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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인구수 그룹별 최우수상(4)-우수상(8) △환경청별 우수상(7) △발전상(4)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체계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능력이 입증돼 환경청별 부문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17개 하수처리장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상하수도관리센터 전경 남양주시상하수도관리센터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부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선정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기준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Ⅰ그룹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향상 △하수도 악취 저감 플랫폼 구축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실천 노력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및 예산절감 △수처리 효율 향상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하수도 공기업 운영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효율성과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최우수상과 5년 연속 수상이란 자랑스러운 성과를 냈는데, 이는 그동안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 부천시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 행안부장관상 수상 ‘쾌거’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6000만원 이상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 이용자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과제로 성과공유대회에 참여했다. 행안부는 우수과제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23개를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내년 3월 개소될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방안까지 감일신도시 주민이 직접 마련했고, 이런 내용이 담긴 ‘시민참여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정책 모델링’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감일신도시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는 문제에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시흥시 디지털기반 현안해결, ‘대통령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이나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 시스템에 응모해 올해 4월 5:1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각각 1억원씩 지원됐으며, 시흥시는 ㈜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 위치, 상태, 포획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0월21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 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뒀다.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해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방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담당자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보았다. 시흥시는 이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11월14일부터 진행된 우수과제 사전투표에서 최다득표 과제로 선정되고 24일 실시한 성과공유회에서 전문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인왕 동물축산과 팀장은 "이번 과제 수행과 전국 사전투표 결과를 지켜보고 주민이 동물보호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IoT기반 포획틀을 더욱 고도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에도 참여해 동물보호를 넘어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대통령상 수상 시흥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30일 화성시의 농업인을 방문해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해 성공적인 재기를 함께 응원하는 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영농실패로 채권이 부실화됐으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현재 영농으로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 임직원은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더불어 일손돕기도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재기를 꿈꿀 수 있게 됐으며 아낌없는 응원에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성재 경기지사장은 "신용회복 컨설팅과 더불어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민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30171809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제공=경기농협

화성시-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맞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부자본 투자유치는 물론 관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해 바이오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30171152 정명근 화성시장과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 선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수원시 메쎄(전시컨벤션)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을 개최했다. GH에 따르면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및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으로 지난 2월 ‘GH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도민참여 거버넌스 정착과 소통 기반 참여경영 구축을 목표로 도입됐다. 주주단은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 기구로서 2년간 명예 주주가 돼 GH의 사업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초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성과 및 내년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분기별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GH 기회수도파트너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GH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GH의 추진사업과 경영에 관한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주주단 출범식 이후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근속 직원 기념패 수여 및 격무부서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sih31@ekn.krclip20231130170135 김세용 GH사장이 30일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34-vert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 모습 사진제공=GH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학생 대상 커피전문가 경연대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3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를 열고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 희망에 따른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매뉴얼 개발 등에 협력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난달 7개 권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70명 중 본선 진출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일정은 △참가자 등록 및 본선 메뉴 추첨 △개회식 및 대회 요강 안내 △바리스타 기능 경연 △심사 총평 및 폐회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선 대회에는 대표적인 커피 메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조하는 기능 경연과 우유를 첨가한 커피 표면에 지정된 문양을 넣는 예술성 부문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을 비롯해 총 11명을 시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빈 학생(아름학교)는 "대회 참가로 무척 떨렸지만 모든 메뉴를 시간 내에 끝낼 수 있어 기뻤고, 졸업 후에는 카페에 바리스타로 꼭 취업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회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커피를 제조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장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130165940 ‘2023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교육, 세계 속에서 어떻게 나아가는지 공개 선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교육전문가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며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고 이 포럼은 경기교육가족, 국민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오늘은 그 첫 출발을 여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개인이 변하며 개인이 속한 사회가 변하고 국가 흐름이 변하고 있다"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계속해야 할 것, 중단해야 할 것, 새롭게 만들어야 할 것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 담론을 함께 공유하고 수정, 보완해 경기교육이 새로운 교육 프레임워크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조우진 유네스코 정책의제센터장) △디지털 시민과 미래교육 방향(김자미 고려대 교수) △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바수데비 성저초 교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황요한 서울여대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미래교육 좌담회’에서는 김영기 능동중 교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 교감, 학생, 학부모의 ‘내가 그리는 교육의 미래’ △교육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계속해야 할 것 △중단해야 할 것 △새롭게 만들어야 할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보고서’는 2050년 이후 미래교육 전망을 제시하고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기 위해 작성됐으며 교육이 인간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때문에 공공재이자 공동재로서 교육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3016491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에 참석,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24-vert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인천경제청,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인근 A12부지 환경정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1·2차 인근 A12부지(5만3,000㎡)의 갈대를 예초하고 은닉된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달 한 달동안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6공구 일대의 도시환경이 훨씬 개방감 있고 청결해졌다. 이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생장해 우범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도 우려됐었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5월 해당 부지 내 8000㎡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대집행에 이은 추가적인 예초 작업"이라며 "앞으로 공한지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lip20231130150817 송도 1·2차 인근 A12부지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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