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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안양시 시월애(愛) 가을, 여기저기 ‘마을축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 마을 곳곳에선 주민들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 10월 마을축제는 각양각색 특성이 넘쳐흐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만물이 영글어 가는 가을, 다채로운 마을축제로 이웃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며 “문화예술도시 안양에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양3동 주민의 오랜 염원이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2024년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거리 중앙분수대 일대에서 2024년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8동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 및 명학공원 일대에서 '2024년 명학음악회와 함께하는 두루美축제'를 개최한다.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와 명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추진하며 △명학풍물단,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역 학교 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체험 행사 △교육청과 함께하는 권역 내 학생들 작품 모음 '행복나눔 전시회'와 함께 명학마을 동네라디오 '미니FM뚜루라듸오- 명학마을 알리GO'의 라디오 송출(주파수 90.9Mhz) 및 '명학라디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박달1동 박달강변페스티벌추진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박석교~충훈1교 둔치에서 2024년 박달강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기타, 웰빙댄스) △난타 공연 △강변사진관 △마을놀이터(양궁,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달강변축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제공한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 안양6동 가을이야기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24년 제8회 가을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보Go 즐기Go 화합하Go'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 가족과 아동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에코백만들기 △책갈피만들기 △풍선아트 △전통놀이체험 △화분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메인 무대에선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시작으로 안양오페라단 및 지역가수 공연과 주민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가족 노래자랑 무대가 준비돼 방문객에게 즐거운 가을추억을 선사한다. 충훈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천 충훈2교 하부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충훈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지역주민과 학생들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초대한다. 비산1동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수명어린이공원(평촌자이아이파크 옆)에서 주민과 관내 학생이 참여하는 2024년 수푸루지 음악회를 열고 수푸루지를 뜨겁게 달군다. 수푸루지 음악회는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 '임곡(林谷)'과 연관돼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이름에서 지어졌다. 비산1동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수푸루지 마을 사진전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서예, 사군자), 부채 글씨쓰기 체험 △한우리 어린이집 장구 공연 △빅토리 태권도 시범단 △대림대 댄스동아리 공연 △비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밸리댄스) △ 안양시립합창단 △초대가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가을 낭만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시 비산2동, 안양7동, 부흥동 주민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제9회 쌍개울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어른을 위한 공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캘리그라피, 한지등 만들기, 키링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E.Sivo의 특별공연과 주민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이자 오랫동안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쌍개울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농기계도 자율주행...청년 농부 관심 집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이 글에서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농업도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청년들의 농업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가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봄에 탔던 이양기는 직진만 가능했는데, 이번 트랙터는 회전도 가능했다"며 “밭을 갈고 비닐 씌우는 일을 동시에 할 때처럼 여러 농작업을 동시에 할 때 자율주행 기능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이 견해를 나타냈다. 김 시장은 하지만 “아직도 꼭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어야 하고, 우리나라 밭들이 경사지고 소규모라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청년 농부들의 관심은 컸다"면서 “자율주행 농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했다"고 밝혔다. sih31@ekn.kr

김동연 “김건희 특검 거부하면 국민 심판 받을 것...수사권 사유화도 경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은 1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김건희 특검'까지 이대로 거부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수사권 사유화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검찰과 현 정부에 경고장을 날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검찰이 추구하는 단 두 가지 목표로 보인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를 하고 대통령 부인에게는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관저 공사 비리, 공천 개입 등 쏟아지는 의혹에도 '뭉개기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하면서 검철에 균형 잡힌 수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런 데 쏟을 힘과 에너지, 제발 도탄에 빠진 민생 돌보는 데 쓰자"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양주시, 경기북부 유일하게 출생아 증가…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5년 전 대비 전국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이 입증되자 이같이 1일 강조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주시는 5년 전 대비 경기북부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95.6%인 216곳에서 출생아 수가 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울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도 인구 감소세를 보였고, 경기도는 1만9358명이 감소하고 서울시는 1만8618명이 줄어들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경기 과천시(318명)-하남시(129명)-양주시(117명)-평택시(42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특히 경기북부 시-군 중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양주시가 유일하다. 양주시는 작년 1421명이 출생했으며 이는 2018년 태어난 1304명 출생아보다 117명 많은 수치다. 양주시는 이번 출생아 수 증가 배경으로 높은 혼인율로 손꼽았다. 2023년 양주시 조혼인율은 4.0건으로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른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1년간 발생한 총 혼인 건수를 당해 연도 인구(7월1일 기준)로 나눈 수치를 1000 분비로 나타낸 것으로 즉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한다.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조혼인율은 2021년부터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양주시는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또한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확충으로 신혼부부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는 또한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을 비롯해 △양주역세권 착공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 교통-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젊은 세대 인구유입이 가속화돼 지역 혼인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양주시가 높은 혼인율 및 출생률을 기록하는 데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주인구 50만 시대,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마음건강 돌보는데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 필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0일 “건강만큼 중요한 마음건강을 돌보는데도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최근 국민건강보험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과 전문치료 받은 학생 수는 1만531명, 2020년(492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촬영한 모 방송의 에 출연한 이유도, 학생 마음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음 단련이 필요했던 초4 오빠와 초2 여동생 그리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 아버지는 엄마의 빈자리를 강인한 체력으로 이겨내길 바랐고, 아이들은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어느새 '어른 아이'로 성장했지만, 말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은 커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또 “착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 속 아픔이 있는 친구들은 오히려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면서 “또 시기를 놓치면 크면서 더 큰 마음의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전문가의 학교·가정 방문서비스, 전문병원 치료 프로그램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어떤 상황에서도 소임 다하는 데 소홀함 없을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건강에 유의하면서 일하겠다"면서 “그렇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하는 데 소홀함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업무에 정상 복귀한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주말에 입원 치료받았으나 이제 다 회복됐다"면서 “의료진에 따르면 격무에 따른 염증으로 인한 고열과 두통을 유발했던 일이었는데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소견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중국 출장 후 귀국하자마자 소래포구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강행군을 하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많은 분께서 위로, 격려 전화와 문자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격려의 말씀 중에 '하느님께서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을 더욱 건강하고 담대하게 가다듬고 정진하고 잠시 휴식의 선물을 주셨다'고 한 말을 잘 새겨듣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포커스]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포천시정 2025년 비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포천시가 2025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는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것은 '도시 인프라 구축'(33.1%)과 '광역 교통망 확충'(23.1%)이다. 