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충우 여주시장,폭염대책 가동..."폭염에 선제대응"

경기 여주시가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자 선제적으로 폭염대책 시행에 돌입했다. 시는 7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지난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해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는 올해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운영에 관한 홍보와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여주시가 7일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배치,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신원초 등에 방과후·늘봄지원 확충  강조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7일 신원초 등 고양시 일원의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늘봄교실의 확충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로 방과후 프로그램(교과연계, 특기적성 등 교육)과 돌봄(휴식, 놀이, 간식 등)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란 고양 덕양구의 택지개발로 학생수 증가 및 돌봄 필요학생 증가에 따라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KB기부금으로 덕양구 삼송로에 설립이 추진되는 시설로 고양시 일원의 초등학생 돌봄수용을 위한 돌봄교실 4실, 관리실 1실, 방과후학교계형돌봄교실 2~3실, 야외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원은 고양시 신원초, 고양오금초 등에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에 대한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확대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의 설치를 통해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을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 엄마에게는 경력 단절의 또 하나의 허들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에 의한 늘봄학교 확대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통해 신원초, 고양오금초를 비롯한 고양시 초등학생에게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에게는 양육 부담 경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방과후학교·돌봄서비스 확충 및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의회 이인애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 인문학 소양 함양 적극지원"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장, 교(원)감, 교사 등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읽·걷·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읽·걷·쓰 토론회는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지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모여 △인문학적 소양 △학습역량 강화 방안 △생활화 방안 △읽·걷·쓰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지난 6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토론회가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읽·걷·쓰 브랜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이자,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는 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상표(Brand)로 인공지능(AI) 시대,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질문하는 힘과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정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역량과 학생,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번 사진 2023 읽·걷·쓰 토론회 읽·걷·쓰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메인캠퍼스 최종 선정

인천시가 ‘초격차 바이오 메카’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면서 국내외 바이오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7일 연세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응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메인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는데 당시 정부는 연 2000명 이상의 중·저소득국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을 양성해 전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의향서를 제출했었다. 정부는 이에따라 지난 5월 중·저소득국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인력 양성은 물론 국내 바이오·백신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후 지난 6월 2일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구축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국 5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를 거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인천 송도는 △공항 및 철도, 항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장점과 △백신·바이오 국내 및 국제교육(ADB 위탁) 경험 △이미 구축됐거나 구축 중인 백신·바이오 교육시설 및 장비를 연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최소예산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메인 캠퍼스는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유휴공간에 사무국, 강의실, 실험·실습실, 강사 대기실 등 주요시설과 실습 장비가 2024년 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설립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및 교육 과정을 총괄·운영하는 별도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지원재단도 입주하게 된다. 2024년 상반기 시설 구축을 시작해 같은해 하반기 바이오 생산공정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연말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정식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교육 전담 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메인 캠퍼스로 선정돼 국내 바이오산업 분야 인력 수요 대응은 물론, 세계적인 바이오 인재 양성의 메카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 바이오 허브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7103334 바이오 교육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수원시, 청년 노동자 대상 심리치유 프로그램 12월까지 운영

경기 수원시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수원 거주 일하는 청년, 수원에서 일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으로 근로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최근 일했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청년 노동자의 다양한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소곤소곤 고민상담 : 스트레스 검사 기반 전문가 1대1 상담(1인 2회) △토닥토닥 힐링특강 : 소통방식, 감정이해, 회복탄력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제별 특강·소그룹 활동 △이너피스(마음의 평화) 힐링명상 : 스트레스 집중 치유 명상 및 신체이완 기초요가 △쉬엄쉬엄 취미생활 : 북토크, 영화감상, 반려식물 키우기 등 긍정성·창의성 제고 프로그램 △수원 청춘캠프 : 심리치료 워크숍(1일 심리특강, 요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는 더 힘겹고 무거울 수밖에 없다"며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7102112 ‘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고교총동문연합회,수원시에 장학금 1200만원 기탁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가 "관내 12개 고등학교에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연합회 회원 15명은지난 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기부금을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삼일공고·수성고·수원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여고·영복여고·유신고·창현고·한봄고에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은 "지난 6월 마련한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교 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내년에도 자선 체육 대회를 이어 가겠다"며 "가입 동문회를 확장하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13개 고교가 모여 자선대회 수익금을 기부한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장학금은 여러분의 후배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수원시가 진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는 2005년 11개 고교로 시작해, 현재 권선고·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삼일공고·수성고·수원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여고·영복여고·유신고·창현고·한봄고 등 수원시 13개 고교 동문회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고등법원 유치 등 수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24일에는 kt위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7101438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2번째) 등이 기부금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고양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 상처와 바닷물이 접촉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주요 증상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에는 치사율(50%)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일선구보건소 관계자는 7일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인천도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 60가구 공급

인천도시공사(iH)가 오는 14일까지 인천지역 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용현동 소재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iH에 따르면 청년 매입임대사업은 무주택 미혼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시중시세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용현동해드림 1차·2차 주택은 전용면적 17~21㎡ 규모 총 60호이며 성별을 구분해 단지를 배정한다. 공유주방·세탁실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며,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책상,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이며 2년 단위로 계약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용현동해드림1차·2차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iH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동암 iH 사장은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인천도시공사 인천 용현동해드림 1차 전경 사진제공=iH

용인특례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이벤트’ 진행

경기 용인특례시가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고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봉 힐링 근린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이 마련됐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용인관광’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인증한 미션투어 가입자 40명을 추첨해 아이스박스와 워터저그 중 하나를 증정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여름철 명소들을 소개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 장소들에서 추억을 남기고 조아용이 들어간 특별한 기념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조아용’은 15개, 35개, 75개, 150개 등 누적 단계에 따라 에코백과 폴딩카트, 여행용 캐리어 세트 등 약 20여종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 중 비치후드타올과 미니선풍기, 쿨매트, 쿨러백 세트는 올해 여름 시즌 한정 기념품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7091915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김포시의회 장애인체육 활성화 입법모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4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유영숙 행복위 위원장을 비롯해 오강현, 김종혁, 김현주, 정영혜 행복위 위원과 김은진 연합회장, 이덕주 부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관련해 장애인 우선 이용 조례 제정, 운영시설 모집안 및 위-수탁 조건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행복위 위원은 입을 모아 "타 지자체 조례를 검토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쓰는 한편, 연합회에서 말씀해준 사항을 종합해 집행기관에 건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유영숙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편익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4일 정담회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4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4일 정담회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4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