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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하수처리장, 새 악취방지시설 설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28일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새로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악취방지시설 가동으로 인근 지역의 악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수원 공공하수처리장(화성시 태안로)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민간투자사가 지난해 3~9월 1차로 개선 공사를 했다. 지난해 160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은 1차 개선 공사 후인 올해 3건으로 감소했으며 시는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2차 개선 공사를 했고 지난 11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 후 측정한 악취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배출기 기준 300배 이하)의 절반 이하인 144배 이하로 떨어졌다. 악취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RTO(축열식 연소) 시설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축열식 연소시설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에서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설비로 수용성 악취물질은 물론 비수용성 악취물질도 99.9% 제거할 수 있다. 또 시설물 내부 잔류 악취물질을 처리하는 공간탈취시설도 설치해 악취방지시설의 효율이 높아졌다.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관계자들은 "설비 점검 등을 할 때 항상 느껴졌던 악취가 사라져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고 만족해 했다. 2010년 설치된 수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하루 585t의 하수슬러지를 건조 연료화 공법으로 처리하는 최종 시설로 민간 투자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가 2019년부터 배출허용기준을 강화(배출구 기준 500배 이하→300배 이하, 부지 경계선 15배 이하→10배 이하)하고 부지 인근에 대형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이 시작돼 오랜 기간 악취로 불편을 겪으신 인근 지역 주민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운전으로 최적의 운영 조건을 확인하고, 올해 내로 공사를 완료해 개선 공사를 기다려주신 인근 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8094617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GH,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24가구 입주자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4호로 고양, 김포, 남양주, 수원, 안성, 용인, 의정부, 파주시 등 도내 8개 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되고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 4661원 이하이며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1순위), 29일부터 2월 1일(2·3순위), 1월 15일부터 28일(최우선 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28100906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신상진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정상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임시장 재임 때부터 오랫동안 끌어왔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 예비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 제2의 대장동 우려 등 고비도 있었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오늘 첫 항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현마이스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민관 합동 개발사업 역사에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사업협약 연대책임’을 주주 협약에 포함하자는 요구를 민간 참여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도 있었다"면서 "민간 컨소시엄이 연대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자금 조달과 책임 준공을 보장하기 어려워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잘 알기에 연대책임 요구를 끝까지 철회하지 않고 마침내 마감 일자 며칠 전에 관철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백현마이스 사업은 민간사업자 이익 대신, 시의 이익을 극대화한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기여와 토지 매각 대금, 개발이익을 모두 합쳐 2조 4000억원의 이익을 우리 시가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로 연면적 12만㎡의 전시컨벤션시설을 비롯해 연면적 6만㎡의 공공지원 시설,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 수내교와 한국잡월드, 백현동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브릿지 3개 시설 등을 받게 된다. 또한 2030년 준공돼 기부채납되는 전시컨벤션 시설은 먼저 기부채납하고 시행자가 5년 동안 의무 관리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는 운영 초기 적자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돼 안정적인 마이스산업을 꾀하려는 조치이다.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은 약 6만 2000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규모 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전시컨벤션 시설, 공공지원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신 시장은 "우리 성남시에 서울 코엑스보다 더욱 현대화된 대한민국 최첨단 복합 마이스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의 인허가를 포함한 추진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성남시민의 오랜 염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구역 지정 3년 기한 최종일인 지난 27일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구역 지정이 해제될 상황이었지만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성남마이스PFV가 시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7일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완료하면서 정상 추진의 닻을 올리게 됐다. 한편 신 시장은 작년 9월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각 부서가 포함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공정과 투명의 원칙에 따라 오로지 성남시 발전을 축으로 한 정직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그 후 누차에 걸쳐 사업방법, 공모 절차와 방법, 개발이익 환수에 이르기까지 사업이 무산되는 한이 있더라도 배수의 진을 치고 절차의 공정성과 과정의 투명성을 철저히 강조했다. 지난 5월 사업자 선정 이후, 일부에서 예비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을 제기하자 곧바로 자체 감사를 시행토록 하여 평가위원 선정 및 평가 절차에 문제없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시는 성남마이스PFV와 본격적으로 실시계획에 대한 협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마이스PFV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50%-1주를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메리츠증권, DL이앤씨, 삼성증권, 태영건설 및 전략적 출자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28165613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1228165654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 개요 사진제공=성남시

