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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수 전미경 홍보대사 위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가수 전미경이 구리시 홍보대사로 24일 위촉돼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주요 행사 및 각종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대외적으로 구리시를 홍보한다. 전미경 가수는 1995년 1월부터 6개월간 KBS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주제가를 불러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해바라기꽃’, ‘탱고의 남자’, ‘마포는 내 사랑’, ‘힘내요 우리(대한민국)’, ‘미운남자’ 등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미경 가수는 위촉식에서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구리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에 대해 "전미경 가수가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구리를 알리는데 활발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24일 가수 전미경 홍보대사 위촉 구리시 24일 가수 전미경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구리시

김포시 양촌2공공폐수처리시설 가동…209억 투입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을 2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비 72억원, 원인자 137억원 등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인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9월21일 착공해 26개월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학운5 일반산업단지와 학운6 일반산업단지, 김포 열병합발전소 등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며, 규모는 일 3000㎡까지다. 6500㎡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물로 건축 전체면적은 1979㎡이며 처리공법은 선회와류식(SBR, 연속 회분식)으로 수질 및 수량 변동 대응성이 우수하다. 처리과정은 생물 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통해 유기물과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고 3차 처리시설과 소독시설을 거쳐 대장균까지 제거한 후 검단천으로 최종 방류한다. 김포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2009년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입주 산업단지가 꾸준히 늘어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까지 설치하게 됐다"며 "두 개 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변 수질환경 개선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한 깨끗한 환경의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오전동 성당 내에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을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설치 운영한다. 13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총 300여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은 초등학생-영유아용으로 구분했으며, 간이카페-그늘쉼터-파라솔-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안전요원 2~3명도 물놀이장에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동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니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1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의왕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사진제공=의왕시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경기도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 동인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가 최근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로써, 지난 10여 년간 기다려온 ‘동인선’은 8월 초에 발주돼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사업이 완공되면 추후 동탄역에서 인덕원역까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이번 재검토 심의 통과는 현재 화성시가 최우선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편의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화성시도 해당 건설사업이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 및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6002611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양주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접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세사기 위험이 큰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IG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이다. 또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받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이며 최대 30만원까지다. 다만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등 서류를 구비해 26일부터 양주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정비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시스템(8월4일 오픈 예정)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대상자 서류검증 등을 거쳐 9월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김보라 안성시장,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톡톡’ 집중 소개

김보라 안성시장이 26일 SNS를 통해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톡톡’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고 홍보했다. 김 시장은 이어 "청년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차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는 카페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공유주방,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실, 독서실, 회의실, 별걸 다 들어주는 상담실, 넓은 잔디마당으로 구성돼 있다"고 ‘청년 톡톡’의 내부 편의 시설들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8월부터는 원데이클래스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성장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면서 "9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번 와서 둘러보고 의견들 많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청년톡톡에서 만나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이 미래를 만들어가길 안성시가 응원한다"고 하면서 "소재지는 안성시 인지2길 16-8 동인병원 옆"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6000400 ‘청년 톡톡’ 전경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사본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55-vert 청년 톡톡 내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신계용 과천시장 글로벌기업 경영진 잇단 만남 ‘눈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IP기업과 협력 논의를 잇달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계용 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라이언스게이트 부사장과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채프만테일러 대표,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대표 등 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및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 유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화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대표는 "글로벌 IP클러스터 구축에 참여를 확정한 글로벌 기업들은 그들의 대표 프랜차이즈에 기반한 다양한 IP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K-컬처와 순수예술의 콜라보, 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 진행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 , , 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이며, 채프만테일러는 글로벌 도시계획 전문 기업이다. 신계용 시장은 21일에도 파라마운트 경영진과 과천시청에서 만나 글로벌 IP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한 바 있다.kkjoo0912@ekn.kr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사진게공=과천시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사진게공=과천시

과천시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세대수 420호 축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25일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으며 세대수는 1270호에서 850호로 420호가 축소됐다. 이는 신계용 과천시장 등이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택지로 2021년 8월25일 발표됐으나 관 내에선 주택공급 반대 및 사업 전면철회 요구 등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사업 전면철회 요구에 대한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세대수 축소 및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에 대해 건의하는 등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작년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토지이용구상(안) 전면 재검토(고밀도 개발, 주민 재정착 등)’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과 지속 실무협의를 진행해온 결실로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를 이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반시설, 주민 재정착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과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등 고시 관계서류는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과천시 신도시조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제공=과천시

유정복, 국회의 입법 만능주의와 특권의식 집중 성토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기각됐다"면서 "국회는 이젠 입법 만능주의와 특권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입법 만능주의와 특권의식에 빠진 우리 국회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다’고 헌법 제47조 2항에 규정돼 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하지만 현 국회는 입법을 통해 국민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정치적 목적을 위한 극한 대립과 정쟁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선전 선동으로 국민 피해만 가중하는 등 국정 동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유 시장은 또 "이는 헌법 기구인 국회가 헌법 정신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아픔을 보듬기는커녕 국회가 벌인 헌정 사상 최초의 국무위원 탄핵소추 Show는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기각으로 끝났다"고 국회의 횡포를 지적했다. ◇옥외광고물법 개정,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환경권 위협 유 시장은 특히 "옥외광고물법을 개정해 무차별·무질서·무제한으로 정당 현수막을 내걸어 국민의 행복추구권, 평등권, 환경권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국회가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거부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도 있었고 국가재정법상 재정 건전성은 나 몰라라 하고 ‘추경, 춤이라도 추겠다’며 ‘돈 퍼주기 표플리즘’ 경쟁을 하고 있다"고 안하무인 격인 국회의 독행을 비판했다. ◇국회의원 증원 시도.."국민보기 낯부끄러워" 유 시장은 여기에 한 술 더 떠 "이런 국회가 이번에는 국회의원 증원을 시도한다고 하니 국민께서 얼마나 한심하게 보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겠습니까?"라면서 국회의 당리당략 행태에 대해 허탈해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라도 입법 폭주, 입법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국회가 헌법 정신을 준수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국익을 우선시하는 국회로 바뀌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 정당 현수막 철거...국민적 공감과 지지받아 유 시장은 아울러 "그것이 21대 국회의 마지막 소명이며 그 첫걸음이 바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해 온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 ‘정당 현수막 적용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인천시의 정당 현수막 철거는 전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17개 시도지사도 해당 조항의 삭제를 공식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조속한 결자해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크기변환]유정복 8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유정복 3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SNS를 통해 국회의 입법 폭주와 특권의식을 싸잡아 비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45 난립하고 있는 정치현수막 사진제공=인천시

임병택 시흥시장 "시화호 환경오염 극복 브랜드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안산 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열린 ‘제8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임병택 시장이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K-water 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흥시-안산시-화성시-K-water는 올해 안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세부계획 확정과 사업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소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지닌 미래 먹거리로서 가치와 RE100, 기후위기 등 환경 보존적 의제를 품고 있는 시화호의 시대적 가치를 강조해왔다. 특히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환경오염을 극복한 글로벌 모범사례로 브랜드화하자고 호수권역 내 자치단체에 제안하며,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발전에 주력해왔다. 임병택 시장은 정책협의회에서 "2024년은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다. 시화호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시화호 물길로 이어진 안산, 화성, 시흥 3개 시와 K-water에 공동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및 중앙정부 관심을 높여, 시화호를 세계적인 환경교육 명소로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권했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참여한 실무회의를 8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2024년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현장 25일 제8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현장 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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