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미래세대 목소리 들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올인 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5일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우리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을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라고 반문하면서 "이번 대한민국 행복정책페스티벌에서 지자체장들에게 던져준 질문"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정말 많은 대답이 있겠지만, 우리 수원에서 가고자 하는 길은 아동이 존중받는 나라"라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아이들의 행복은, 아이들에게 달려있으니까요. 먼저 듣고, 아이들이 목소리가 오롯이 우리 사회에 반영되는 나라. 그게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아닐까 한다"고 자문자답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빛통합돌봄에도 여러 차례 토론회와 간담회 등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아이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보는 아동모니터링단부터 앞으로 나올 우리 시 아동과 어른 모두의 목소리를 담는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까지. 우리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DL 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DL 2 사진제공=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열린 통로로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를 선도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5일 "경기교육을 위해 열린 통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전주경기전, 전주 전동성당…. 지역사회에서 다 같이 힘을 모아 지킨 ‘옛것’이 관광 콘텐츠가 되어 지난해 전주시의 관광객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하지만 변화가 중요한 순간도 있다"면서 "2000년 중반 스마트폰 분야의 맹주 역할을 하던 노키아가 삼성, 애플에 시장 주도권을 넘긴 건 유명한 일화도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성공에 자만해 환경 변화를 무시하면 자멸하게 된다’는 미래학자 앨빈토플러의 말처럼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을 알아야 할 때"라고 덧붙이면서 경기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암시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교육은 그동안 축적해온 저력과 내공은 지키되, 열린 통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변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337561209_938663527268476_392612763166106048_n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근 의정부시장 확 달라진 통닭거리 로드체킹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4일 의정부제일시장과 통닭거리 일원에 들러 2023년 전통시장 가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의정부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걷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 명소화 일환으로 제일시장 인근 4개 구간 중 3개 구간 가로환경 정비를 마치고 통행로와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 구간은 수십여 년 간 도로 위에 불법으로 적치물을 쌓아놓고 영업해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접촉사고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특히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웠던 곳이라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변화한 거리에 대해 의정부제일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 상인은 전통시장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었다며 현장을 확인하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동근 시장은 관련부서에 "곧 추진할 4번째 구간도 상인을 잘 설득해 정비를 완료하길 바란다"며 "특히 정비사업 이후 후속 조치와 관리에 힘써 달라"고 주문한 뒤 이날 로드체킹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정부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해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 로드체킹. 사진제공=의정부시

