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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하늘 날  UAM’, 인천에서 실증 비행

내달에 인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파리 하늘을 날게 될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3 K-UAM 콘펙스’의 개막일인 내달 9일 오후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특별 세션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별 세션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프로젝트’를 주제로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행정 당국과 공항 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들이 발표에 나선다. 파리 및 근교를 합친 행정구역인 일드 프랑스는 도시 관점에서 파리공항그룹(ADP)은 공항 관점에서, 실증 비행 기체 제작사인 볼로콥터사와 버티포트 운용사인 스카이포츠사는 기체 제작과 운영 서비스 관점에서 각각 발표한다.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과 관련, 관계 당국과 참여 기업들이 국제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합동 발표에 나서는 것은 이 행사가 처음이다. 기존의 기체 중심으로 논의되던 실증 비행이 버티포트, 운영서비스, 관광 노선 등 도심항공교통 체계 전반을 세부적으로 선 보여 이는 시간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드 프랑스의 ‘파리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비행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실증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2024년 하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다섯 곳의 버티포트를 기점으로 세 개의 운송 노선과 두 개의 순환 관광 노선이 운용될 예정인데 파리공항그룹(ADP)는 올림픽 기간 중 도심항공교통 탑승 티켓을 판매 예정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안광호 시 항공과장은 "이번 특별세션은 도심항공교통의 현실화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인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패러다임을 변환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K-도심항공교통(UAM) 콘펙스가 도심항공교통 표준과 생태계, 사회와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해 나가는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쓸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심항공교통 선도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K-도심항공교통(UAM) 콘펙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수원시 도시숲 2곳, 산림청 인증 ‘모범 도시숲’ 선정

경기 수원시의 ‘노송 숲’과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 숲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관리되는 숲으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로 통칭한다. 모범 도시숲은 지난해부터 인증기관(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며 5년간 모범 도시 숲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노송 숲은 노송지대인 이목동 일원의 약 5.6ha 크기의 소나무(노송) 숲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5km 가량의 노송길과 노송공원, 맥문동 군락지 등 특화 공간이 있어 역사성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은 수원화성, 팔달산, 수원천, 공원 등을 잇는 녹지축으로 2.8km 길이의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로 이뤄진 길이다. 시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벤치마킹해 2005년부터 테마(박스 및 원형)가지치기를 했으며 매년 특색있고 수려한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어, 시민 호응이 높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가로수 관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받으면 인증서를 전달받고 현장에 현판이 설치되며 인증서 전달·현판 수여식은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해 아름다운 도시숲(가로수길)’을 선정할 계획으로 시 도시숲 위원 등 전문가가 후보지를, ‘새빛톡톡’에서 시민 투표로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 숲은 폭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환경문제를 완화시킨다"며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8115032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8115117 수원시 이목동 ‘노송 숲’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신상진 성남시장,  시 승격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마음껏 즐기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작해 지난 50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어느덧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4차산업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맞춤복지도시 등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트롯여제 김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 발라드 인기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시민 8000여 명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8113551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7일 KBS열린 음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내년 공동주택 보조금 31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성남시가 18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4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단지내 보조금 지원항목은 △승강기 교체 △외벽 균열보수 △외벽도장 등 노후된 주택 공용부분 시설보수 지원과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 △가로등 전기료 등 공용부분 전기료 지원 등이다. 시는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현장 실사와 실무검토를 실시한 후 내년 4월 중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74개 공동주택단지에 118건의 공용시설물 개선 및 자연재난 피해복구를 위한 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노후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8112905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 시행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오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 700원 결정

경기 오산시가 지난 17일 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7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440원보다 2.5%(26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840원) 높은 수준이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백 23만 630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 시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이라며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해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을 책정해 적용하는 임금을 말한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8112117 생활임금 심의위원회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 20일 개막...국내 수제맥주 한 자리에

경기 오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8111338 ‘제10회 야맥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오산시

안산시 시화호수로 임시우회도로 개통…2025년까지 운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제6공구 원시~송산구간 공사로 인해 오는 2025년까지 단원구 원시동 849번지 일원 시화호수로 약 1km구간을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안산선 본선 개착터널 설치공사로 인해 시화호수로 개량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안산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출퇴근 및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화호수로에서 첨단로로 연결되는 왕복 6차선 임시우회도로를 개통했다. 안산시는 이에 앞서 13일 단원경찰서 및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차단 및 임시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혼란 최소화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넥스트레인(주)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시~송산 사업구간(제6공구)은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을 담당하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시화호수로 임시우회도로 개통 위치도 안산시 시화호수로 임시우회도로 개통 위치도. 사진제공=안산시

파주시 LCD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평가 ‘최우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5년마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기술진단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과 시설 개선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 포상한다.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운영관리 적정성과 기술진단 개선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2022년 기술진단을 실시한 전국 95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만 아니라 환경부 주관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최우수시설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막고 시민에게 쾌적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LCD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 평가 ‘최우수’ 선정 파주시 LCD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 평가 ‘최우수’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고양누리길 한마음 축제’ 5년 만에 28일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 고양시는 명소를 걸어서 탐방하는 ‘고양누리길 한마음 축제’를 오는 28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누리길은 북한산, 천년고찰 흥국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삼릉, 임진왜란 유적지 행주산성, 일산호수공원, 장항습지, 라페스타 쇼핑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14개 보행길을 총칭한다. 산과 들녘, 강과 호수, 문화재 등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양한 풍광을 자랑하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조성된 누리길의 전체 길이는 113.65k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이번 고양누리길 한마음 축제에서는 일산호수공원을 출발해 한울광장∼한강 변 평화누리길∼행주산성 대첩문에 이르는 14km 구간과 호수공원 내부 5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누리집 또는 고양누리길 누리집 또는 휴대전화(010-8881-0537, 010-9295-2255)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행주누리길과 바람누리길이 교차하는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는 오는 21~22일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약 2만7000㎡ 부지에 분홍 물결의 장관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 꽃차 시음회, 꽃 관련 체험, 포토존, 노래자랑·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이벤트가 펼쳐지고 버스킹, 풍선아트, 먹거리 장터,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동환 시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고양누리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양누리길 노선도 고양누리길 걷기축제 노선도

시흥시의회 ‘깨아 우리동네 만들기’ 4차연구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16일 4차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시흥시 녹지과, 안전생활과, 공원과 공무원이 함께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를 방문해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사전에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본 뒤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에 구역별 조경설계에 대한 현장자문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동 1938, 김찬심 의원은 대야동 산 6-12, 서명범 의원은 배곧동 173 번지를 대상으로 기존 정원 특징을 살리면서 훼손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번 연구활동은 특히 주민과 함께 생명력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데 집중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다른 유휴지도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싶다"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정원과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4차 연구활동 진행 시흥시의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16일 4차 연구활동 진행.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4차 연구활동 진행 시흥시의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16일 4차 연구활동 진행. 사진제공=시흥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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