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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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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1600-8787 휴대폰, 막힌 것을 시원하게 ‘탁’ 뚫어드립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21 19:25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 선생님들이라면, 지금 바로 휴대폰을 꺼내 '1600-8787'을 저장해주세요"라고 안심콜을 홍보했다.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막힌 것을 시원하게 '탁' 뚫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탁(안심콜)'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쓸 일이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꼭 알아둬야 할 번호. 선생님이 힘들 때 힘들지 않게, 외로울 때 외롭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률·행정·심리 문제 등을 전문 코디네이터가 직접 상담부터 매칭, 보상까지 지원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은 교육활동 중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교육활동보호 안심콜"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안심지원단 출범식과 홍보대사 시상식 모습 제공=경기도교육청

한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안심지원단 출범식 및 홍보대사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원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균형된 교육 생태계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 안심콜탁(TAC) '1600-8787'이 공제회로 이관되면서 상담사의 적극적인 콜백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행정(장학사), 법률(변호사), 보상(공제회), 심리상담(교권전담상담사)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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