김동연 공약, 동인선 전 구간 착공 ‘초읽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도민청원 1호로 주목받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착공이 현실화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0개 공사구간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7.1km, 18개 정거장이 포함된 철도노선 건설 사업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8월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됐다. 이에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 주민은 올해 1월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 숙원’이란 내용의 도민청원을 내고 신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와 10개 공구 연내 착공을 요청했다. 이 청원은 2월 1만명을 돌파해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이후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을 충족시킨 첫 번째 도민청원이 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에 따라 2월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와 함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경기도는 정부부처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해당 지역 심각한 교통난과 사업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이밖에도 동인선이 지나가는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7월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총사업비 협의, 기타 공사구간 10개 공구 공사발주 등 절차가 진행돼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고는 물론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김동연 지사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남부 교통편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구간 착공 현실화로 경기 도민청원 1호에 대한 약속을 지키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민 출퇴근시간 1시간 단축을 위해 동인선뿐만 아니라 KTX-SRT 경기북부연장, GTX, 광역철도 추진 등 도내 철도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인덕원~화성시 동탄 복선전철 노선도 안양시 인덕원~화성시 동탄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제공= 경기도청 북부청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2월28일 민선8기 도민청원 1호 현장답변 김동연 경기도지사 2월28일 민선8기 도민청원 1호(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착공) 현장답변.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부천시, 12년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권익위 평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관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4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해 공표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 ‘부패 실태’를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았으며, 외부체감도는 87.9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81.8점보다 6.1점 높은 결과를 보였다. 내부체감도 역시 63.8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57.7점보다 6.1점 높은 결과를 보여 청렴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또한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등 4개 지표에서 100점을 받으며, 90.4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80.4점보다 10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렴연극 공연, 온라인 청렴 퀴즈 운영, 부천시 청렴톡톡 개설(카카오톡 익명신고창구), 신목민심서(신규직원 청렴학습서) 배포 등을 통해 직원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1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했으며,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및 감사원-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상급기관 청렴분야 수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부천위상을 보여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시민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부천시 3천여 공직자의 하나 된 노력이 있기에 긴 시간 우수한 청렴도 유지가 가능했다"며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해 내년에는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김포시, 특별조정교부금 57억 추가확보 ‘쾌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교부되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6억9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9월 교부받은 34억4000만원에 이은 성과로 2023년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91억3000만원이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6억원과 재난수요 11억원으로 이뤄졌다. 현안수요로는 △보훈회관 건립비 9억원 △고촌 신곡축구장 조성사업비 5억원 △자전거도로 정비 3.2억원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비 15.7억원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비 5억원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전류~원산) 5억원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비 3억원 등이다. 재난수요로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10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1억원 등이다. 보훈회관 건립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선 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보훈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건립비용이 만만치 않고, 김포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 보조금을 지속 요청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을 통합해 원활한 사업운영 및 회원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고촌 신곡에 축구장을 조성해 관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 편의를 도모하며, 걸포중앙공원 내 물놀이장을 조성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김포북부에 거주비율이 높은 노인을 위해 대곶면에 공공목욕시설을 건립해 노인복지를 강화한다. 아울러 김포본동-장기동 일원에 악취저감시설 설치로 하수도 악취저감을 유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곶지역 방범CCTV 확대 설치가 주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올해 시민 안전과 편의, 그리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해내기 위해 특교세와 특조금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의 큰 지원을 이끌어내는 김포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4억2800만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1억3000만원을 확보해 총 175억58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공사현장 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공사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아경 조감도 김포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아경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 첫 현장행보 화두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공개행보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현장점검을 선택했다. 