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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팔탄119안전센터 개청...고품질 소방행정 서비스 기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화성시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공영애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과 이홍근 도의원, 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팔단 119안전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 김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둠 속에서 홀로 밤바다를 지키는 등대처럼 팔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돼 달라",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팔탄 119안전센터는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4개월간의 공사 끝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2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화성희 의회 3-vert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포토뉴스] K-시흥시 은계호수-오난산 꽃물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시흥시 은계호수공원-오난산 일대에는 예년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봄내음이 그득하다. 일찌감치 꽃봉오리를 터트려 향긋한 꽃내음을 뽐내는 개나리, 비단향꽃무, 연분홍 얼굴을 곱게 드러낸 벚꽃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런 봄소리에 힘입어 은계호수공원-오난산 일대는 시민 누구나 꽃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봄꽃 축제 분위기가 물씬 형성됐다. 특히 3월 말부터 4월8일까지 이어지는 ‘은계호수공원-오난산 벚꽃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kkjoo0912@ekn.kr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K-시흥시 오난산-은계호수공원 봄소리. 사진제공=시흥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 1일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1일부터 개시한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1일부터 개막 전날인 26일까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티켓링크, 카카오쇼핑, 야놀자, 티몬, 여기어때, 지마켓, 옥션, 마이리얼트립, 키즈노트, 위메프, 이지웰, 놀이의발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판매채널 다양화로 관람객 예매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가격기준은 △일반권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만65세 이상권 1만2000원 △단체권(20인 이상) 1만원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권 5000원 등이다. 사전 예매를 이용할 경우 △얼리버드 성인권 1만1000원 △얼리버드 어린이-청소년-만65세 이상권 8000원으로 할인율은 최대 25% 수준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탄소중립 환경교통박람회’ 캠페인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flowere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김병수 김포시장 ‘70만 미래비전’ 선포…3가지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3월31일 오후 7시 김포시 고촌읍 소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70만 미래도시로 도약할 김포시 미래 비전은 첫째가 교통 개선, 둘째는 미래 산업기반 마련, 마지막 셋째는 따뜻한 도시 지향"이라고 선포했다. 매스컴이 아닌 시민 앞에서 ‘70도시 미래 비전’ 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시민의날 기념사를 통해 김병수 시장은 "현재 5호선뿐만 아니라 GTX-D에 관한 논의와 협의가 진행 중인데 반드시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골드라인 증차 및 광역 철도교통망 확대 또한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개선될 교통망을 바탕으로 김포시 산업구조를 혁신해 김포산업을 경기도 대도시 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생활환경 및 복지정책은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고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울러 "늘어난 인구만큼 다양해진 시민요구 반영은 민선8기 김포시가 수행해야 할 최대 임무"라며 "이제는 외형 성장은 물론 상생 가치를 밑거름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대전환 계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2년 연속 인구 50만을 충족해 대도시로 승격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올해 2월1일 김포시 등 18개 시(市)를 50만 대도시 및 100만 특례시로 공고했다. 50만 대도시는 경기도에서 처리하던 약 25개 분야 80개 사무를 직접 처리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처리기간이 대폭 축소되고, 민원인 입장에서 복잡하고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각종 행정절차는 한층 개선된다. 올해 김포시민의날 행사는 3월31일 개막식에 이어 4월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3월31일에는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화훼농가 꽃 판매전을 비롯해 팝페라, 난타, 가요무대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선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이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인 1일에는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초등학교 그림그리기 대회 △장기도서관-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 책 제1편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책’ △아라마리나 문화광장-버스킹 공연 및 찾아가는 음악회 △솔터축구장-김포FC 홈경기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플리마켓과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기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5일에는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제17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 대회가, 9일에는 제11회 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각각 개최된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3월31일 김포시 미래 비전 선포 김병수 김포시장 3월31일 김포시 미래 비전 선포. 사진제공=김포시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3월31일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남양주시 800억 은닉공유재산 발굴…8년간 방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별내 주변 도로를 개설한 뒤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고 8년간 방치된 은닉 공유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추진하고 있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별내 터널을 포함한 4㎞ 구간 19만672㎡ 289필지, 시가 800억원(공시지가 390억원) 이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남양주시 은닉 공유재산 발굴 사례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남양주시는 별내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LH가 개설한 주변 도로가 2015년 준공됐는데도 토지 소유권이 시로 귀속되지 않은 사실을 작년 10월 발견하고 1개월 뒤인 11월부터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남양주 슈퍼성장’을 견인할 왕숙 3기신도시 개발이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는 만큼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별내 주변 도로의 소유권 이전 등과 관련된 협의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재산관리과 직원들의 끈기 있는 열정과 숨은 노력 덕분에 이번 은닉 공유재산을 발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산관리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현안업무 적극 추진과 지속적인 세원 발굴로 재정을 확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공유재산시스템, 지적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플랫폼, 기록관리시스템, 인허가의사결정시스템, UPIS 등을 운용하며 빅데이터와 드론을 효율적으로 활용-분석해 은닉 공유재산 발굴시간을 줄여가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별내터널 포함 4㎞ 구간 남양주시 별내터널 포함 4㎞ 구간.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터널 포함 4㎞ 구간 남양주시 별내터널 포함 4㎞ 구간. 사진제공=남양주시

