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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일 세계언어센터 패밀리데이 행사장에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
이번 축제는 한경대, KCC 안성공장의 후원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장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총 8개국의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한국 부스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미국 부스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만들기, 중국 부스에서는 전통 부채 꾸미기, 일본 부스에서는 전통 장난감 만들기 등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각 부스마다 언어 퀴즈와 문화 수업이 이어져 각 나라의 언어 및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 및 장신구를 착용해보고 악기나 장난감을 만져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 무대로 더욱더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이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참여한 학생 및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방과후 외국어 교육, 방학 캠프, 도서관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을 세계언어축제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