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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소외된 문화예술인의 박탈감 없도록 대책 마련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문화예술연합회 이정화 회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소외된 문화예술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화 파주문화예술연합회장은 이날 이달 7회째 ‘나는 꾼이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는 지역 내 예술인과 예술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나 예산과 인력의 부족으로 매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단체는 재능나눔공연은 물론 연탄 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고 예술인재 육성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매년 열리는 페스티벌 조차 개인적으로 받은 예술 지원금을 행사에 투입하고, 회원들의 회비로 행사 비용을 충당하고 있어 양질의 행사를 위해 쏟아야 할 열정이 예산과 지원의 부족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에 낭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대해 고 의원은 "행사의 좋은 취지와 단체의 열정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나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나 관심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등이 존재하고는 있지만 지원하고 싶어도 서류 작업 능력이 부족한 단체는 심사는커녕 지원 단계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단체의 조건에 부합하는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말했다. 고 의원은 또한 "불필요하게 지원을 복수로 받는 단체가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훌륭한 자원과 열정이 있음에도 적극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31201161654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이정화 파주문화예술연합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출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희망 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322억원 모금을 목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326억원을 모금해 달성률 106.2%(목표액 307억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2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을 비롯해 수원, 용인, 화성, 김포, 성남, 안양, 여주, 양평, 남양주, 파주 등 도내 10개 시에 설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더욱 어려운 처지로 내몰리게 됐다"며 "복지제도가 감싸지 못하는 틈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메꿔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61450 ‘희망 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업체 만남의 날’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인천 지역업체 및 자재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대형건설사 20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민간분야 건설 수주액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건설사에서도 공사원가 상승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우량한 하도급사를 선정하는 것이 건설 프로젝트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부분 수주율 향상을 위해 대형건설사와 우량 전문 건설업체와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 대형건설사는 인천지역의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지역건설 공사에 참여기회를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심일수 시 건설심사과장은 "원자재 폭등,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행정지원으로 인천 업체들의 하도급 수주율 향상과 자재, 장비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 외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지원,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세일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행정적 시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5347 ‘협력업체 만남의 날’ 개최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오산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였다. 시는 2021년부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영역에서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 탈출 프로젝트 ‘위드스마일’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 운영,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오산시가 고립 및 고독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앞으로 인적 안전망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해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 관계망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네트워크로 여기에는 시를 비롯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총 9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맞춤형 민관 협력 고립 현황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업체계 구축, 고립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관련 우수사례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01155100 오산시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오산시

신상진 성남시장,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책 사업이나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특히 사업을 추진할 때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가성비를 높이는 효율적 예산 집행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시책 사업은 시민 이익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해 투명과 공정의 원칙에 따라 부정부패 없이 정의롭게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중원구 은행2동 안전마을 조성 공사를 준공했듯이 경사도가 심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곳은 없는지 사업대상지를 추가 발굴하라"면서 "꼼꼼하게 안전 점검을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전문직 공무원 채용 시에는 행정절차에 따른 진행은 존중하지만 그러한 행정절차를 단축할 여러 근거가 있다"면서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채용부서와 협의해 단축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공직자로서 적극적 행정 자세"를 주문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내실 있게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점검해 부진 사업은 추진 제고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806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이충우 여주시장, 관내 강소기업인 ‘현대환경’ 기업체 현장 방문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달 30일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환경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대환경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1996년부터 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현대환경는 각종 건설공사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건설공사에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순환골재 및 순환아스팔트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신기술 인증서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 우수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광만 현대환경 회장은 관련 산업의 지구단위계획 등 인허가의 개선과 폐기물 입찰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에게 사례 안내와 검토를 지시했다. 순환골재 생산 등의 친환경사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자재 제조업,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환경은 여주의 특산물과 농산물 가공 및 유통을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 인허가가 추진중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201154556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30일 현대환경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clip20231201154633 이충우 여주시장이 현대환경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성남시, ‘여성 폭력 예방·불법 촬영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여성 폭력 추방 기간을 맞아 1일 오후 2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 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근절’에 관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개최했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17개 단체·회원 3935명)와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서, 여성폭력방지기관 등에서 50명이 참여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와 불법 촬영 근절과 폐해를 알리는 내용의 리플릿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의 정보를 담은 홍보 물품을 거리 시민에 나눠줬다.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운동과 폭력 근절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풀이도 진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10개월간 성남가정폭력상담소 등으로 걸려 온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건수는 7608건에 이르고 불법 촬영 관련 신고 건수는 185건에 달해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면서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시는 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 표지병, 별빛 안심 계단, 태양광 표지판 설치 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 도어벨 등 6종 안심 세트 지원(100가구)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 △디지털 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600 여성 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근절’에 관한 민·관 합동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교육청, 회계 자율성  높이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더욱 힘쓴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총액교부사업 확대 △학급운영비 집행방식 개선 등의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욱 늘리기 위해 총액교부사업을 2023학년도 13개에서 2024학년도 46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228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평택시, 아파트공동체 멘토와 자립 청년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가 1일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멘토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지난달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멘토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매장 위치 선정과 준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인적자산을 품고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면 사회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립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1153413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성남시, 2023년도 제4회 추경 774억원 편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4조 3756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원 보다 774억원 증액된 4조 375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원, 특별회계는 6409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했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임교사 지원비 13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비 잔여분 8억 2500만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 1989만원 △사송동 576-4번지 공영주차장 조성비 9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본예산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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