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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를 믿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우리 사회의 가장 당면한 문제인 저출산에 대해 걱정"하면서 "안성시를 믿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아이들 재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대한_노인회_안성지회에서 2023년 1월에 안성에서 태어난 아이 61명에게 100만원씩을 전달했다"면서 "#낮은_출생률과 아이키우기 힘든 현실을 걱정하며 기업과 개인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도 2020년부터 일년에 800명대의 아이가 태어나고 있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안성시 노인회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저도 부모님의 도움과 민간어린이집, 개인도우미, 학원의 손을 빌려 두 아이를 힘들게 키웠다"면서 "이런 힘든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야단해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그래서 안성시는 #공공산후조리원도, #소아전담병동과 #야간진료실도, #방과후_돌봄기관도, #어린이체육시설도 만들고, 아이들 재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성시를 믿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rla 2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rla 1-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남양주시 이석영도서관 3년연속 ‘K-ARTS’ 선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소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소수 정예 학생을 선발해 엘리트 예술인을 양성하는 한예종에서 음악-연극-전통공연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던 지역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다. 뉴미디어-음악 특화 도서관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그동안 음악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전통공연예술 우수 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등 관련 공모사업을 적극적 유치해 우수한 예술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2021년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노세’의 연희 콘서트, 2022년 창작 국악과 현대 민요를 기반으로 한 ‘창작살롱 반락’의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대해 현재 공연단체와 일정을 협의 주이며, 오는 4월 중으로 콘텐츠를 확정하고 공연 개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앞으로도 클래식 및 재즈 공연 등 문화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운영해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창작살롱 반락’ 국악 콘서트 ‘낼래 놉시다’ ‘창작살롱 반락’ 국악 콘서트 ‘낼래 놉시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청노세’ 연희 콘서트 ‘그들의 불림, 청노세’ ‘청노세’ 연희 콘서트 ‘그들의 불림, 청노세’. 사진제공=남양주시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을 세계의 무대 중심에 우뚝 세우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인천 자유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으로 투자유치·행정지원·규제 완화를 이루어내고 인천을 세계의 무대 중심에 세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아랍에미리트 정부 기관인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아흐메드 빈 술래얌 의장과 디지털 경제·블록체인 산업 협력을 논의하고 뉴홍콩시티 비전선포식에서 인천의 미래를 시민들께 전달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항만과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비행시간 3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 도시 147곳을 도달할 수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제도시"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우리 인천의 성장은 단순한 지역의 발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인천으로 몰리고, 인천이 대한민국 세계화의 중심이 되기 위해 우리는 더 과감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 자유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으로 투자유치·행정지원·규제완화를 이루어내고 인천을 세계의 무대 중심에 세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디지털 경제·블록체인 특구 조성으로 미래 창조형 도시로 우뚝 서겠다"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300만 시민과 함께 이루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DB 1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DB 4-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민선8기 ‘남양주형 보육정책’ 시동…안심성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영유아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차별화된 보육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린이집-학부모-교사 등 보육 구성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해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남양주시는 △영유아 발달지원(The 자람) △플레이 도슨트 △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남양주형 보육정책’을 사업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양육환경 변화로 증가한 영유아 발달지연을 조기에 진단해 선제 관리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The 자람)’을 기획하고, 지역 영유아 성장 유형을 관찰-분석하며 지역 특성화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The 자람은 출생과 함께 코로나19를 경험한 남양주시 관내 만3세(2019년생)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발달검사를 실시해 성장 정보를 부모-교사 등 보호자와 공유하고, 검사 결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유형별 맞춤 학습법을 놀이형 콘텐츠로 매칭-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영유아 표준발달지원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현장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만의 역사-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 자원을 영유아 체험학습으로 연계하는 ‘플레이 도슨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담 해설사를 특별히 영유아 학부모로 선정-양성해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를 마련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어린이집-학부모-영유아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확충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거점형으로 진접읍-별내동-호평동-다산동 4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남양주시는 화도읍-와부읍 등 주요 지역에 장난감도서관을 추가 설치해 권역별로 고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은 아동발달과정에 걸맞은 영역별 크고 작은 놀이기구를 경제적 부담 없이 수시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양육지원 서비스 시설로, 최근에는 △고쳐쓰기(장난감병원) △나눠쓰기(기부) △새로쓰기(업사이클링) 기능을 새로 추가해 이용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육현장에 계시는 시민시장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보육여건과 상황, 이용자 의견을 수시로 점검해 체감도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1인시위 ‘봇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임박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시민 1인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2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획재정부 앞에서 긴급 1인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광명시민, 시민단체도 1인 시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광명시민과 광명경실련, 광명YWCA, 광명YMCA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와 14개 협조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대체로, 2019년부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문제점을 시민에게 적극 알려왔다. 3월7일 국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1인시위에 참여한 이후 14일까지 국회, 용산 대통령실, 구로구청,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반대 시위를 진행했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과명시민이 아직 너무도 많다"며 "정규노선도 아닌 20분 간격 셔틀 노선을 실질적으로 1개 전철역만 받고 친환경 지하화도 없이 차량기지를 이전한다면 광명시는 영구적인 피해를 보고, 수도권 대표도시가 될 수 있는 기회까지 포기하는 최악의 실패로 후손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허정호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서울시 구로구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민과 앞으로 광명시에 살아갈 미래 세대에 큰 짐을 떠넘기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소음과 공해 문제를 광명시가 왜 떠안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구적인 피해가 명약관화한데 이론적인 경제적 타당성만을 핑계로, 광명에 충분한 보상 없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과연 누가 납득할 수 있겠냐는 입장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에 지자체가 반대하는 사업을 정부가 강행한다는 사실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믿기 어렵다고 시민 대다수는 성토했다. 광명 환경 변화도 시민이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다. 광명시흥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지구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된 지금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최초 계획된 2005년 광명과는 완전히 다르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에도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86만명 경기도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노온정수장이 차량기지 예정지에서 불과 250m 거리에 있어 차량기지 분진으로 인해 시민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kkjoo0912@ekn.kr광명시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동시다발 1인시위 광명시 시민- 시민단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동시다발 1인시위. 사진제공=광명시

