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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최대 5000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1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지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상 필수로 참여해야 공모가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갑곶돈대 관광 활성화 협업, 마케팅 협업, 문화 및 관광이벤트 협업, 기타 자유 협업 등의 5개 공모 유형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협업 프로젝트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프로젝트 당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 홍보·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인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1년을 지원해 기업의 참여의지와 사업 성장 욕구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오는 5월 마지막 주 중으로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인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지속가능한 인천관광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기업이 다수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image01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수원시,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서 302명 채용

경기 수원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기업 5개사, 강소기업 10개사, 중견기업 6개사 등 50개 업체가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업계고 학생,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새일여성새일센터, 신중년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등 12개 유관기관이 구직자에게 구인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을 도와준다.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성공적인 면접 컨설팅’ 특강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개최, 302명 채용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용인특례시, 동백 호수공원삼거리 상습정체 해소 전망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처인구 도심과 수원·신갈 방면, 수지·포곡 방면을 T자형으로 잇는 교통 요지인 기흥구 중동 호수공원삼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동백 방면에서 용인시청 방면으로 향하는 호수공원삼거리 좌회전차로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 동백은 물론 수지·포곡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이 시청 방면 좌회전 차로에 몰리면서 정체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1개의 좌회전 차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들이 2차로까지 차지하면서 동백에서 신갈 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시는 양방향 차로 중앙에 있는 안전지대 일부를 정비해 1·2차로에 60m 길이의 좌회전 구간을 설치하고 교차로를 지나 좌회전 후 시청으로 향하는 직선 차로도 2차로로 늘려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시는 이를 위해 교통섬 일부를 정비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는 1억3000만원으로, 시는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도심을 관절처럼 잇는 호수공원삼거리는 출퇴근 시간 많은 차량이 몰려 긴 정체를 빚어왔으며 이동 차량이 많은 곳인 만큼 하루하도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용인 용인특례시가 14일 기흥구 중동 호수공원삼거리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좌회전차로를 2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

가수 이무진 고양시 브랜드 홍보대사 됐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수 이무진을 도시브랜드 홍보대사로 13일 위촉했다. 이무진 가수는 앞으로 2년간 고양시 문화행사-축제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수 이무진은 고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JTBC 싱어게인에서 얼굴을 알린 뒤 2021년 ‘신호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음원차트 첫 1위를 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드라마 OST, 예능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시와는 2021년 제2회 고양시 청년의날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도시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고양시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이무진은 "저의 출신 지역인 고양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지역발전과 도시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고양시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위촉식에서 "고양에서 자라 K-팝 한 축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고양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고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CJ 라이브시티와 함께 K-문화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가수 이무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3일 가수 이무진에게 도시브랜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 신규 모집...대학·연구소와 함께  중기 기술개발 지원

