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15일 현충탑에서 헌화하고있다 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수원은 독립운동의 성지"라면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임면수 선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분인 민족 교육 선구자 김세환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 선열을 모신 자부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갈라진 광복의 환희를 다시 하나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하지만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인사가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수장에 올랐다"고 하면서 작금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특히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나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일본은 환호하고 우리 국민은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80주년 광복절,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수원시와 온 시민사회가 함께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수원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저 역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운 시민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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