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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최초 공개 모집

경기도가 16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법’에 따라 지역환경 및 주민보건 위생에 관한 시험검사와 연구를 위한 도 직속기관으로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내부 임명이 아닌 공모직위 방식으로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안전성 강화 △신종·법정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맑은 공기 안전한 환경 조성 △깨끗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시험, 연구 등 연구원 소관 사무를 관장하며 8개 부서, 250여 명의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응시자격은 현재 일반직공무원으로 3급 또는 4급(3년 이상), 연구관(7년 이상)으로 재직하고 있는 자로서 보건·환경 분야에서 일정 경력 또는 실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소속기관, 거주지, 성별에 따른 제한이나 불이익은 없다. 선발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의 접수를 거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시험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자격 등은 도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임용시험은 공직자 및 도민 등이 참관 가능한 공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1일까지 소속과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현석 도 인사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을 경험하면서 기후환경과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매우 커졌고 그에 따른 정책요구 또한 증가해 공모방식을 통해 보건환경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지식과 추진력은 물론, 도민 생활과 건강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직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9433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고양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 유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전쟁, 식량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연대가 중요한 시점이며 고양시에서 차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열어 글로벌 공동 위기대응과 지방정부연대에 기여하고 싶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중국 이우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해 2025년 예정인 차기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를 이같이 공식 제안했다. 이어 "고양시는 훌륭한 지리적 접근성,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세계적 수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2025년 차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총회 개최 장소로 한국 최대 규모의 첨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가 있고 수도 서울에서 20분 거리 인접성, 인천공항에서 40분 거리로 교통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미래혁신 기술을 집약시킨 글로벌 K-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계획도 소개했다. 아쇼크 쿠마르 비얀주(Ashok Kumar Byanju)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회장은 "이동환 고양시장 제안 발표가 아주 인상적이며 고양시의 훌륭한 인프라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참여 회원도시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가 확정됐다. 아울러 차기 총회 유치를 희망한 중국 쿤밍시는 이동환 시장이 공식 제안한 뒤 고양시 우호교류도시로서 2025년 차기 총회 유치를 지지하며 고양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쿤밍시는 2001년부터 경제, 문화, 화훼사업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며 우호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총회 이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공동회장인 샘 브로우턴(Sam Broughton) 뉴질랜드 셀윈 시장과 양 도시 교류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샘 브로우턴 공동회장은 "고양시 차기 총회 유치 확정을 축하한다"며 "고양시 발달된 의료 인프라가 아주 인상적이며 향후 차기 총회 관련 논의를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시장 세계지방정부 아태지부 차기총회 유치 제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5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차기총회 유치 제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샘 브로우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회장-이동환 고양시장 샘 브로우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공동회장(왼쪽)-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KTL, 화성시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 ‘오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6일 화성시 기배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9개 공모사업 중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 실증 클러스터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6억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6억)을 투입해 연면적 1983㎡ 규모로 성능안전·기능안전성 검증장비 22종,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3종 등을 구축했다. 향후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성능안전 및 기능안전 국제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자동차 OEM 실증 평가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업들의 품질·안전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HVAC평가센터는 같은 해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3억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3억)을 들여 연면적 3479㎡ 규모로 스마트 HVAC 제품군을 테스트하기 위한 환경챔버 7종을 구축해 국가 주력산업인 HVAC 제품군 신기술에 대한 시험평가 기술지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 시는 이번 KTL 센터 개소로 관내 기업들이 근거리에서 쉽게 시험인증 및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관련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미래시장 선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도약하는 중대한 시기에 전국 최초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실증도시’ 선정과 더불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평가인증센터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TL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역량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대한민국 첨단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스마트HVAC평가센터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3 음성인식 어워드’의 시상식도 개최됐다. 가전로봇 미션수행 부문에서는 국민대팀(산업부장관상)·명지대팀(경기도지사상), 중앙대팀(화성시장상)이 수상했으며, 프레젠테이션(연구발표) 부문에서는 국민대팀(경기도지사상)·경기과학기술대팀(화성시장상)·중앙대팀(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상)이 수상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92255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KTL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116192336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화성시가 16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6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경종, 축산, 여성농업인분야 등 5개 분야 농업인대상 시상과 30여 명의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서신면 지국현(경종분야) △우정읍 오두영(축산분야) △송산면 노현호(과수·화훼분야) △향남읍 김상욱(채소·특작분야) △장안면 전경옥(여성농업인분야) 씨가, 우수 농업인 표창은 봉담읍 한봉수 씨, 우정읍 송제덕 씨, 향남읍 박호근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농업인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준비한 풍물패 길놀이, 농업인들의 노래 경연 등 농업인 한마음 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시기에도 안전 먹거리를 위해 화성시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성시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시가 스마트 화성농업 강화와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도농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보타닉가든 조성사업과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사업 등 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91907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내 2024학년도 수능시험  교시별 결시율, 지난해 대비 전반적 감소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38개 시험장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6시 기준 2024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78% △2교시 수학 영역 11.22% △3교시 영어 영역 12.34%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8%, 2교시 11.41%, 3교시 12.41%, 4교시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40건(5교시 미집계 상태)으로 세부 항목으로는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17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9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4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이번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이며 28일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내달 8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90940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능시험 당일인 16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국비확보 ‘첫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5일 2024년 국회 예산안 심사 첫 단계인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비 100억원이 수용돼 국비 확보가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김포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진행 중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993억원이다. 