유정복 인천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민 동참 당부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를 위해 사용된다"면서 시민들에게 동참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저를 지목해 주셨네요"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잉어 "저는 지난 1월 거주지인 남동구를 제외한 인천의 9개 군•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를 위해 사용된다"면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좋은 뜻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다음 주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DB 4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 "확고한 안보태세로 시민의 안전과 자유를 지키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군·경·민이 하나된 물 샐 틈 없는 안보 확립 태세로 우리 시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졌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군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지키다 별이 된 55명의 용사를 추모한다"면서 "아픔과 그리움의 무게를 오롯이 감당하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여섯 용사의 유가족이 살고 계신다"며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저유는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면서 "들끓는 애국심으로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숭고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핵의 위협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전국의 장병들께 감사하다"며 "인천은 서해 5도와 함께 북한에 맞닿아있는 접경지"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군·경·민이 하나된 물 샐 틈 없는 안보 확립 태세로 우리 시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DB 1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DB 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거듭 사과..."경기도가 약속 지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가 약속을 지켰다"면서 "다시한번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과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거듭 사과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123분께 지원금을 지급했다"면서 "1982. 9. 30. 선감학원 폐쇄로부터 40년 이상 참 긴 시간이 걸렸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지자체 최초 지원’이라는 수식어가 반갑지 않다"면서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지난해 10월 이후 많은 피해자께서 경기도로 이주해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계속해서 피해자를 찾고 있다"며 "도내 31개 시·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시 한번 어린 시절 국가의 폭력으로부터 씻지 못할 상처를 받은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33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 청년몰서 현장시장실 시즌3 시작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4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시즌3 포문을 열고 청년몰-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와 만나 청년몰 관련 현안사항 해법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몰 조성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청년사업가 성장 자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입주팀 모집, 성장 자립 컨설팅과 점포 리모델링을 거치며 2019년 16개 청년사업팀이 청년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매업 위주로 구성된 청년몰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수제 향수, 꽃 공예 등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청년창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속에 출범한 청년몰은 2019년 개장과 동시에 코로나19를 겪으며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청년몰이 위치한 서부 광장은 동부에 비해 유동인구가 현저히 적어 청년몰 상인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보다 온라인 판매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집중하게 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 전략 △청년몰 운영 새로운 방향성 모색 △청년몰 마케팅 전략 △청년몰과 의정부시 추진사업 연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말 청년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던 청년몰 상인의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몰 특색을 가미한 프리마켓을 상시 개최해 청년몰 인지도를 높이고 다수 방문객을 청년몰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청년몰이 위치한 지하도상가 서부 가열 일대에 체험형 휴게 쉼터를 조성해 상가 이용객 발걸음을 청년몰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청년 상인들과 한 시간 넘게 진솔한 소통을 이어간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청년몰 입주업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힘을 모아 청년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날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청년몰 방문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한 현장시장실 시즌3은 다양한 계층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부시 현안사업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장시장실 시즌3 두 번째 편은 오는 31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청년몰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포커스] ‘의정부 호원벚꽃축제’ 4월8일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관문인 호원1동이 오는 4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시 승격 60주년 ‘의정부 호원벚꽃축제’를 호원동 벚꽃길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 호원1동은 이번 축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2019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에는 1만명 이상 시민이 다녀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5일 "축제기간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족-친지-연인은 호원동 벚꽃길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심신 힐링도 하고 인생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민 참여형 축제’, 지역축제 내일 제시 이번 벚꽃축제는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관에서 주도하던 축제 형태에서 벗어나 호원1동 주민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담당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첫 발걸음을 뗐다. 작년 12월에는 의정부시 최초로 ‘의정부 호원벚꽃축제 준비 주민참여 워크숍’도 개최했다. 호원1동 주민 100명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축제를 피드백하며 개선점을 논의하고 전체 방향을 기획하는 등 주민참여를 축제 핵심 자산으로 삼았다. 특히 지역축제라면 빠지기 어려웠던 개막식 의전 요소를 과감하게 배제했다. 간단한 개막 선언으로 빠르게 행사를 시작해 시민 즐거움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홍보물도 모바일로 만들고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지 않아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 힐링을 제공"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즐거움을, 어른에게 힐링을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꽃 심기,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목공체험, 디퓨저-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소화기-소방복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사전 지문등록 등 재미와 안전을 모두 추구하는 어린이 체험행사가 양일간 펼쳐진다. 어린이 체험 부스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벚꽃 소망존에선 올해 소원을 적은 소망지를 매달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휴식공간이 설치, 운영된다. 벚꽃 카페존과 힐링존에서 천천히 쉬어가며 완연한 봄을 눈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밖에도 반려인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된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벚꽃 사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 고품격 축하공연으로 축제 개막 의정부 호원벚꽃축제는 4월8일 오후 6시 벚꽃 상설무대 앞에서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신명 나는 전통 타악기 공연으로 축제 서막이 열린다. 이후 경기팝스앙상블의 매혹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퓨전 앙상블 공연, 가수 추가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벚꽃길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축하공연은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4월9일에는 오후 1시 벚꽃 상설무대에서 마술사 이종욱의 ‘버블 앤 매직쇼’가 펼쳐져 어린이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후 오후 3시 ‘호원 벚꽃 노래자랑’ 본선을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동 벚꽃길을 아끼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 염원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가 지역축제 성공적인 모델로 안착하고,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 호원벚꽃축제 포스터 의정부 호원벚꽃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시 작년 4월 의정부시 호원동 벚꽃길 작년 4월 의정부시 호원동 벚꽃길.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 호원벚꽃축제 안전대책 현장점검 의정부 호원벚꽃축제 안전대책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24일 견본주택 ‘오픈’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2BL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이 24일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주택소유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고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키즈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를 거쳐 부발역을 잇는 59.4㎞ 길이 철도사업인 평택부발선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500m 내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을 비롯한 당왕지구 내 다수의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친환경 요소도 풍부하게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먹거리타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양지구와 구도심권이 인접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안성 영무예다음’ 분양 관계자는 "안성 영무예다음이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장기적으로 미래가치 요소가 풍부하다"며 "단지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 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분양 전환시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성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에 마련된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안성 당왕지구 영무예다음 - 석경투시도 안성 당왕지구 ‘안성 영무예다음’ 조감도 사진제공= ㈜솔리체·㈜더와이

바이오코스 신사업, "UNICIRCLE" 인플루언서 종합 마케팅 서비스

경기도 소재 바이오코스가 25일 ‘유니써클’이라는 새로운 체험 서비스 솔루션으로 인플루언서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스에 따르면 유니써클은 고품질의 컨텐츠와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로 이루어진 SNS 마케팅 솔루션으로 약 2년간의 파워 인플루언서의 직접적 협찬 및 다이렉트 소통으로 검증을 마친 인플루언서들로만 구성된 특징이 있다. 수많은 제품들을 함께 리뷰 캠페인 해오며 비정상 계정 및 조작된 팔로워 수를 가지거나 일명 제품만 받고 활동은 하지 않는 저품질의 인플루언서는 철저하게 제외하고 진성 인플루언서에게만 협찬 할 수 있는LAB을 구축해 캠페인 진행에 있어 우수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유니써클 서비스는 "신제품"의 빠른 홍보를 위해 단기간에 많은 컨텐츠를 확산할 수 있는데 특화돼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2개의 채널만을 보다 전문성 있게 운영한다. 각 고객사마다 1:1 밀착 담당자가 관리하며 협찬 진행한 인플루언서와도 직접적으로 1:1 밀착 소통이 가능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품질의 컨텐츠를 기대할 수 있다. 신규사업 책임자인 이가희 바이오코스 과장은"이번 사업 확장으로 바이럴 영역에서 더욱 폭넓은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향력 있는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의 콘텐츠 재생산을 지원해MBB(대형 고객사)에게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며 기존 보유 인플루언서 중 영향력 있는 뷰티, 패션, 육아 인플루언서가 다수라는 점에서 뷰티, 패션 분야 마케팅에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유니써클 사진제공=바이오코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