박상우 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출근시간대 구래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에 탑승해 승강장 대기 및 열차 내 혼잡 등을 합동점검하고 이용객 애로사항을 다양하게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시장과 박상우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우 장관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관계자들과 혼잡 완화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박상우 장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버스 증차 등 단기대책으로 혼잡이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니 올림픽대로 등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지정, 전세버스 투입 확대, 김포골드라인 열차증편과 같은 추가 단기대책 마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이 전국 최대 혼잡률을 보이는 만큼 승객 안전관리를 위해 열차-역사 혼잡도에 따라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해 적극적인 승차지도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승객 분산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며 "전철 5호선 연장노선 결정 또한 빠른 시일 내 매듭 짓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한 궁극적 해결책인 동시에 콤팩트시티 광역교통개선분담금으로 건설되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반드시 김포시 노선(안)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계획을 연내 김포시 노선(안)으로 확정 발표해 달라는 건의서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했다. 아울러 "원활한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을 위해 과목을 신설해준 국토부에 감사하다"며 "전세버스 비용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원을 위해 철도안전예산 과목에 항목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국토교통부장관-김포시장 28일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현장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김병수 김포시장 28일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국토교통부장관-김포시장 28일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현장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김병수 김포시장 28일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화 회의 주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화 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김병수 김포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김병수 김포시장(오른쪽). 사진제공=김포시

하남시, 2023 10대뉴스 발표…“미래 100년 희망씨앗”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든 10대 시정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K-스타월드 걸림돌 제거, 미국 스피어사와 공연장 건립 MOU 체결,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협약 체결,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추진, 맨발걷기 명품도시 조성 등이 거론됐다. ◆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지침 개정…K-스타월드 걸림돌 제거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건설해 약 5만개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 경제유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7월 수질 기준을 완화하는 ‘그린벨트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최대 걸림돌을 제거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하남시는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인 미사동뿐만 아니라 작년 환경평가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H2부지(창우동 일원)를 포함해 그동안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이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미국 스피어사 MOU 체결-정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 하남시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스피어사(社) 총괄 부사장과 최첨단 복합공연장인 더 스피어를 하남에 건립하기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는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 K-팝(더 스피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기존 42개월 이상→21개월 추진) 지원대책을 이끌어냈다. ◆ 매출 1.4조 서희건설 유치 성공…자족도시 건설토대 마련 하남시는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 ㈜서희건설을 유치했다. 서희건설은 매출액 약 1조 4000억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 종업원 수 886명(2023년 기준)의 중견급 대형 건설사다. 이는 ‘기업투자 유치 및 지원 조례’를 만들어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 10개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전철 5호선 출퇴근 6회 증회 하남시는 올해 총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를 확정했다. 미사강변도시는 5호선 미사역과 상일역을 경유하는 81번 시내버스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 등을 늘렸다. 감일신도시는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경유하는 35번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3호선 오금역을 경유하는 89번 시내버스 증차 및 감일지구 경유로 경로를 변경했다. 위례신도시는 북위례 하남지역에서 장지터널을 이용해 최단거리로 가락시장역(3-8호선)을 연계하는 36번 시내버스 노선 등을 개통했다. 또한 5호선 출퇴근을 6회 증회하고, 출근 배차시간은 7분대로 단축했다. ◆ "2022년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이상 그룹 중 전국 1위" 하남시는 도로교통공단이 12월6일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등극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다. 하남시는 2021년 B등급이었으나 취약지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 A등급을 받았다. ◆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협약 체결…전선지중화 국비 49억확보 하남시는 올해 10월 한국전력공사와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국가기반시설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49억원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신장사거리 410m 일원을 사업구간으로 삼아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추진…과밀학급 해소-출산육아지원 풍부 하남시는 올해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전개했다. 