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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기-유실견 입양 기다리며 오늘도 폴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3일 ‘국제 강아지의날’을 맞은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 품을 기다리며 봄날을 만끽하며 산책과 놀이에 몰두하고 있다.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정왕동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부지에 소재하며 시흥에서 발생한 유기-유실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물보호공간,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췄다. 최근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 구조와 보호, 그리고 입양 지원으로 올바른 동물입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유기-유실견. 사진제공=시흥시

안양시 중장년 65명 취업성공…일자리박람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일자리박람회여서 그런지 500명 이상 구직자가 방문해 30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적합 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상담해주는 ‘중장년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호응이 높았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 일자리에도 참가자는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 제공과 직업 갖기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과 관련한 추가 정보는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서 확인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 또는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응원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응원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양시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양시 23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백경현 구리시장 "국가유공자 잊으면 미래 없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 경기도의원,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구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며 "기억은 기록이 되고, 기록이 역사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선 구리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는 북 콘서트를 통해 국가유공자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렸다. 특히 일제에 항거해 광복을 일궈낸 독립유공자 유족이 직접 북 콘서트 무대에 올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24일)’을 맞이해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55인 호국용사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리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기록한 를 해마다 발간해왔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24일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24일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4일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개최 구리시 24일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안산시 "시화호 적조 물고기-인체 유해성 無"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시화호 상류 기수지역에 적조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안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20일 시화호 상류 장전보, 갈대습지 생태다리 부근에 붉은색 물이 흐르자 관계기관인 K-WATER와 현장조사를 벌인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종분류를 의뢰했더니 크립토모나스 우점종으로 인한 적조현상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크립토모나스(cryptomonas, 은편모조류)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인 기수지역에 주로 나타나는 플랑크톤이다. 피코에리트린(phycoerythin)이란 붉은 색소를 갖고 있어 이 생물이 번식할 경우 물빛을 붉게 보이게 하나 무해성 적조생물로 인체나 어패류 등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특히 반월천, 동화천 및 갈대습지, 시화호 상류 등 토구를 확인한 결과, 상류로부터 개발현장 토사 등 오염원이 유입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령 유해성이 없어도 심미적인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시민에게 무해성을 적극 알리고 현상이 소멸될 때까지 관계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광명시민 기재부장관 면담요구 시위…구로차량기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 조성이 광명 발전에 분수령이 될 역점사업으로 보고 최근 광명미래산업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신도시를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형 명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차량기지가 들어설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는 광명시흥신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소음-진동-분진 민원을 동반한 차량기지가 신도시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더구나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인근 시민 86만명이 이용하는 정수장이 오염되기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광명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궐기대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18년간 광명시민 의견을 무시한 채 광명으로 이전하려 하는 부당한 사업"이라며 "서울시 중심 힘의 논리에 맞서 광명시민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민은 궐기대회를 통해 시민 힘으로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있는데, 이는 잃어버린 시민 권리를 되찾고 주권을 실현하는 위대한 시민운동"이라고 격려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광명시민은 세종시로, 광명시로, 다시 세종시로 수천, 수만 명이 목 놓아 이번 사업 중단을 외쳤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시민 목소리를 외면하는 게 민주주의인가?"라며 "기획재정부 장관과 시민대표 간 면담을 요구한다. 정부는 서울시민 의견만 들을 것이 아니라 광명시민 의견도 듣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광명시민은 이날 궐기대회에 이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앞둔 기획재정부까지 행진하고. 이승호 공동위원장 등 시민대표 일동이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요구했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17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총궐기대회에 이어 오늘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셨다.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며 "정부가 무슨 권리로 이렇게 시민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는 즉시 이번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광명시민은 17일 광명시민체육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범시민 총궐기대회에 1000여명이 참여한데 이어 왕복 5시간이 걸리는데도 300여명 시민이 정부세종청사 궐기대회에 동참했다. 궐기대회에 참여한 이은철님(68세, 하안동 거주)은 "여기까지 오는 게 힘들고,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반대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생각을 큰 소리로 외치고 함께 행진도 하니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것 같고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갈등 극복과 상생 발전 대안으로 경기도-시흥시-금천구-관악구와 공동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을 도입하기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광명시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궐기대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공동대책위원회 24일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 요구. 사진제공=광명시

