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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양시 비산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안양문화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매봉산 산제당에서 동고제를 열고 마을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매봉산 동고제는 운곡-임곡-매곡 등 비산권 마을사람이 모여 해마다 음력 10월2일 지낸 마을제로 2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자는 전통 예법에 따른 제관 진행으로 팥시루떡, 소머리, 통북어, 오색전, 과일, 대추 등 제사음식을 산신께 공양하고, 삼배와 헌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축문 낭독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지행사로 제가 마무리됐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봉산 동고제를 소중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간 소통 계기가 되는 마을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안양시 비산동 매봉산 동고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평택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 개최

경기 평택시가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자해 현덕면 장수리 일원의 약 2 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해 우량수목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2년여간 관내 사업장과 협의해 캠핑장에 심은 교목 전체 530주 중 ⅔에 해당하는 360주를 공공 및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우량수목을 활용했다. 이날 개장한 캠핑장은 올해 말까지 평택시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신청받고 24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사용료는 사이트 당 1만원으로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예약은 캠핑톡 누리집(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234108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clip20231115234144 개장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전진선 양평군수-중국 조장시 당서기 경제교류 논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중국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장홍위(?宏?) 중국 조장시 당(黨)서기(당 최고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친환경농업을 주제로 교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간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환담을 통해 그동안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기업 생산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선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는 만큼 양평군의 해외 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 주요 정책과 접목한다면 시너지를 창출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전진선 군수는 조장시 좌이쥔 시장(행정조직 최고직위)을 만나 두 도시 우호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조장시 행정 서비스센터, 하이테크 기술센터, 자매결연 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 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오른쪽).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 14일 환담 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 14일(현지시각) 환담.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 14일 환담 전진선 양평군수-장홍위 중국 조장시 당서기 14일(현지시각) 환담. 사진제공=양평군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 제공할 것"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15일 도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2차)’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목적 및 교육 커리큘럼 및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 및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 모의면접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수료생 28명 중 20명이 취직하며 71%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면서 취업연계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커리큘럼에는 해운물류 업종의 구인 기업이 참가하는 취업리쿠르팅 설명회 외에도 실제 해운물류 현직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하는 모의면접 과정이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취업 기회를 ’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 동시에 해운물류 전문인력양성에 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233125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2차)’입교식‘ 모습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빈대 걱정 뚝’…시흥시 확산방지 ‘총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방법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는 11월15일부터 12월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숙박업-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시설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빈대 발생 현황을 관리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빈대 의심사례 신고가 들어오면 시흥시는 현장 확인, 빈대 사진, 물린 상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방법 안내와 빈대방역이 가능한 관내 소독 전문 업체를 안내해 전문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빈대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빈대 궁금증을 해결하고 빈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대 대응 정보집 및 카드뉴스, 홍보영상을 시흥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아울러 관내에서 빈대방역이 가능한 전문 업체 현황을 파악해 게시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수면 방해,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빈대 퇴치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리적인 방제활동을 우선하고, 화학적인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물리적 방제로는 스팀 고열을 빈대 서식장소에 분사하거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 오염된 장소를 청소하고, 오염된 직물은 건조기를 이용해 30분간 소독하는 것이다. 화학적인 방제는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오염된 장소에 뿌리는 것이다. 박화숙 감염병관리과 팀장은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나 빈대 흔적이 보이면 빈대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며 "빈대로 인한 시민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빈대 발견-방제법 빈대 발견-방제법. 사진제공=시흥시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특별법 발의...화성시민 기만하는 행위"

경기 화성시의회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로 제정하고 대표 발의한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반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에 대해 시의회 와 화성시민의 에서는 지난 10월 27일 ‘김진표 의장 규탄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면서 "추가로 11월 10일 에서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실시했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어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언급했다. 시의회는 또 "화성시민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여전히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이 특별법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비민주적인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훼손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그러면서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재포장해 추진하는 것은 화성시민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선거철마다 표심잡기용으로 거론되는 군공항 이전 문제는 54년간 아시아 최대의 미 공군 폭격 훈련장에서 고통받아온 매향리 주민들에게 또다시 아물지 않은 상처를 들쑤시고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끝으로 "화성시민의 동의 없이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해 밀어붙이기식의 이러한 처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지역분쟁을 야기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추고 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회의장 본연의 본분과 품격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230917 화성시의회가 15일 ‘수원군고앙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발의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김동연, "기후변화 문제는 큰 전환점...경기도가 대응 선도할 것"