포천시는 이런 시민의견을 반영해 2025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주차장 확보, 공공시설 개선, 도시개발 사업 등 시민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차장 확보는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 90.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업으로, 내년에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계속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태봉근린공원, 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등에 총 826면 공용 주차공간을 추가로 조성, 노후 공동주택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체육시설 노후화를 신속히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요구를 적극 반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한탄강 일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한 '정담토크'에서 제안된 소흘읍-선단동 인근 파크골프장 조성계획도 현재 부지 위치를 검토 중이며,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 계획이다. 시민이 도시 인프라 구축에 이어 가장 중요하게 꼽은 과제는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내년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인천(숭의)~광명(KTX)~논현~구리~동의정부~포천(송우)을 연결하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35)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사업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확충을 통해 출퇴근시간 혼잡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7.4%가 포천에 계속해 거주할 의향을 보인 반면, 39.4%는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에서 이주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인구이탈을 방지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포천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는 정부 국정과제인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다. 포천시는 올해 7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최대 100억원 국비 지원과 각종 특례를 받게 됐다. 이를 발판 삼아 포천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교육환경뿐 아니라 취업과 정주여건을 통합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예정 공공건축물을 이용한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축해 틈새 돌봄시스템을 조성하고, 학생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안심 셔틀, 한정면허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학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투-트랙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학 코칭센터'를 운영해 관내 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및 진학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포천교육연구소 설립 △경기북부 최초 포천형 공립 국제학교(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통해 포천만의 특화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첨단 국방 드론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작년 반환이 확정된 옛 6군단 부지를 일자리와 주거가 밀접한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옛 6군단 부지활용계획은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지지를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옛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개발하고 인근 농림지역까지 체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지난달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 통보를 통해 사업 추진을 공식 확정했다. 현재 합의각서 작성을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 중으로, 포천시는 올해 안에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며, 국방 및 방위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일원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평화경제특구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한탄강 일원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면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탄강 일대 야간경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홍수터 부지 캠핑장, 대규모 야외 행사장을 갖춘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개장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Y자형 출렁다리는 한탄강 자연과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각 특구가 교육, 경제, 평화라는 다양한 요소가 상호보완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균형 있는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이란 시정철학을 다시금 환기시킨 뒤 '시민소통이 포천시 미래 결정짓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울러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시민 71.4%가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시민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시정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소통과 홍보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2025년은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서 첫 청년축제 개최...안성청년 격려하고 응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청년축제가 열렸다"면서 안성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잡아보도록 권했다. 심 시장은 글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 9월 22일은 청년톡톡 개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해서 청년축제를 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청년톡톡은 1년 동안 7500여명이 이용했고 프로그램은 6: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축제는 청년정책위원회, 대학총학생회, 청년톡톡이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청년이 직접 기획해서 진행한 첫 번째 청년축제는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찼다"며 “청년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취업, 주거, 진학 등 다양한 내용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고민을 한다는 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잘 생각하고 기회를 잡아보세요"라고 조언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시작 등 수원 3대 가을축제 개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9일 “세계문화유산을 스크린 삼은 빛의 예술 '2024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시작됐다"면서 “이는 대한민국을 특별하게 할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서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수원 가을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개막식에 이어 화서문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올해의 주제작 '하모니 하이'를 관람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를 소재로 정조대왕의 꿈 화락(和樂, 백성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을 구현한 초대형 미디어아트인데요, 빛을 머금어 시시각각 변모하는 성곽의 자태에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화려함과 웅장함,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까지 역대 최고라는 찬사에 한 치의 지나침이 없는 듯하다"며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주 무대로 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길게 뻗은 장안공원을 거쳐 장안문에 이르기까지 600m 구간에서 장대하게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장안문 옹성에는 우주(Cosmos)를 주제로 한 초청 작가 작품이, '하모니 파크'로 변신한 장안공원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참여형 미디어아트가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가을밤 쏟아지는 별빛보다 눈 부시고 불꽃놀이보다 황홀한 장관을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저녁 7~10시 만날 수 있다"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저녁 나들잇길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통합과 분리 권한’ 교육감에게 이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28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취임 후 교육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개정을 요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 지역들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했지만, 다른 지역만큼 균등한 교육행정 서비스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를 빠르게 마련하겠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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