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용인시,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비 희망자 모집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3일까지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 비용 지원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차 모집을 진행해 11개 시설에 대한 지원자 선정을 완료했고 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 대상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남동, 유방동, 김량장동, 삼가동, 역북동,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시설개선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수지구 포은대로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8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산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수돗물 공급원의 수질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시설이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로 생활하수가 발생하는 건축물은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소유주는 관리 기준을 준수해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083813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 현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성남시, 6일  구미동 공공공지에 ‘맨발 황톳길’ 개장

경기 성남시가 오는 6일 분당구 구미동 구미교 인근 탄천 일원의 공공공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한 뒤 황톳길을 시민에 본격 개방한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길이 32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탄천 공공공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일직선 형태의 황톳길을 냈으며 세족장과 에어건(건조 기기),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황톳길 곳곳엔 그늘막, 그네 의자, 등의자, 4인용 야외 탁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탄천, 숲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특화된 구간"이라면서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 개장으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총 34억 5100만원을 들여 추진한 6곳 황톳길을 모두 조성 완료하게 됐다. 시가 운영하는 맨발 황톳길(개장일, 길이)은 이번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6일, 320m) 외에 △대원공원(7월 19일. 400m), △수진공원(7월 20일. 520m) △율동공원(9월 20일. 740m) △중앙공원(9월 22일. 520m) △위례공원(9월 22일, 520m) 내에 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081658 구미동 맨발 황톳길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5일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성남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하며 오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 광장에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양일간 4차산업 체험존, 가족 벼룩시장, 팝업 놀이터, 자매결연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설치·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해 당시 19만 명이던 인구는 현재 92만 명으로 늘었고 9만 7000여 개의 기업체가 있는 첨단과 혁신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그 50년 역사의 중심엔 시민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공예페스타 6일개막…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공예페스타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11월3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어 보다 많은 도민에게 경기도 공예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작은 2023년 대상 수상작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와 금상 수상작 ‘조촐한 한상’ 등 23개 작품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1971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행사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4일 "경기도는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공예품 수준이 가장 높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 우수성을 도민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내달 3일까지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는 도내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12월 13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8월 실시한 1기 교육에서 수료생 28명 중 11명(39%)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고병수 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075714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신용회복위원회, 위기가구 발굴  ‘맞손’

경기도가 4일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앞으로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 전기 검침 시 발굴·제보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회복지업무 수행 중 발굴·제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태 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공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07442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인천시, 위기임산부에 원스톱 서비스 지원 시작

인천시는 3일 소득 기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며 시는 최근 출생 미신고·영유아 유기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위기아동이 원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논의를 지속해왔다. 보건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를 보면 최근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존재하는 위기아동의 수는 전국적으로 2267명이며 그 중 1148명은 지자체에서 확인을 마쳤지만 1119명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청소년부모 자립지원 및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운영 등 위기가구의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시행해왔지만 다양한 사업이 분산돼 있어 통합지원이 어렵고 지원대상자가 임신·출산 사실 노출을 꺼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웠다. 때문에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득 기준, 미혼·기혼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미혼모의 출산과 주거를 지원하고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등 인천의 유일한 출산지원시설(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에서 맡는다. 센터는 △24시간 상담부터 △긴급 일시보호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시설·기관 연계 △출산·양육 지원 등 위기 임산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 또는 원스톱지원센터 방문(인천자모원)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익명 상담도 가능하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비출산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들이 출산을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원스톱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사진제공=인천시 스크린샷 2023-10-03 153537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교육청, 학교내 갈등 근본해결 팔걷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책임연구자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은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분쟁, 폭력 문제를 교육적이고 관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 대화 기구 이해와 표준 실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보고서에서는 △회복적 대화모임 표준 △화해중재 진행 절차 △화해중재 매뉴얼 △화해중재 과정 시나리오 △경기형 화해중재 정책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현장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화해중재 운영 절차에 따른 중재 매뉴얼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형 화해중재 운영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이라며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화해중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3142538 화해중재단 안내문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광명시 내년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340원 많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930원보다 2.5% 인상한 1만12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3일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중앙정부 최저임금, 지역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매년 자치단체에서 자율로 결정한다.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50여명이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34만800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광명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 임금을 받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 ‘생생소통현장’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연휴 첫날인 9월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연휴기간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에 들러 운영 현황을 살피고 휴일 없이 근무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추석연휴에도 깨끗한 광명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응원하고 소하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현장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했다. 광명시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는 장소로 자리를 옮겨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깨끗한 광명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광명을 만드는데 애써 달라"며 "여러분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도시통합운영센터에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밀집지역, 지하철역을 비롯해 고향에 내려가고 없는 주택가 빈집 등을 빈틈없이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기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해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