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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도로재비산먼지 흡입차량 현장점검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 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에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강팔문 공사 사장이 칠괴동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다. 강 사장은 특히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강 사장은 이어서 차량 운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주의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푸른하늘 맑은평택'실현을 목표로 2022년 6월부터 총 7대의 도로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의 조치를 지속 시행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전매 기소, 하남시 입장

하남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감일지구 종교부지와 관련된 학습권 침해 논란과 관련하여 그동안 감일지구 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우리 시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감일지구 총연합회에서는 그동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서 수차례에 걸쳐 집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1월 15일부터 최근까지는 천막 농성까지 해왔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시는 2022년 2월 성남지청에 이 사건에 대하여 신속-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공정한 수사 촉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24.1.31) 성남지청이 해당 용지의 관련자들을 불법 토지전매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공공주택특별법 제32조의3에 따르면 '토지를 공급받은 자가 토지를 불법 전매한 경우 해당 법률행위를 무효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이미 체결된 토지의 공급 계약을 취소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해당 종교부지가 현재 건축공사 진행 중인 만큼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후 판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고려하여 적의 조치-대응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끝으로, 우리 시는 이 사건이 법원에서 명백히 밝혀져 감일지구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논란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합니다. 2024. 2. 1. 하남시 공보담당관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민주평통 안산시協 신년인사회 개최

안산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안산시의회가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김유숙 의원 등 시의원과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작년 9월 구성된 제21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특별한 식순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가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임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안산시의회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 환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21기 협의회가 통일 및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려고 하는 만큼 안산시의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의원들도 협의회 방문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사업 중심축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회와 적극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국민적 통일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 힘써주고 있는 김기백 협의회장과 임원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현재 남북관계와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의회도 민주평통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안산협의회에는 현재 93명 자문위원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 국민 관심 ‘폭발’

의정부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명을 돌파했다. 1월24일 방문자 수가 30만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을 돌파해 갈수록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7726명, 사전 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888건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장도 수여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때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 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이름공모전. 또는 검색창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검색하면 됨)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도가’ 막걸리 일본수출…양주시 판로개척 지원

양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양주시 관내 전통주 생산업체 '양주도가'는 1일 막걸리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막걸리-소주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 제품 출시에 맞춰 양주시가 새로운 국외 수출판로를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한 결실이다. 올해 일본 수출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양주도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출계약 품목은 △별산막걸리 △유톡자톡 스파클링 △별산 오디 스파클링 막걸리 △별산 5.8 등으로 '양주쌀'을 발효해 새콤달콤한 고탄산 막걸리 맛을 선보여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태식 양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양주쌀을 이용한 전통주가 국내 품평회에서 최고 술로 인정받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판로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막걸리 신제품 개발과 출시, 포장재 디자인 제작 및 시설 현대화 지원 등 관내 전통주 생산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시-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협약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과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과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참석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2023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 파주시는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올해 1월 2주에 걸쳐 학부모-교사 등 6000명이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시작, 교육으로 재도약하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특구를 유치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 실무전담(TF)팀을 구성하고 △지역 교육력 향상 △학교-지역 상생 추진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5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과 아이비(IB)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자율적 편성을 통해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시범 운영한 후 신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파주 북부지역의 일반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과정인 아이비(IB) 프로그램(토론과 논술 방식 수업)을 운영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가며 초-중-고 연계를 위한 수업-평가 혁신 지원을 통해 아이비(IB)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지자체-특성화고-대학-기업 연계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일반 특성화고를 협약성 특성화고로 전환 추진하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으로 갖춰질 지역 산업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시설 복합화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계획도 세웠다. 학교시설을 재구조화해 학생들 성장을 돕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호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시의 늘봄학교 확대를 위한 거점센터 역할까지도 계획하고 있어 관내 핵심공간으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파주시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인 출산율에 이바지하고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돌봄학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파주형 아침 돌봄학교 사업은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는 돌봄공간과 인력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보조인력 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추진은 접경지역이자, 중첩규제를 받는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방안을 마련했으며, 파주시의회도 교육발전특구 유치 지지 결의안 의결 등 추진동력에 힘을 보탰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시, 첨단 국방드론 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포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포천시는 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작전사령부-(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대(對) 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對) 드론은 주요 시설 파괴 등 공격 및 정찰 드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술 드론으로, 적(適) 드론 탐지를 위한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능력이 필수다. 이를 위해 포천시-드론작전사령부-한국대드론협회는 대드론 중심 특화된 시험-인증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드론교육훈련센터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경복대학교-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협약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기관의 드론 분야 발전이란 공통된 목표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드론 전력 발전과 선도를 위해 혁신적인 도약을 민관군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희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 각 기관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이며, 대드론 분야를 포함하여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안애경-조진숙-임종훈 의원이 참석해 협약사항 추진을 위해 포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파주시 2024새해 읍면동 이동시장실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는 1월2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31일 운정6동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4년 새해 읍면동 이동시장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역점 추진 시책 중 하나로 2022년 시작돼 작년까지 52차례 열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읍면동 이동시장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과 해당 읍면동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명실상부 경기도내 13번째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시는 여전히 변화 중심에 있으며 현재 변화를 넘어 미래 발전과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가지 않는 길'에 거침없이 발걸음을 내디디며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파주시 비전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 성과와 파주형 민생 5대 정책을 중심으로 '오직 민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에게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개 읍면동 이동시장실을 통해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은 총 220여건으로 도로, 교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임기 내 200회로 늘려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최우선으로 적극 검토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속 관리하면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광명시 2년연속‘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광명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1월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광명시가 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73년생은 5월20일까지, 1974년생은 11월20일까지 지속 신청 받고 있다.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gmlllcard.ezwel.com)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하나되는 우리, TEAM 안양!’ 특강

안양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 '결속력(팀워크)'을 주제로 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월례 조회는 본청 및 유관기관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더 좋아지는 안양제도 10선' 홍보영상 상영, 직원-시민 대상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에서 최대호 시장은 퍼즐 조각, 큰 블록을 쓰러뜨리는 작은 도미노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에 대해 설파했다. 최대호 시장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직원이 시민행복 증폭과 안양 발전이란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는 연대를 '팀워크'라 한다"며 “각기 다른 모양,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이 다양성 존중과 포용으로 직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등(Equality)과 공정(Equity)' 차이점을 제시하며 “절대적인 평등이 아닌 다양성을 포용한 공정성은 조직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이란 거론하며 “직원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합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강을 끝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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