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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권익서포터즈, 노동환경 지표개선 ‘견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단시간-취약노동자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등 노동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023년 경기도 단시간노동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18일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에는 노동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규모 사업장에 직접 나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부당노동행위 등이 발견되면 마을노무사와 연계하는 일도 수행한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사업장을 발굴해 인증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용인-부천-안산-평택-시흥-파주-하남-이천-여주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시-군별로 3~6명씩을 선발해 총 50명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들이 직접 편의점 등 7890개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단시간노동자 8579명, 사업주 2583명(개소)과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환경은 작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계약서 교부비율은 작년 92.2%에서 93.6%로 1.4%p 상승했고,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은 2.3%에서 1.3%로 1.0%p가량 감소했다. 또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단시간노동자 중 주휴수당을 못 받고 있는 비율은 22.7%로 작년 27.8%에 비해 5.1%p 낮아졌다. 임금명세서를 매달 받고 있는 비율은 작년 45.3%에서 올해 49.3%로 4%p 높아졌으며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작년 29.4%에서 올해 7.4%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단시간노동자들은 주 평균 3.2일, 주당 22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비율은 7.7%, 미교부 비율(‘잘 모름’ 응답 포함)은 6.4%였다. 이는 여성, 편의점, 근속 3개월 이하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임금의 경우, 주간 시급액 기준 평균 9750.5원으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경기도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으로 노동환경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여전히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미지급, 휴게시간 미부여 등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 지속과 시-군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기도 차원에서 단시간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역 노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점주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단시간노동자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는 단시간노동자뿐만 아니라 사업주에 대한 노동권익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주휴수당 지급 등 기본 근로기준법을 준수한 도내 우수 소규모 사업장 1230곳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안심 사업장’을 인증했다. 시-군별로는 고양 130곳, 부천 195곳, 평택 93곳, 시흥 193곳, 파주 36곳, 안산 210곳, 용인 83곳, 하남 213곳, 이천 20곳, 여주 57곳이 인증대상에 이름을 올렸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파주시 탄현-광탄-운정4동 똑버스 확대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파주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에서 18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부터 차량 총 9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탄현-광탄-운정4동에서 각각 3대씩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24시까지다. 파주 똑버스는 2021년 운정-교하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10월 5대를 증차했으며, 탄현-광탄-운정4동으로 운행지역을 확대해 총 24대가 운행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는 달리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승객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를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11개 시-군에서 119대를 운행 중이며, 17일 기준으로 누적 총이용객은 약 150만명을 기록했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로 더 많은 파주시민이 쉽고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를 도내 전 시-군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똑버스를 통해 운정역, 헤이리예술마을 등 지역거점 및 관광지 연계로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말처럼 도민께 1시간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똑버스가 경기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돼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파주시에 이어 12월 중 이천시 장호원읍-율면 지역에 똑버스 8대를 확대 도입해 똑버스 총 136대를 운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부천시립노인병원, 3년연속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복지부 시상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병원 내 공공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등 공공의료사업을 매년 활발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성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17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부천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했던 과정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더욱 협력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공의료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노고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11월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집중치료와 관리를 위한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보강해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하고, 복지부의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앞두고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2023년 공공의료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김포시 도시재생사업 첫 선정…국-도비 60억확보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처음으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에 건립할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으로 3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북부권 문화거점 확보, 전 세대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광장이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체감도 향상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200억원을 들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4806㎡에 지상2층 규모 복합문화시설과 지하주차장, 여울마당(도시공원 및 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침체된 통진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가 통진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감도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마스터플랜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마스터플랜. 사진제공=김포시

