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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음식거리 구역확대…관광활력 촉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09년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지정 이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자연적으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구역을 확대한다.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자원을 가진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이다. 나라별 독특한 인테리어는 물론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기존 원곡동 785~798번지 일대(면적 8만7611㎡, 음식점 93곳)에서 원곡동 741~752번지, 781~784번지 일대까지(총면적 16만2268㎡, 음식점 204곳) 확대된다. 안산시는 지정구역 확대와 함께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확대 지정구역 내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제작-설치 △음식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및 교육수료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만이 가진 세계음식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 방어머리음식거리, 댕이골 전통음식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등 7개 구역을 음식거리로 지정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확대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확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사진제공=안산시

포천시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돌입…세입 624억↓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올해 총 624억원 규모의 세수감소가 예상되면서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올해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포천시는 지방교부세 472억원이 줄어들고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은 94억원 규모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축소로 자체 수입인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 등 규모도 58억원 가량 축소될 것으로 추계해 올해 총 624억원 규모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 현안사업 대부분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는 전례 없는 세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결국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다. 먼저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심사를 강화해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지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각종 기금-특별회계도 축소 및 폐지해 여유재원을 일반회계 세입재원으로 충당하고, 긴급 재정상황에 대비해 조성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올해 세수 부족분을 보전할 계획이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8일 "예산집행이 마무리돼가는 시기에 교부세가 대규모 삭감돼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렸다"며 "내년에도 교부세 예산이 올해보다 8.5조원 감소될 전망이라 긴축재정 운용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의왕시 1297명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돌입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해 10월4일부터 12월29일까지 3개월간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297명을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의왕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해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될 경우 사전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제도 안내 및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8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양평군 우리밀 산업육성 ‘가속페달’…국비 42억확보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우리 국민의 주곡인 쌀 소비량 감소와 식생활 패턴 변화로 밀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밀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밀 섭취에 대한 건강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 이점을 살려 친환경 우리 밀 산업을 육성해 우리 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친환경 밀 생산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양평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밀재배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9월 중순 밀재배 의향 조사를 통해 123농가 62ha의 밀재배 농가를 선정해 10월4일 밀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밀 육성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양평군은 올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밀 파종을 실시해 밀재배 기본면적을 확보하고, 향후 밀 관련 2차 가공 산업과 3차 축제 및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명실상부한 농업 기반의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밀 산업에서 핵심요소인 밀 제분소를 이전-설치해 밀 가공 산업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밀 벨리화와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단지 육성에 선정돼 42억원 예산(2024년)도 확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밀 산업은 양평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핵심자원이며, 최근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젊은 청년들 일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4일 우리 밀 육성정책 설명 전진선 양평군수 4일 우리 밀 육성정책 설명.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업무추진비 10%절감…세입감소 대응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역대 최악 수준의 세입감소에 따라 업무추진비를 10% 절감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기획재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르면, 보통교부세는 16%-부동산교부세는 18.3%가 각각 줄어 양평군이 받는 교부세는 약 393억원이 줄어들게 된다. 도세 역시 징수율 하락에 따라 양평군이 받는 교부금은 약 143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세 및 도세 징수율 하락에 따라 지방소비세 약 70억원이 감소해 양평군은 총 600억 원이 넘는 세입감소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현재 상황을 재정위기로 인식하고 긴축재정 방안 마련에 들어갔으며 2023년도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에 세입감소를 반영하고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현재 상황에서 허리띠를 조여 매는 방법밖엔 없기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군수 업무추진비를 줄이기로 했다"며 간부공무원도 재정위기 상황에 대한 공감과 업무추진비 절감에 동참을 주문했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민선8기 양주시 공약 ‘친절한 민원응대’ 순항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인사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은 민선8기 양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공약사항이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전문조사기관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해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상-하반기 각각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상반기에는 △주연홍 팀장(기획예산과) △김보람 팀장(건축과) △최석훈 주무관(안전건설과) △유효림 주무관(은현면), △민경선 주무관(회천3동) 등이 선정됐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허은영 주무관(가족보육과) △김민혜 주무관(일자리경제과) △정현철 주무관(안전건설과) △장유진 주무관(기술지원과) △맹은정 팀장(건강증진과) 등이 선발됐다. 민선8기에 들어 양주시는 친절도 향상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매월 시민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내걸어 사기진작 및 친절도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펼쳐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해 최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 표창 수여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 표창 수여. 사진제공=양주시

광명시 경기도 인권행정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에서 인권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표창, 포상금, 우수지자체 현판을 받았다.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과 경기도 인권행정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날 도내 31개 시-군 중 인권행정 업무추진 실적이 뛰어난 5개 시-군을 선정, 시상했다. 광명시는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조례’를 만들고 2012년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며 인권행정을 적극 선도해왔다. 또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교육, 인권문화사업, 인권 거버넌스 구축, 인권 상담 및 구제 등을 추진해 시민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시민 삶과 밀접한 자치법규와 간행물 등을 인권적 관점에서 개선한 바 있으며, ‘수어통역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100인 이상 모이는 관내 행사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가 인권보장 의무를 지자체 행정에 구현해 인권 존중 지역사회를 충실히 실현해가고 있다"며 "세밀하고 특화된 광명시형 인권 의제를 발굴해 시민 인권을 더욱 신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인권행정 강화를 위해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6일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에서 우수상 수상 광명시 6일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에서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 변경(안) 공청회 성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6일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열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염중선 안양시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사업지구 내 소유자, 세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청회에서 경과보고 및 혁신지구계획 변경(안)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은 혁신지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적정한 보상 등 의견을 개진했다. 안양시는 공청회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내 혁신지구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 변경 승인 후 본격적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주거쇠퇴지역에 신규 주택 및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LH와 함께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6일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변경(안) 공청회 개최 안양시 6일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변경(안) 공청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인천관공공사, 올해의 ‘파타 골드어워드’ 수상

인천관광공사는 8일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가 지난 5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3 파타 골드 어워드(PATA Gold Awards 2023)’에서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인천시와 공사가 추진해 온 것으로 ‘인천e지’ 앱을 통한 가상현실(ARㆍVR) 체험과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등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세계적인 디지털마케팅 우수 성공사례로 인정받았다. 파타 골드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관광업계 권위있는 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80여 국가의 정부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공항 등 약 650개사가 회원사로 있으며 매년 관광 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을 포함해 21개 우수 성공사례가 선정됐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35313 ‘2023 파타 골드 어워드’ 시상식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수원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

경기 수원시가 8일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내달 4일까지 매일 저녁 창룡문·동장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를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우선 창룡문에서는 행행 준비부터 수원화성 입성까지의 행차 과정을 미디어파사드 쇼로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동장대와 국궁장 일원에 조성되는 ‘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관람객들이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창룡문 성곽 산책로 ‘미디어 로드’에는 다양한 조명과 빛을 활용한 ‘라이팅 아트’를 만날 수 있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는 ‘미디어홀’에서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 1, 2의 메인 작품이 상영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해 미디어아트에서는 수원화성으로 행차하던 정조대왕과 정조를 반기던 백성들의 모습이 어우러졌던 1795년 ‘행행’의 모습을 빛으로 그려낸다"며 "많은 분이 수원화성을 찾아 가을밤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3233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8132450 이재준 시장이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8132548 이재준 시장(왼쪽)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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