경기도가 15일 도내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를 화성시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과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신재생 관련 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고사 지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전 세계가 중요한 코너를 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산업단지에 본격 도입하겠다"며 "한화솔루션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적용해 이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73만 60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로 내년 분양을 시작해 2027년 입주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이 화성도시공사와 2021년부터 준비해 온 산단으로 물량을 이미 배정받은 신규 산단이지만, 경기 RE100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자체 투자해 에너지를 자립하는 신규 산업단지로 향후 민간이 주도하는 산단내 재생에너지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시설물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22MW)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0MW) 등 42MW를 설치하고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에너지수요의 100% 이상을 확보한다. 또 42MW는 4인 가구 기준 약 6만 가구의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전기량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화성시는 입주기업의 RE100 이행 협력과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화성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과 설치·운영·임대를 추진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국가 간 무역장벽이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RE100 기업과 협력업체가 집적해 있는 도는 재생에너지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단지의 경우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매우 높고 에너지소비가 커, 도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최적의 부지로 산단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김 지사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기업·도민·산업 등 4가지 분야에서 RE100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신규 산단을 모두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계획이 마련된 신규 산단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도록 ‘산업입지 심의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기존 산단은 8개 민간 투자사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4조 원의 민간 재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2.8GW 이상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산단RE100 상생모델을 추진 중이다. 한편 도는 기업이 주도해 산단의 에너지 생산과 수요관리를 강화하도록 대규모 민간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의 탄소규제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224124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용인시, 카카오스페이스와 사회공헌 고기근린공원 조성 협약

경기 용인특례시가 15일 고기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5만2000㎡를 카카오스페이스와 협력해 잔디광장, 맨발길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공원의 총면적 33만 6275㎡ 가운데 낙생저수지를 제외한 육상 부분 면적 15만㎡의 33%에 달하는 축구장 7개 면적에 테라스와 잔디광장, 산책로, 계절초화원, 맨발길 등을 만드는 사업을 내년 중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와 카카오스페이스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의 시장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임성욱 카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사회공헌 공원 조성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스페이스가 고기근린공원 인근에 AI(인공지능)캠퍼스를 신축하면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한 데 따른 협약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원을 공원조성 사업비로 시에 내고 시는 시비로 매입한 부지에 시민친화적인 공원을 내년에 조성키로 했다. 시는 카카오스페이스의 부담액 5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비롯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원을 내년 2월 말까지 시에 납부하고 설계용역 등 공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시와 협의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카카오스페이스와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관련해 좋은 본보기가 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페이스는 고기근린공원과 인접한 고기동 일원 6363㎡에 지하 4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7937㎡ 규모의 AI캠퍼스를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115225417 지난 1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임성욱 (주)카카오스페이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고기근린공원 조성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5225502 카카오스페이스와 협력해 5만2000㎡에 조성하는 고기근린공원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

김동연, "지역경제 위해 애쓰는 상인들에 감사. 성원하겠다"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김 지사는 이날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민생 속에서는 정부 재정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 증가율은 6.9%"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경기도 상인 여러분께서 상인의 날을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또 도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값싸게, 인간미 넘치게 줘 고마움을 표시하는 그런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지역경제와 대한민국경제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김원중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장별 단합과 개성을 표현하는 31개 시군 상인회 입장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후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시장 △믿음을 주는 시장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이라는 3대 비전을 선포했다. 오후에는 전통시장 알기 OX퀴즈, 한마음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상인 동아리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도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경기도형 혁신시장 지원, 전통시장 문화공연사업,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청년상인 육성지원 등 도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222607 김동연 경기조지사가 15일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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