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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6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미경 부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로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렇게 뜻 깊은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온정을 나눠주는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님과 관계자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연천군의회는 단순한 후원금 지원만이 아니라 연천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군민 모두가 따뜻해질 수 있는 사회를 가꿔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6일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 연천군의회 6일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정명근 화성시장,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기부자에 감사 표명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화성을 따뜻하게 비추는 등불 같은 기부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단계별 기부자 예우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6211737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 공론화 위한 MOU 체결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5일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 등 2개 단체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시와 화성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2개의 특별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화성시가 특별법안 반대 여의도 집회를 열고 국회의장과 수원시 전현직 시장을 비하하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한 언동을 해 지난 3일 강하게 유감을 표한 바 있다"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양 도시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임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갑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MOU 체결을 시작한 시민협의회는 현재까지 7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공론화를 위해 그 범위를 경기 남부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206212352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경과원,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위해 총력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경기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1998년에 시작돼 중소기업에게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총 319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디자인 진단부터 개발, 산업재산권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내 4개 권역 우수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디자인 전문가들을 포함한 참여자들은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참여 기업인 초위스컴퍼니의 차재민 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두피 진단 기술을 갖춘 제품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시킬 수 있었다"며 "개발된 제품 디자인의 상용화를 통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디자인 역량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와 경과원은 이번 발전 방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206212134 6일 ‘경기도 디자인개발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기업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농협-평택축협,‘축산환경·소독의 날’ 캠페인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농협과 평택축협은 6일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 축산사업단, 평택축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관련시설 및 축산농가 인근 도로 주변으로 소독, 청소를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축협 및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방역 및 환경개선 캠페인 추진을 위해 중점 실천 사항인 △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 퇴비장 소독 및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한 관리사항을 일단위 SMS 발송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농가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과 동절기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6211925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 농협

화성시-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지난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해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공사 추진과 별개로 단기적 대책 방안으로는 출·퇴근시간의 교통 정체 현황을 분석하여 신호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당정은 해당 노선의 도로정체 해소와 관련이 있는, 자안~분천간·수기~분천간 등 8건의 도로확포장공사와 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사업의 조속 추진 및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화성의 주요 도로인 국도43호선의 상습 정체로 인해 봉담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며 고통받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당정이 유기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에 비해 사회기반 시설 조성이 늦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시에서도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늘 언급된 다양한 의견을 병지역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06212605 정명근 화성시장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206212648 사진제공=화성시

남양주시-동행지기-자립준비청년 연대 강화…사회정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5일 진접읍 소재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동행지기는 올해 10월부터 관내 공동생활가정 7곳에 들러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이 함께 로뎀의 집에 들러 청소년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김대중 동행지기 회장은 "앞으로 동행지기 멘토단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쌓아 보호 종료 이후 자립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는 등 지역사회 든든한 어른으로 아이들과 동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호아동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과 자립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남양주형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동행지기에 소속된 부동산, 교육, 상담, 음악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인 멘티들과 소통하며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로뎀의 집 방문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5일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로뎀의 집 방문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5일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 최고품질 수돗물 공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시-군을 격려해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안양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및 적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11곳에 대해 노후상수관로 교체 및 정비 사업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안양권 3개 도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표준정수 처리공정보다 더욱 고도화된 냄새유발물질 제거시설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안양시가 최근 상수도 관련 여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로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권 수돗물 공급 청계통합정수장 전경 안양권 수돗물 공급 청계통합정수장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양주시-지방시대위원회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양주시를 방문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만나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5개 시-군 발전방안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놓고 열린 논의를 가졌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경기북부는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란 특성으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왔으며, 이런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 무엇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중 수도권 특구면적 상한 및 지방세 감면율 차등 건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정부안 중 면적 상한은 비수도권은 광역시 150만평, 도 200만평 예정이나 수도권은 불명확하고 지방세 감면율은 특구 내 창업 시 비수도권은 취득세 100%, 재산세 5년 100% + 5년 50% 감면이나, 수도권은 취득세 75%, 재산세 3년 100% + 2년 50% 감면 등 비수도권과 수도권 인센티브 차등이 포함돼 있다. 강수현 시장은 아울러 경기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체를 최근 결성했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열정과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적나라하게 전달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열악한 실정을 충분히 공감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수현 시장은 "관광, 방위산업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양주시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의 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 자문에 응하고자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심의 의결기구다.kkjoo0912@ekn.kr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5일 양주시 방문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세번째) 5일 양주시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5일 양주시 방문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세번째) 5일 양주시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인천시교육청, 선인학원 내 안전한 학생 통학로 조성에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6일 구 선인학원 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 선인학원 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 등 8교 학교장, 인천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돼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열어 구 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을 만들겠다"며 "인천시, 미추홀구, 경찰서 등과 협조해 이번 추진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6163938 ‘구 선인학원 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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