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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양시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관내 조부모-부모-자녀 등으로 이뤄진 25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을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11일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가족 티셔츠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가족은 가족화합 체육활동, 가족 얼굴 꾸미기, 액자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초롱불동아리 협조로 조부모와 부모를 위한 토끼모형선물을 만들어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대간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위해 총력 대응 착수

경기 수원시가 최근 관내에서 불거진 정씨 일가의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예방책 마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우선 오는 19일 개소하는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에서 피해자들이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파악했다. 시는 파악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 자료를 경기도와 공유·협업해 임차인에 대한 정보, 피해유형 등에 대한 추가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결정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위해 지방세 체납 압류를 설정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각 구 세무과에도 협조 요청을 보냈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피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에는 피해 지역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전체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했고 이 지역 일대에 전세 사기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4개 구청에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도 요청했다. 각 구청은 지난주부터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거짓 정보 제공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의무 위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행정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 전체 통반장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순회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전세 피해로 생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한전과 상수도사업소에 단전·단수 유예를 요청한 상태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임차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잠재적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방식의 개선안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수원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안산시 상황근무 빛났다…차량화재 기름누출 방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5일 발생한 대형화물차 화재 발생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벌여 현장수습을 빠르게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저녁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공터에 주차된 대형화물차량에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하면서 발화 차량을 포함해 근처에 주차됐던 화물차량까지 총 3대가 전소하고 1대 일부가 소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사고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나 이 과정에서 차량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현장에 유압유 300ℓ, 경유 100ℓ가 각각 누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기름 유출이 발생한 직후 안산시 비상상황 근무자가 즉각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소하천에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누출에 의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 대처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오전 사고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업체 직원을 위로한 뒤 "기름 누출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향후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발생한 고잔동 주유소 휘발유 누출사고 발생 때도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 등으로 적극 대응한 바 있으며, 24시간 상황근무 전담인력을 운영하는 등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16일 차량화재사고 현장점검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 16일 차량화재사고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16일 차량화재사고 현장점검 이민근 안산시장 16일 차량화재사고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산시

평택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추진 착수

경기 평택시가 오는 18일 열리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치며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수소, 미래 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국제학교, 교통 여건 향상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56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경과원, ‘2023 로보월드’에서 경기도관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1~3홀에서 ‘2023 로보월드(ROBOTWORLD 2023)’에 참여해 경기도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로보월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에서 300개사가 800개의 부스로 참가했으며 4만명이 넘는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 및 개인 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되었으며 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 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 챌린지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과원은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10개 기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경기도관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로봇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으며 전시관에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18건의 판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6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관에서 전시한 드라이브텍은 고중량 물류수송용 모빌리티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 기술성, 혁신성, 효율성, 파급성, 시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2023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도내 로봇 기업들이 기술교류 및 수출 판로 확장의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로봇산업 활성화와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144146 ‘2023 로보월드’ 경기도관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제3경기장인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142327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6일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한후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경기도,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19일부터 시작

경기도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부터 오는 19일에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부터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된 만큼 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비를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141604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오산시, 청년 취업·창업 탐색 위한 ‘청년 진로 Jump Up!’ 교육 진행

경기 오산시가 16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관내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전문분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창업 분야 탐색, 이직, 사이드잡 준비 등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과정 및 온라인 연계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산 전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잡, 양산도서관 등 권역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이모티콘 개발 및 제작 △펫푸드 전문가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라탄공예 전문가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클래스101 플랫폼과 연계하여 4200여 개의 온라인 강의도 제공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도 자신의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작된 사업으로, 교육 수료 후 창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20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1 청년 진로 Jump Up! 교육 포스터 ‘청년 진로 Jump Up! 교육’ 포스터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스미스 평화관, ‘Project Soldier’ 특별 기획 전시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이 16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해 특별 기획한 사진작가 라미 현의 작품 ‘Project Soldier: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름도 위치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세계 각국의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스미스 평화관 ‘Project Soldier’ 특별 기획 전시에서는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연이 담긴 그들의 모습을 담아 사진액자를 전달하며 ‘액자값은 이미 70여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로 함축된 감동적인 메시지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라미 현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미 현 사진작가는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기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유퀴즈 온더 블록(tvN, 2021.1.13.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미스 평화관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과 북한군이 첫 전투를 벌인 역사를 간직한 오산시 외삼미동 죽미령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 오산시 스미스 평화관,‘Project Soldier’특별 기획 전시 ‘Project Soldier: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 포스터 사진제공=오산시

여주시,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28일 개막

경기 여주시가 오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먹자골 상권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경연대회는 여주 대표 농산물인 5미(쌀, 고구마, 땅콩, 가지, 버섯)을 활용한 특화메뉴개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이날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축제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철 시 도시계획과장은 "‘2023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동2지역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140324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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