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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민근 안산시장 “교육경쟁력, 미래안산 좌우”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 끝에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2028년 개교 예정)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 사례이자 해외 우수학교와 교육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게다가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우수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교육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 노력은 이민근 시장 교육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틈만 나면 이민근 시장은 “교육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왔다 안산시 고잔동 소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원이 내년 들어선다. 고대 안산병원이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병원 인근 시유지를 매입해야 하는 과정에서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은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공감했다. 저출생 여파로 영재교육기관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영역은 물론 인문학 소양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원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명 내외를 수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대부도에 들어설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는 이민근 시장 공약사업이다.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인 안산시는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속 건의해왔다. 결국 안산 특수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적 판단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경기안산국제학교는 총 12학급(중학교 6개 학급, 고교 6개 학급) 18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으로, 전국단위로 다문화 학생과 국내 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민-관-학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가 지난달 22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곡고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교육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별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하고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으로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협약을 통해 대학교수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인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수 있다. 원곡고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매해 늘어나 현재 전교생 중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향후 5년간 원곡고는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 국비를 지원받아 교장공모제를 시행하고 교사도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다. 안산시는 최근 미국 하와이주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IPA)'와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내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유치가 확정되면 한양대 ERICA 중심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한 ASV 지구와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란 예측이다. 안산시는 올해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사업비 128억원(국비)을 확보했다. 상호문화공유학교는 지상 1~2층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지하 1~2층은 200여면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안산시는 상호문화공유학교를 통해 다문화학생 학습을 사전 지원해 적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안산에는 외국인거주민이 약 9만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중도입국 학생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교육 지원,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부모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세계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고 유치에도 안산시는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공립 일반고와 협력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외에 과학고가 없는 경기도 현실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 미래를 결합, 새로운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경비로 총 219억원을 편성해 이를 적시적소에 활용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를 반영한 인구교육 프로그램, 에듀 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모델학교 운영 등도 모색 중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교육친화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현장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는 등 학생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18일 “교육은 도시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이자 교육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란 기조 아래 교육계 다양한 현안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산시 교육수준과 인프라를 확대해 '명품 교육도시 안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 원곡고 자공고 2.0 선정 등 각종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청, 시의회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안산시 교육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kjoo0912@ekn.kr

[인터뷰]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가 지난달 1일 출범했다. 재선인 오인열 의원이 사령탑을 맡았다.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오인열 의원은 무단 생활쓰레기 천지였던 시흥천을 걷고 싶은 하천으로 만들었다. 의장으로 취임해선 화합-소통-겸손을 시의회 운영 화두로 내걸었다. 그동안 보여준 목표를 향한 끈기와 집념, 추진력으로 미뤄볼 때 이는 결코 구두선에 그칠 것 같지 않다. 14일 오인열 의장을 만나 앞으로 2년간 시흥시의회 운영 구상을 들어봤다. ―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리더십이 궁금하다. ▲ 화합, 소통, 겸손 등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시흥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시민, 의회, 집행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언제나 겸손하고 사려 깊은 자세로 임하겠다. 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 물음표를 자신감 있는 느낌표로 변환할 수 있도록, 시민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 특히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힘쓰겠다.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에도 적극 힘쓰겠다. ― 지난 2년간 전반기 시의회 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나. ▲ 16명 의원 모두 각자 위치에서 소통하고 공부하며 일하는 의회를 실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충, 복지 향상, 교육여건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했다. 물론 소통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다. 후반기에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더욱 발전된 시의회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 후반기 의정운영 방향이 궁금하다. ▲ 집행기관과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시흥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불필요한 논쟁과 탁상공론을 넘어서, 후반기 의회에 주어진 2년간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겠다. 겸손한 자세로 동료의원과 지혜를 모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의정 운영에 매진하겠다. 전반기부터 이어져온 정책과 사업을 고려해 이를 잘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시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 ― 전반기에는 어떤 활동을 주로 펼쳤나. ▲ 시민 가까이서 생활정치를 구현해 왔다고 자부한다.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시흥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을 포함해 총 32건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가 실효성 있게 시민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간담회를 열어 시민, 전문가,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며 발전적인 정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를 구성해 도시 곳곳에 방치된 유휴지를 찾아내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시민에게 미니정원을 선사했다. ―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 8대 의회부터 9대 의회 전반기까지 6년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흥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처음 시흥을 접하는 사람과 시민이 집에서 나와 거리를 걸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도시환경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3년 이상 매일 같이 시의회 출근 전 새벽시간에 시흥천 정화작업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에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주고 이제는 주민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으로 바뀌었다. 때로는 사람보다 자연이 주는 위로가 더욱 깊게 다가올 때가 있다. 일상에 지친 주민이 자연 속을 걸으며 위로를 느낀다면, 그것이야말로 제가 힘을 쏟는 이유가 된다. ― 시흥시가 풀어야할 장단기과제, 무엇이라 보나. ▲ 우리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자세로 과거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세상 변화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 배곧신도시, 은계지구, 장현지구 등 신도시뿐 아니라 오랜 지역역사를 품은 자연마을이 수없이 많은 곳이 우리 시흥이다. 구도심과 신도시는 교통-교육-문화 등 인프라에서 차이가 있어 구도심 주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 ▲ 행정이 견고한 체계와 시스템으로 이뤄졌어도 결국 사람이 운영하고 사람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58만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시민의견이 모여 시흥 미래를 결정할 때, 시민 집단지성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의회나 행정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 시민 참여가 시흥 미래를 바꾼다. kkjoo0912@ekn.kr