‘재활용 나눔장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 8일개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4월8일부터 10월28일까지 연휴 및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main/3159)에서 개장일정과 장소, 안내사항을 확인한 뒤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또한 판매 참가자는 판매금액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재활용품 판매-교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한다. 특히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공익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시민은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 안내문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 안내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CI개발 ‘가속화’…이음-열림 내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3월31일 시청 영석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개발 용역업체 관계자, 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해 기본 디자인 안 9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남양주다움’을 표현하는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위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기본 디자인 안은 자연과 사람과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가는 메가시티 남양주 핵심 브랜드 가치를 ‘이음과 열림’에 담아 한글 초성 심벌마크, 국문 워드마크, 영문 이니셜 심벌마크 등으로 개발됐다. 남양주시는 올해 2월 남양주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남양주시는 기본 디자인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상상이음단 의견을 수렴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 올해 6월까지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3월31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3월31일 대표 상징물(CI)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왕숙신도시 역세권 개발용역 ‘착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왕숙 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남양주왕숙2 문화활력도시 역세권 특화 공간(이하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사업화 방안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3월30일 시청 여유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신성장 동력을 이끌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개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왕숙신도시 내 창의적이고 특화된 개발안 수립을 위해 지정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왕숙신도시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기업)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연구원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기업)은 지역현황 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상위계획 검토, 중장기적 정책방향 수립, 부문별 전략사업 및 추진전략 구상 등 단계적인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발전 전략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왕숙신도시가 슈퍼성장시대로 도약하는 남양주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설계구역 개발안을 잘 수립해 달라"며 "특히 1기, 2기 신도시와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과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설계구역과 연접해 계획된 첨단산업단지 및 문화시설과 연계하고, 복합쇼핑몰, 호텔, 컨벤션센터, 복합환승터미널 등을 계획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자"고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달라진 대내외 여건과 관련 법령을 반영해 왕숙신도시를 비롯해 남양주 역사성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로드맵을 만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루기 위해 남양주시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사업화 방안 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 왕숙신도시 역세권 개발계획 용역수립 착수 남양주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개발계획 용역수립 착수.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왕숙신도시 역세권 개발계획 용역수립 착수 남양주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개발계획 용역수립 착수. 사진제공=남양주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활성화 토론회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중독예방시민연대가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경륜-경정사업 온라인 발매에 대한 성과 분석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불법도박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고, 최성락 학국규제학회 상임이사,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했다. 이후 서원석 경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신성 중독예방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1부 발제에서 최성락 상임이사는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관련 각종 현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당 구매금액 5~7천원 수준, 1만원 이하 구매비율 90% 육박 등 수치로 비춰볼 때 실명 기반 소액구매 온라인 발매가 국내 사행산업 건전한 베팅문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조제성 연구위원은 온라인 불법도박 실태와 심각성을 지적하며 "불법도박을 근절하고 합법사행산업으로 유입을 위해선 실명 기반 건전한 온라인 사행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시적 관점에서 이를 실현하려면 "구매한도 상향 조정, 매출총량 확대, 광고홍보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2부에선 발제자와 토론자 전원이 참가해 실명 기반 건전구매 온라인 발매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열띤 종합토론을 이어나갔다. 중독예방시민연대 관계자는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는 실명을 기반으로 베팅이 이뤄지는 만큼 구매한도 준수 등 실질적인 이용자 보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불법 도박시장 축소, 이용자 도박중독 예방, 경륜경정 사업을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육성하려면 합법사업인 온라인 발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활성화 토론회 현장 3월31일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활성화 토론회 현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3필지 공급

인천도시공사(iH)는 31일 인천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3필지를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 도시16블록 내 3개 필지로서 필지별 면적은 9431㎡에서 1만 2886㎡, 공급금액은 약 198억원에서 약 280억원이다. 인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계획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336만평의 면적에 7만 6695세대(18만 7076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2021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 입지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서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인접한 원당대로 및 드림로를 통한 차량진출입이 매우 용이하여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계약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추첨신청은 오는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같은달 26일 당첨자 추첨 후 오는 5월 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 토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검단 도시16 상세도면-horz 검단신도시 16 상세도면(좌)과 위치도(우) 사진제공=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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