이동환 고양시장 "청사 건립기금 원당발전에 투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행신1-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과 대화’를 열고고양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고양을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으나 고양시는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있다"며 "이를 탈피하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양은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 인구가 26만에 불과했는데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나 증가했다"며 "그런데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위성도시 역할에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시는 과밀억제-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나 돼서 기업이 들어오기 힘들다"며 "이로 인해 고양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양시 관내 기업 중 코스피 등록 기업은 전무하고 코스닥 등록 기업은 현재 2개에 불과하다. 청년들은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가면서 출퇴근 교통문제까지 유발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으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몰려들 것이며, 교통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정 현안 중 백석동 신청사와 관련해 "고양시와 고양시민 이익을 위한 결정"이라며 "후보 시절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를 시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은 2950억원이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하면 4000억원이 훨씬 초과될 수 있어, 재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취임 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 TF를 구성해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내린 결정이고, 작년 11월 판결로 수년 간 소송 중이던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이 고양시 귀속으로 최종 확정돼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주교동 신청사 부지는 입지선정위위원회의 주차장 부지 결정과 상관없이 지구 지정만 돼있을 뿐, 사유지 토지 매입은 진행되지 않았고 진행사항이 20%에 불과하며 청사가 7개 동으로 설계되는 등 효율성도 떨어진다. 이동환 시장은 "백석동 신청사로 원당지역이 공동화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원당 현 청사는 그대로 남아 문화예술회관과 체육관이 있는 복합문화청사 기능을 하고,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이 입주하면 백석동 신청사로 인한 행정기관과 직원 비중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며 "성사혁신지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기관들이 들어서 고양을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로 만들고, 결과들은 시민 이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적립된 시청사 건립기금 2200억원은 균형개발 특별회계로 편성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등 원당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5일 행신1동 주민과 소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5일 행신1동 주민과 소통.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5일 행신3동 주민과 소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5일 행신3동 주민과 소통.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김동연,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자신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정부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면서 "경기도 용인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경기도는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면서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1400만 도민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면서 "즉시 관련 부서와 해당 시, 인프라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TF’를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미 조성중인 415만㎡(126만평),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이번 710만㎡(215만평), 300조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더해,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11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과학적 자연주의 ‘라루셀’, 명동 뷰티플레이 3-4월 전시회 개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코스의 ’라루셀’이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오는 4월까지 국내외 뷰티 팬들을 만난다. 뷰티플레이는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 운영하는 K-Beauty 체험 홍보관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전시 참여를 하며 전시 브랜드는 뷰티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동과 샘플링 홍보, 팝업 등 행사에 참여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뷰티플레이의 공간에서 체험 홍보 외 추가적으로 라이브방송, 해외바이어 주선 및 미팅 등 유망한 국내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다. 경기도 소재 (주)바이오코스 라루셀은 피부자극이 없는 프리미엄 스킨케어로 안전한 성분과 민감한 피부의 고객층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그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이번 전시에 선정 됐다. 전시 일정은 3월~4월 약 2달간 진행되며 팝업스토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라루셀의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제품을 전시하고 샘플링을 하고 있다. 특히 3월에 신규 런칭한 신제품 2종인 선스크린과 클렌징 팩바 제품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 기간의 현장을 찾아 주신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 ㈜바이오코스 이사는 "코로나19 규제 해제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면서K-Beauty 역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고있다. 명동 뷰티플레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뷰티시장의 성지로 불리는 명동에서 국내외 고객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라루셀 제품의 테스트와 다양한 뷰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뷰티플레이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방문관련 문의가 많아 더욱 준비를 잘해서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라루셀 뷰티플레이 전시 사진제공=바이오코스

인천경제청, 재해 없는 도시 조성 ‘시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과 관련한 안전보건 활동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60여건에 달하는 도급 등의 사업을 재해 발생 위험도(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에 따라 중위험 이상 사업과 저위험 사업으로 분류, 이에 맞는 안전보건 활동 기준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중위험 이상인 사업과 관련해 △준비 단계에서는 수급 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수준 평가 및 사업 시작 전 위험성 평가 실시, △계약 단계에서는 사업비에 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안전보건 의무 이행 서약서 확인, △진행 단계에서는 안전보건 총괄 책임자 지정 및 협의체 구성, 순회점검과 합동점검 등의 시행, △종료 단계에서는 수급업체의 안전 보건 수준을 재평가하고 개선한다. 또 저위험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전보건 의무 이행 서약서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이행상 태를 확인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에 마련한 기준을 바탕으로 준비부터 완료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는 등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관광공사·소상공인진흥공단, ‘관광 성장’ 협약식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5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강계주)와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소상공인·전통시장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인천 관광기업 성장 공동지원 및 기업 육성 △인천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 인재양성 △지역 내 사회공헌 공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인천 관광산업에 중요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인천 관광 산업의 진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1. 협약식 체결 사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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