김동연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상처 아물 때까지 최선 다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처가 온전히 아물 때까지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리셀 참사 유가족과 대책위 분들을 뵙고 말씀을 들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참사 50일 만에 나온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불법파견, 중대재해처벌법 등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내용은 다 빠졌다"고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특히 “내 가족이 왜, 어째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그 절규에 정부는 전혀 답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트라우마 치유의 첫걸음은 진상규명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 사회적 참사들을 겪으며 얻은 아픈 교훈"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도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이종찬 광복회장 사퇴해야...국민 분열은 반민주주의 세력일 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79주년 광복절 행사를 반쪽 행사로 만들고 국론을 분열시킨데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사퇴해야 하고 야당은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지하라는 내용으로 12명의 국민의힘 시도지사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 글에서 “애국을 얘기하면서, 국민 분열과 갈등으로 나라 발전을 저해시키면서 정치적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일은 반민주주의 세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도를 넘는 막말과 원색적 비난으로 광복 정신을 폄훼했다. 이념과 정파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전락시킨 이종찬 광복회장과 야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독립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일제로부터 국민 주권을 찾는 투쟁인 동시에 우리나라를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미래에 대한 꿈이자 원대한 희망의 투쟁이었다. 사실무근의 마타도어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며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이종찬 광복회장은 사퇴해야 마땅하며, 바로 이러한 결단만이 우당 이회영 선생(이종찬 회장 할아버지)을 비롯한 독립 선열의 유지를 받드는 길일 것이다. 야당도 민생고로 온 국민이 힘든 이때, 국민을 현혹하고 사회의 가치 질서에도 반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반목을 끝내고, 선열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노력에 전념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4.08.16.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더 끈질기게 올바른 역사 알리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평범한 민초들이 작은 힘을 하나둘 모아 광복을 이루어 낸 것처럼,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우리 화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처음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지금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더 끈질기게 역사의 진실을 후대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답게 앞장서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뤄낼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제79주년 광복절에 중앙에서는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이 별도로 열리는 사상 초유의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내년 광복 80주년 행사에는 중앙에서도 하나 된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가슴 깊이 기린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그분들의 헌신과 용기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오늘의 인천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1200여명의 보훈가족,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기념행사를 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또 “보훈단체 회장님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나눈 뜻깊은 대화를 통해 호국보훈도시이자 세계 평화 도시로서 인천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곳 인천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진정한 광복의 의미는 자유는 물론 국민 통합을 이루어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우리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답게 앞장서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어내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갈라진 광복의 환희를 다시 하나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수원은 독립운동의 성지"라면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임면수 선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분인 민족 교육 선구자 김세환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 선열을 모신 자부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하지만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인사가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수장에 올랐다"고 하면서 작금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나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일본은 환호하고 우리 국민은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80주년 광복절,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수원시와 온 시민사회가 함께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수원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저 역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운 시민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선열의 희생 이어받아 오산시를 더 발전시키겠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가 있음을 깊이 새긴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오산시장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내가 대한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하였으나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라면서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고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인용해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독립과 평화의 정신, 나라 발전의 절실한 마음이 담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이 기억나는 제79주년 광복절"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며 오산발전의 사명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일본 정부에 면죄부는 아직 일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간토대학살'과 '위안부' 문제처럼 아직도 밝혀져야 할 진실들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8월 14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33년 전, 故 김학순 할머님의 증언으로 일본군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다"면서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직접 나섰던 할머님들의 용기와 뜻을 기린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또 있다"며 “바로 '간토대학살'"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1923년 9월, 일제의 사주를 받은 군인, 경찰, 자경단이 조선인 6661명을 학살했다"며 “일본 정부는 진실을 부정하고 은폐하기에만 급급했고 그렇게 101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면죄부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추적한 영화 이 내일 개봉한다"며 “많은 분께서 함께 보셨으면 좋겠다. 아픈 역사를 새겨야만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주 만에 코로나 19 어린이 환자 2.8배 급증...방역수칙 준수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2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어린이 환자가 2주 만에 2.8배 급증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기본부터 확실히 지키겠다"면서 “열체크,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수시 환기, 급식실 대화자제 등 초기진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겠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확진자 격리의무가 없어졌지만, 상태가 호전된 뒤 24시간 이후 학교에 가는 것을 권고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5월 자체적으로 '경기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 안내' 책자를 개정하고 배포해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아울러 “학교현장에서 이 모든 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이 평상시 코로나 정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강한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인성교육에 효과가 입증된 '오아시스(오늘 아침의 시작은 스포츠로)' 아침운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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