경기도가 14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4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되는 센터들은 매년 4~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도는 오는 5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원씩 최대 6년 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되 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육성하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및 디지털혁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이번 모집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용공간 확보 면적과 연구자 참여 조건 등을 일부 완화했으며, 참여 이력이 없는 신청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도비 지원금의 20% 이상 시군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제도를 일부 손질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연구기관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용 창출과 매출 신장을 견인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 개발되고 경기도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금, 기술력, 인력확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대학·연구소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도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현재까지 2242개 기업이 참여해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의 신속 면역 진단키트 개발과 최첨단 공정개발 장비 지원을 통한 열화상 카메라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 개발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방미 김동연 경기지사,13일 하루 동안 3조 5000억원 규모 투자유치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약 3조원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초대형 투자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5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사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맺어 모두 3조 5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후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가 함께 한 가운데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면서 신기술·신산업을 실증·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단순 물류가 아니라 미래 유망 신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R켄달스퀘어(주) 남선우 대표는 "경기도와 협력해 이 프로젝트가 친환경에도 지역 주민에도 경기도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SR켄달스퀘어사, 도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물류센터 개발 예정 물류 부동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주)는 협약에 따라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원)를 투자해 도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친환경 복합물류센터에는 △수소 물류시스템(수소충전소, 수소 지게차 등) △드론 배송 및 운영센터 △스마트팜 △신산업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친환경 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물류난 해소, 신재생에너지 활용, 대규모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고용효과만 5000여 명, 경제 유발효과 2조 5000억원, 연간 130억원 이상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SR켄달스퀘어(주)는 2014년 글로벌 부동산 운영 및 투자사인 ESR그룹이 합작 설립한 국내 최대의 물류센터 투자 및 개발 플랫폼 외투기업이다. ESR은 글로벌 기준 149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투자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지역을 거점으로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경기도민 우선 채용 결정 앞서 ESR켄달스퀘어(주) 투자유치와 함께 김 지사는 이날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 기업인 에어프로덕츠사와 5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지사는 같은날 오전 펜실베니아 앨런타운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 윌버 목(Wilbur W.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김승록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에어프로덕츠의 추가 투자는 김 지사의 투자유치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지난해 11월 24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투자 결정을 앞둔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는데, 그 가운데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김승록 대표도 참석했었다. 당시 김 지사는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했으며 행사 후 김승록 대표는 김 지사에게 에어프로덕츠 미국 본사 방문을 요청했고 이날 5000억원 투자유치가 현실이 됐다. 김 지사는 이런 사실을 떠올리며 "지난해 도담소에서 김 대표님을 만났을 때 현지 기업을 방문해서 상황을 직접 보고 경기도 투자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투자로 경기도는 세계적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기회, 반도체를 넘어 수소 산업까지 이어지는 미래먹거리 확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얻게 됐다"며 "더 큰 협력관계를 맺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투자 양해각서에 따라 에어프로덕츠사는 5000억원을 투자해 경기에 반도체 산업 필수 소재인 산업용 가스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해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1940년 설립된 에어프로덕츠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127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ESR켄달스퀘어(주) 투자유치 행사(1) 현지시간 13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첫번째)가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가운데)와 투자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현지시간 13일 오전 에어프로덕츠사(Air Products, 美 펜실베니아 소재)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이피 가세미(Sefi Ghasemi) 회장과 투자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누리집 콘텐츠 지속 최신화"…이용편의 ‘껑충’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대표 누리집에 정보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정비활동을 강화했다. 맞춤형 정보 서비스로 소통과 공감이 가능한 누리집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흥시는 작년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누리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분야 및 ‘환경-농어업’ 분야 등 분야별 포털 재정비를 통해 중복 콘텐츠를 삭제하고, 콘텐츠를 일원화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을 꾀해왔다. 올해는 누리집 정보 정확성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1분기 ‘누리집 콘텐츠 점검의 날’을 운영해 1800여개 콘텐츠에 대해 부서별 자체 정기점검과 콘텐츠 현행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신설, 수정, 삭제 등 내용 갱신 △페이지별 콘텐츠 담당부서 및 담당자 현행화 △오류링크, 첨부파일 등 연계 콘텐츠 서비스 이상 유무 확인 △콘텐츠 내용 및 메뉴 개선의견 반영 등을 진행했다. 예컨대 △‘시흥 9경’ 콘텐츠 대신 ‘시흥, 꼭 가볼 곳’을 신규 생성해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시흥 곳곳을 두루 알리고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 콘텐츠를 통합하고 공공주택사업을 신규 생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관련 자료를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정순복 홍보담당관 팀장은 14일 "정기적으로 누리집 콘텐츠 점검주간을 운영해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로써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흥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누리집 시흥시청 누리집.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자율방범대 범죄예방 야간순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13일 저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합동순찰에는 관내 19개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등 230여명이 함께했다. 합동순찰대는 이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현재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범죄 위험이 큰 장소에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합동순찰을 마친 뒤 "시흥경찰서, 시흥시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K-안전도시 시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자율방범대 13일 합동 야간순찰 임병택 시흥시장-자율방범대 13일 합동 야간순찰.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자율방범대 13일 합동 야간순찰 임병택 시흥시장-자율방범대 13일 합동 야간순찰. 사진제공=시흥시

전진선 양평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동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서태원 가평군수 지목을 받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다음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지목하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한다"며 "앞으로 자매-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며, 현재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NH농축협은행 등 온-온프라인에서 참여가 가능하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전진선 양평군수 1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양평군

김덕현 연천군수 접경지역 고향사랑기부 동참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덕현 연천군수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김덕현 연천군수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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