감으로 이날 이 시장은 박 씨를 비롯한 입소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각종 부침과 산적, 송편 등 추석 음식 준비가 한창인 강당으로 이동해 입소자, 종사자와 일일이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맞아 양지 가족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64명의 양지 가족이 넉넉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에서 더 열심히 도우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같이 덕담을 전하고 용인중앙시장에서 공수한 과일과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한데 이어 장애인의 사회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을 찾아 직업훈련 중인 교육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만드는 ‘데일리 루시’라는 커피는 제가 손님을 대접할 때 용인시 홍보용으로 선물하는 제품"이라며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맛도 품질도 우수한 데다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특별한 의미까지 있어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박잎샘 시설장은 "이상일 시장님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교육생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서툰 솜씨지만 교육생들이 손수 그린 브라질, 케냐 지도와 자신의 이름까지 담아 커피 봉투를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서툰 그림 솜씨일지라도 오히려 이들의 진심이 느껴지고 커피 맛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해 시에서 더 세심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에서는 17명의 지적 장애인과 2명의 자폐 장애인이 커피 가공품 생산과 커피 트럭 운영 등의 업무를 익히고 있다. 이들은 재활 훈련을 통해 커피를 배우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실습도 하면서 사회에서 홀로서기 위한 연습을 한다. 양지바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는 생활지도원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33명의 종사자가 31명의 중증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적 장애인이나 자폐, 뇌병변 장애인들이다. 현재 시는 이들 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약 2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727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양지바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이 준비한 플랜카드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11-vert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양지바른을 방문, 입소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베트남 산업무역부 상대로 ‘평택항 설명회’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7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대외무역국 방한 대표단을 상대로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및 베트남 물류회사 8개사 18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공사는 평택항 운영 현황, 화물유치 지원사업 등 항만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택항과 베트남 정기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를 강조했다. 평택항은 현재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을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4개 항로를 운영중이며 평택항의 베트남 컨테이너 처리량은 삼성전자, LG와 같은 수도권 대형 화주를 필두로 2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의 평택항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축적된 물류 지원 노하우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베트남 교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쩐 탄 하이(Tran Thanh Hai) 부국장은 "한국은 베트남 교역국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국가로 평택항 서비스를 시작한 지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교역량이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 한국회사와의 더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내외 평택항 잠재고객 유치를 위한 지원 사업 확대 등 신규 화물 유치 및 평택항 활성화 홍보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65056 평택항 홍보관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대상 평택항 설명회’를 진행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포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 추석 민생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에 들러 추석인사를 올리고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들에게 다가가 한 분 한 분 눈높이를 맞추며 불편사항과 경로당 운영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부시장, 국-소장과 함께 명절대목 체감경기 등 민심을 파악하고자 북변동 김포5일장에 방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체감물가를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경로당 생활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김포시민 모두가 행복이 통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마산동 소재 경로당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27일 김포5일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개발행위허가 제한고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건설예정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무분별한 개발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따라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지역 내 건축물 신축이나 증-개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 적치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경작을 위한 토지 형질변경, 기존 건축물 재축, 대수선, 용도변경 같은 경우는 제외된다.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건설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에 498만9117㎡(약 149만평) 규모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탈탄소화 녹색 산업, 지능형 로봇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도시 조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타당성 검증,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쳐 203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송천영 미래도시과장은 27일 "해당지역은 공장-주거가 혼재된 난개발지역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개발 콘셉트인 리:본(Re:Born) 도시로 조성해 우리나라 환경재생 모범사례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고양시의회 PR효과 검증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26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온 PR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해 향후 도시 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6월 착수해 연말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민경 도시브랜드연구회장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 브랜드 PR이 공중에개 전해지는 유효성을 직시한 뒤 효과성이 드러나는 이미지에 집중할지, 긍정적인 연상을 이끌어낼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나갈지 등 도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방향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 유-무형 자원을 통한 도시 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송규근-조현숙 의원이 소속돼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26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26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개점휴업 …12만 학교급식 ‘빨간불’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가(제275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2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21일 폐회하면서 관내 262개교 12만여명 학교급식 지원이 위기에 봉착했다. 하반기 학교무상급식비는 110억원이다. 고양시는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중학교로 확대해 2019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점심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급식비를 부담하는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제외하면 고양시 학생 전체가 학교무상급식 예산으로 점심을 제공받는 셈이다. 올해 고양시 학교무상급식비 총액은 1111억이다. 이 중 고양시 부담액은 410억원이다. 고양시는 큰 폭으로 오른 학교무상급식비를 충당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다. 학교무상급식비 재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분담률이 63%, 시비가 37%를 차지한다. 이 중 고양시 예산은 학교급식 식품비와 운영비에 우선 사용되는데 이번 추경안 미처리로 인해 향후 지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27일 "당장 급한 9월 급식비는 겨우 집행했지만 추경안 통과 불발로 10월부터 대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식재료 생산농가와 공급단체가 납품을 거부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학교급식 제공 중단까지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학부모들은 "학교급식비 지원이 중단되면 급식 질이 떨어지거나 교육비 외에 경제적 부담이 추가로 생길까 걱정"이라며 "민생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추경안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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