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박영배 ㈜글로윈스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 2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배 회장은 "물가상승과 연일 이어진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 굴지의 창호 제조기업인 글로윈스 박영배 회장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남양주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을 위해 비행기장학회를 통해 정기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글로윈스에 감사하다"며 "전해준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윈스는 1997년 전신인 미광창호주식회사로 설립됐고, 이후 26년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업체로 선정돼 동종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창호 전문기업이다.kkjoo0912@ekn.kr남양주 박영배 글로윈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남양주 박영배 ㈜글로윈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진제공=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