남양주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공모전’ 최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클라우드 환경 기반 남양주시 대표 누리집 전면개편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화사업 표준기반으로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 품질 향상과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준프레임워크 적용-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다. 남양주시는 대표 누리집 전면개편 사업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콘텐츠 관리 시스템 및 개발 프로그램을 표준화했고, 보안 및 성능이 강화된 누리집 시스템을 표준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17일 "앞으로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개발과 운영환경 표준화를 적극 추진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표준화된 기반 구축으로 접근성-편의성-보안성-유지관리 용이성이 확보된 사용자 중심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누리집 전면개편을 추진해왔으며, 새로운 남양주시 누리집은 내년 1월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하남시 내년예산 9413억 확정…전년대비 3.91%↓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11월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4년도 예산규모는 총 9413억원이며 △일반회계 8395억원 △기타 특별회계 20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13억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원(3.91%)이 감소했다. 부동산거래 침체 등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이 감소했으며, 의존수입은 부동산교부세 10억원, 일반조정교부금 25억원이 줄어들었다. 재정여건이 악화됐으나 하남시는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약자와 동행을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예산, 안정적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로-교통 분야 예산, 살고 싶은 문화 환경 조성 및 체육 예산은 살뜰히 반영했다.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보훈단체,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는 종합복지타운 운영비로 12.5억원 △감일공공복합청사 주민자치센터 이전 2.2억원이 투입된다. 문화-체육 분야는 △하남뮤직페스티벌 1.5억원 △황산 복합체육시설 건립 5억원 △창우 배드민턴장 재건립 2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복지-교육 분야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59억원 △아빠 육아휴직 수당 지원2.7억원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지원 7.5억원 △한시적 아침돌봄 시범운영 7000만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5중(가칭 한홀중) 공공시설 설치에 21억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에는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로 지중화사업 15.2억원 △감일-미사- 위례지구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보완대책 30억원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31억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36억원 △감일-위례지구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3.3억원이 반영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내년도 재정여건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가용재원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시민 만족도 및 수혜도가 높은 사업예산을 우선 편성해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재정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제정…최초 주민발안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 최초 주민발안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가 15일 제175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포천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기회를 접하고 창의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천시 핵심사업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핵심사업인 인문도시 조성에 대한 조례를 포천시 최초 주민발안 조례로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양선근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장님을 비롯한 포천시민 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호응으로 인문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된 만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문도시’, ‘시민생활 속에 더 퍼져나가는 생동하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9월 경기북부 최초로 교육부 주관 ‘2023년 인문도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포럼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인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규 학습마을 육성 등 인문학습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다양화해 인문도시로 한 발 더 거듭날 계획이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구리시 ‘주소정책 유공’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획득했다.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도로명주소 업무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주소정보시설물 유지관리, 촘촘한 주소부여 등 주소정보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공과 소상공인 영업활동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앞으로도 관내 건물 및 시설물에 촘촘한 주소정보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주소정보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구리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사진제공=구리시

[포커스] 현장소통-적극행정, 파주시민 공감시정 견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행정. 2023년 포문을 열며 파주시가 제시한 정책 비전이다. 모든 정책 중심에 시민을 두고, 인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자긍심과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민선8기 파주시는 발로 뛰는 현장소통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높은 공감과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 선정을 비롯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동시장실 운영, 똑버스 도입, 허가과 신설,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은 전국 지자체 관심을 끌어 모았다. ◆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공모 선정…270억 국-도비 확보 세월호 참사, 포항지진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270억원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시설로 유아부터 장애인, 노인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체험 시설에 증강현실(AR) 소화기,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지진체험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전시 공연장과 같은 복합체험시설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내 공원 부지에 연면적 8000㎡ 규모로 조성돼 2028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을 아우르는 재난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체험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안 마련…여행길-올빼미 활동 활기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한 대표적인 시정사업이다. ‘성매매처벌법’에 근거해 성매매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시설 단속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지만 정책 최종 목표는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에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성매매 피해자 지원 등 자활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생계비와 주거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담아냈다. 5월25일 조례안이 제정되자 성매매 피해여성 3명이 지원을 요청해오는 등 정책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 바람에 파주시는 전국적으로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 중심이 되고, 반(反)성매매 시민운동 집결지로 떠올랐다. 