현재 진행되는 6편성 12량 증차사업 총사업비는 483억원이다. 이 중 331억원이 이미 투입돼 2024년 6월 순차적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혼잡도가 극심해짐에 따라 5편성 10량 증차를 추가로 계획했고, 따라서 현재 총 510억원 예산이 필요하며 최소한 내년에 계약해야 할 증차비용 100억은 빠른 시일 내 확보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소위 통과를 시작으로 100억 예산을 확보할 경우 골드라인 전동차를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투입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최대 280%에 달하는 혼잡도를 최대 1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라인 증차사업은 예산지원 가능 명분이 법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포시 공무원들 노력과 김병수 김포시장 집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안에 회부됐다. 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에 대해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것 같다"며 "이제 첫걸음을 떼었을 뿐이고 예산 확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10월27일 골드라인 차량 반입 현장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10월27일 골드라인 차량 반입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0월27일 골드라인 차량 반입 현장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10월27일 골드라인 차량 반입 현장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수능 종합상황실 및 도내 시험장 방문 격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임 교유감은 이어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능 진행 현황을 살피고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수능 응시와 관련한 종합 현황과 시험장별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진행하는 수능시험에는 총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에서 14만 6122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시험 운영과 진행으로 중압감이 많으실텐데 새벽부터 나와서 수고해주시는 모든 종사요원과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므로 여러분께서 많이 살펴 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임 교육감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한 학교를 깜짝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서도 "우리 학생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74800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시험장을 찾아 수혐생들을 응원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19-til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 수능시험장별 특이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천에 전동화부품 공장 준공

경기도가 16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들이 경기도 내 혁신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공장 준공은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이외에 친환경차 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준공으로 비테스코는 2026년까지 2800㎡ 규모의 제조시설을 증설해 첨단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통합 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과 8000억원 규모 부품개발 및 구매협력 등으로 경기도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전동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이루는 주요 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동화사업에 집중하며 지난 해 9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1987년부터 내연기관자동차 부품을 제조해온 이천 사업장에서 생산기술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그룹 전동화 사업부문 총괄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73524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의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 준공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정장선 평택시장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주한 미군기지 주변의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군 당국에 촉구했다. 정 시장은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군과 미군 측에 "70년간 항공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고통받아온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게 큰 결단을 내려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으로 큰 희생을 치르고 있는 주민들의 상황을 알리고, 나아가 정부와 공군, 그리고 주한미군에 고도제한 완화를 호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 특례시를 내다보는 평택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왔다"며 "하지만 미군기지 주변 구도심은 평택이 발전하는 동안 최소한의 변화도 없는 실정"이라며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미군기지 인근 일부 구역은 비행 안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고도제한 완화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이어 "최소한의 범위에서라도 완화 결정을 내려주길 호소한다"며 "간절한 호소를 들어주어 주민이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지역에는 프 험프리스(K-6), 오산에어베이스(K-55) 등 2곳의 미군기지가 있으며 전체 면적(487.8㎢)의 38%에 해당하는 185.4㎢가 건축물 층고 제한을 받는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곳에서는 건축물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돼 두 미군기지 주변에서는 사실상 15층 이상 건물은 짓지 못한다. 이에 시는 군 당국에 ‘가상의 건축심의’를 신청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공군 측에 건축심의를 신청한 상태다. 개별 건축심의를 통해 15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구역을 확인해 나가는 방식으로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심의는 지자체장이 우리 공군작전사령부에 ‘군사기지 및 보호에 관한 심의’를 요청하면, 공군작전사령부가 공군본부 및 미군기지 부대장과 협의한 결과를 반영해 결론을 내리게 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군보심의를 통해 우리 공군과 미군이 평택시민을 위한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16일 브리핑을 통해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시로 성장"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됐다"면서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으며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조속한 오산도시공사 출범으로 세교3 주체적 개발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수도권 반도체클러스터 중심부 위치, KTX·GTX 통한 미래 서울 접근성 강점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000호가 포함됐으며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지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됐다"며 세교3지구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현실화 돼야 만 비로소 세교 1, 2지구만 있을 때 발생하는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아우르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자체TF 구성해 적극 대응 예정 이 시장은 또 "세교3지구 관련 자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것을 밝히며 △충분한 자족시설 및 여가·체육·문화기반시설 확충 △세교2 공공주택지구와의 광역교통계획 연계 보완 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국토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 과정부터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오산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필요성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만으로 경제자족도시 전체기능을 갖춘 건 아니다"라며 "오산도시공사를 조속히 출범시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도시공사가 조속히 출범해야 하는 이유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난개발을 방지해야한다"며 "오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곧이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공공지분 최대확보 가능성 △궐동, 남촌동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구(舊) 계성제지부지 개발사업 △내삼미동 유보 용지 활용사업 등의 향후 참여가능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나열했다. 실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20세 이상 주민 500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에서도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79.4%로 압도적이었으며 도시공사가 필요한 이유로는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지역 균형발전 도모, 도시공사 이익의 재투자 등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끝으로 "공사가 적정한 사업 규모와 자본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면 안정적 정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도시공사의 미래 지속, 리스크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소통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70746 이권재 오산시장이 16일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1116170833 이권재 오산시장의 기자 브리핑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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