동두천시장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지원요청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4월28일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건축은 완료 단계에 있으나 재정 여건상 시설 운영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한 운영비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각종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동두천 이미지 향상과 계속 감소하는 인구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가 간절한 처지다. 이들 대회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국내 대표적인 빙상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동계체육시설 건립도 필요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 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이런 지역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국민체육센터,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장 24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만나 지원 요청 박형덕 동두천시장 24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만나 지원 요청. 사진제공=동두천시

김병수 김포시장 8-9급 공직자와 직결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처음 열고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을 잊지 않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 소통의 날은 매달 초 열리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시장이 직접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8-9급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젊은 세대가 많이 하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김병수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 화합을 위한 방안, 인생 선배로서 조언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날 행사에서 오가며 공감대가 자연스레 형성됐다. 참석자는 또한 악성민원 대처 방법에 대한 조언도 서로 주고받으며 업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힘들고 어려운 업무 상황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적극행정에 힘입어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다 같이 노력하며 만들어가자"며 이날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4일 8-9급 공직자 대상 ‘소통의 날’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군포시 시민건강위 2기출범…참여소통 선도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를 발족했다. 24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건강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 환경 조성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22명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로 구성되며, 건강생활실천 분과는 신체활동 증진, 건강한 식습관 향상, 금연, 절주 방안을 논의하고, 정신건강 분과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발족식에서 "시민건강위원회와 함께 군포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군포시 2기 건강위원회 발족식 군포시 2기 건강위원회 발족식.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주민자치 홍보단’ 공모…협업소통 강화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민자치 홍보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 콘텐츠 기획 및 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 받아 군포시는 25명 내외로 주민자치 홍보단을 구성하고 자치문화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치문화기획학교는 오는 4월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18시30분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홍보단원은 기획 및 홍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이론과 실습과정을 수행하고, 주민자치 홍보를 위한 기획서 작성을 토대로 성과물을 제작한다. 교육 수료 이후 홍보단원은 팀별로 활동하고 월 1회 기획회의를 열어 주민자치 콘텐츠를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 군포시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처음 실행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이 적극 참여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협업과 소통의 자치문화’를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 주민자치 홍보단 공모 웹자보 군포시 주민자치 홍보단 공모 웹자보. 사진제공=군포시

의정부시 ‘벚꽃 지도’ 제작…봄철 힐링명소 한눈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벚꽃길 위치를 표시한 ‘벚꽃 지도’를 만들어 공식 SNS와 누리집에 각각 23일 게시했다. 의정부시민과 외래 방문객에게 봄 전령사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벚꽃 지도에 표시된 벚나무길은 △녹양동 체육로-입석로 벚꽃길(2.4km) △의정부동 직동공원 벚꽃길(0.4km) △장암동 중랑천 벚꽃길(3.0km) △신곡동 부용천 벚꽃길(1.4km) △낙양동 민락천 벚꽃길(2.6km) 등 5개 구간이다. 올해 의정부 벚꽃 개화 시기는 오는 4월5일 이후로 예측된다. 올해 벚꽃 구경은 몇 년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방해 없이 온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각별하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24일 "시민이 따뜻한 봄 날씨에 꽃을 활짝 터트린 벚나무를 보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우울함을 툭툭 털어내고 잠시나마 행복과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지산림과는 이번 벚꽃 지도 공개를 통해 지도 형태 수목정보 제공에 대한 시민 반응을 살피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의정부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개화 지도를 완성할 방침이다. 또한 아름다운 초화 및 수목 군락지를 발굴하고 보완 식재 및 집중 관리를 시행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이를 적극 홍보해 생태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kkjoo0912@ekn.kr의정부 벚꽃 지도 의정부 벚꽃 지도.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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