동두천시와 원주시도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풍선효과’를 막고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시민이 주도하는 매주 화요일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운동에 1629명 시민이 참여했고, 성구매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올빼미’ 활동에도 962명 시민이 참여했다. ◆ 49회 이동시장실 1300여명 참여…청년-여성 19명 명예시장 활동 민선8기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시정운영 핵심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시민과 소통’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던 김경일 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동시장실’을 열고 각계각층 시민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했다. 취임 직후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49회에 걸쳐 1300여명 시민과 만나는 광폭행보를 보여줬다. 예술인-청소년-보육인 등 다양한 분야 시민을 테마로 한 ‘수요형 이동시장실’에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목한 이동시장실’까지 소통창구도 더욱 다양해졌다. 뿐만 아니라 ‘청년-여성 명예시장제’ 운영으로 시민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현재까지 19명 명예시장이 시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 도시형 똑버스 15대로 증차…농촌형 9대 추가도입 예정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등 광역교통서비스 개선과 함께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형 택시 운영 등 공공성과 시민편의를 우선하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았다. 특히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광역버스 증차사업과 함께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에 대한 시민 호응이 두드러졌다. 도입 2년 만에 누적사용자가 56만명(2023년 1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운영 효율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정과 교하 신도시에서 운행하는 도시형 똑버스를 10대에서 15대로 늘리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던 시간도 5시30분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해 심야 대중교통수단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공을 들인 결과다. 파주시는 조만간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 등 농촌지역에도 각각 3대씩 총 9대 똑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 허가과 신설…인허가 업무 99% 2-5-7 전략 준수 파주시 신년 조직개편에서 유독 눈길을 끈 것은 허가과 신설이다. 건축주택국 산하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한곳으로 집중시킨 일종의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로 신속행정, 민원 편의 극대화에 방점을 둔 개편인데 그 성과가 크다. 특히 인허가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실행 중인 ‘보완 2-5-7 전략’이 돋보였다. 인허가 민원 접수 후 2일 이내 관련 부서에 개별법 검토 및 협의를 요청하고, 5일 이내 검토 및 보완사항을 취합해 7일 이내 민원인에게 보완사항을 통보하는 방식이다. 상반기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10월 현재 인허가 관련 업무 99%에서 2-5-7 전략이 준수되고 있다. ◆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조례 제정…전국 최초 9월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가 파주시의회를 통과했다. 올해 5월 대성동 마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결정한 파주시는 마을주민과 함께 각종 토론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민간인을 고엽제 피해자로 공식 인정하고 지원대상에 포함시킨 전국 최초 사례로 정부 차원이 진실규명을 통한 국가책임을 촉구하는 단초를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민-관-정으로 구성된 실태조사위원회를 발족해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대성동마을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고엽제 살포 당시 주민 중 85%가 고엽제 후유증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11월 말까지 피해자 지원신청을 마친 상태로, 파주시는 12월 중 선정대상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30만원부터 10만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내년 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웹포스터 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웹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여행길 걷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여행길 걷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이동시장실- GTX운정신도시연합회 파주시 이동시장실- GTX운정신도시연합회.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도시형 똑버스 증차 개통식 주재 김경일 파주시장 도시형 똑버스 증차 개통식 주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똑버스 파주 똑버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허가과 신설 파주시 허가과 신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 민간인 고엽제 지원 지지 파주시민 민간인 고엽제 지원 지지. 사진제공=파주시

안양시 민방위분야 우수기관 ‘3관왕’…적극행정 결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안양시는 올해 5월 경기도-수도군단 주관 ‘2023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고 경기서남부권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안양시 통합방위예규 재발간 및 서명식을 추진해 관내 국가방위 요소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화랑훈련(6.12~16.), 을지연습(8.21~24.), 기술인력 동원훈련(10.25.) 등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올해 10월에도 안양시는 모범적인 민방위 편성 및 교육훈련 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달 9일에는 병무청이 전국 1만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0회 사회복무대상 복무관리’ 유공 심사에서 안양시는 최우수기관(국방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 안양시가 사회복무요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문 소양교육을 지속 추진한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전수식에서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3관왕은 안양시 적극행정이 이끈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023년 민방위분야 우수기관 ‘3관왕’ 달성 안양시 2023년 민방위분야 우수기관 ‘3관왕’ 달성.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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