가칭 한홀중(미사 5중, 2025년 개교 목표)과 가칭 청아고(미사 4고, 2027년 개교 목표) 신설을 확정하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만원 → 2000만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 + 현금 50만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등을 시행했다.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워킹스쿨버스(도우미가 초등학생 등하교를 지원)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보안관이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하남형 스쿨존(보행환경과 교통운영 체계 개선) 등을 운영했다. ◆ 맨발걷기 선도도시 우뚝…입소문 통해 전국 핫플레이스 부각 시민이 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걷기 인프라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7월에는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이하 한강뚝방길)에 약 4.9㎞ 구간을 맨발걷기가 가능한 모랫길을 조성하고 8월 미사한강 5호공원 내 구산 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11월에는 국토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를 통해 위례 순환 누리길을 조성했다. 하남시는 한강뚝방길과 연계한 길이 300m, 폭 2m의 건식 황톳길(2024년 3월 준공목표)과 원도심 황토산책길 및 미사숲공원 내 황토산책길 조성(2024년 상반기 목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STAGE 하남! 버스킹 성료…93회 공연 2만6천명 참여 올해 아시아-태평양 문화예술의 허브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한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도 시민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지역별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미사 △원도심 △위례 △감일 등 4개 권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해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였다. 총 93회 공연이 열려 약 2만6천명이 공연을 즐겼다. ◆ 2023년 각종 수상 섭렵…"시민중심, 소통행정 빛났다" 하남시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가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펼치며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SNS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 SNS 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kkjoo0912@ekn.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현재 하남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미국 스피어사 공연장 건립 MOU 체결 하남시-미국 스피어사 공연장 건립 MOU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서희건설 유치 환영 퍼포먼스 서희건설 유치 환영 퍼포먼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10개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하남시 10개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이상 그룹 중 전국 1위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이상 그룹 중 전국 1위.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한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협약 체결 하남시-한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출산가정 격려방문 이현재 하남시장 출산가정 격려방문.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맨발걷기 황톳길 하남시 맨발걷기 황톳길. 사진제공=하남시 STAGE 하남! 버스킹 현장 STAGE 하남! 버스킹 현장.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하남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인천시민,출산육아정책 최우선순위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28일 ‘2023년 인천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인천사회지표는 올해 8월 1일 기준 인천시 표본 9천 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건강·가구와 가족·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1개 부문 172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방식은 현장방문과 비대면(인터넷)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을 보면 ‘자신의 삶’과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6.77점(10점 만점)과 3.50점(5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높아진 것(0.11점/0.04점↑)으로 나타났다.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해 응답자의 48.0%가 육아지원 정책 중 ‘육아휴직 확대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외에,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출산비 지원(38.1%)’,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확충 및 지원(31.5%)’ 등으로 드러났다. 일(직장)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3.42점(5점 만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3.50점, ‘임금/가구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3.23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04점, 0.07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 애로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25.7%가 ‘희망 임금수준 불일치’로 답했으며, 여성 취업 장애요인으로는 ‘육아부담 또는 가사부담’이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의 경우,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36점(5점 만점)으로 전년(3.26점) 대비 증가하는 등 의료·보건 환경(3.35점→3.52점), 교육환경(3.28점→3.41점), 수질 환경(3.22점→3.37점), 대기환경(3.02점→3.15점), 문화·체육 환경(3.07점→3.19점)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지하철이 3.9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내/마을 버스(3.81점), 시외/고속버스(3.59점), 택시(3.58점) 순으로 높았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타 도시 대비 인천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3.41점(5점 만점)으로 전년(3.38점) 대비 증가했으며, 이외에 교통사고(3.17→3.31), 화재(3.32→3.39), 감영병(2.77→3.06), 범죄위험(2.78→2.88) 등 모든 항목에서도 안전에 대한 인식 점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통합 분야에서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거주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77점(10점 만점)으로 전년(6.66점) 대비 0.11점 올랐으며, 현재 거주지역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44.4%로 전년 대비 8.2%p 증가했다. 또한 거주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응답자의 23.9%가 ‘노인복지’를 꼽았으며, 주거복지(23.5%)가 그 뒤를 이었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회지표조사 결과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천형 정책을 마련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8091638 사진제공=인천시

화성·평택·동두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 평택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10)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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