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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10월 21일 ‘위플래시’ 발매..‘슈퍼노바’ 흥행 이을까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10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 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15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에스파 신드롬을 입증한 바 있다. 큰 성공을 거둔 정규 앨범 이후 에스파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진행중인 에스파는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 ​연극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10월3일 공연

노래와 춤이 있는 연극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공연이 오는 10월 3일 '2024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에서 개최된다. 공주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는 공주대학로 거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공연은 세대별 갈등에 대한 주제를 공주시의 특색 중 하나인 '하숙집'으로 풀어냈다. 하숙집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은 현재 개인주의가 심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시대를 관통하기에 충분한 소재다. 극 중 인물들은 서로의 시대가 다르지만, 하숙집에서만큼은 같은 나이로 만나게 된다. 하숙집이라는 공간은 시대와 관계없는 통합된 공간으로, 여기서 발생하는 세대별 갈등 상황이 관람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사용될 음악은 국립극장 창작무용 뮤지컬 '윈터드림'과 '스누피'의 음악을 담당했던 정유리 음악감독이 맡았다. 공연을 이끄는 극단 강물결의 김선영 대표와 정유리 음악감독은 노래와 춤이 있는 연극인만큼 음악 선정에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심혈을 기울여 함께 선택하고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공연 안무는 청년예술가들의 융합예술단체인 '오버스텝(OVERSTEP)'과 극단 '이레'의 안무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충만 안무 감독이 작업에 참여해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학 박사로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김선영 대표는 “살아온 세월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살아갈 세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며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각 세대가 어떻게 힘겨움을 이겨내고 살아왔는지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 신관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맡았다. 공연은 오는 10월 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공주대학로 감성커피(공주대점)부터 번영2로 족발야시장(공주신관점) 사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김선영 대표가 맡았다. 집필은 김선영, 이지언, 변희승 아동문학가가 참여했다. 조연출에는 민사빈, 음악감독에는 정유리, 안무감독에는 강충만씨가 맡았으며 김원규, 김단, 김우린, 김동욱, 김민희, 심혜주, 이희제가 배우로 무대에 선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영웅, ‘삼시세끼’ 등장..‘친근한 영웅이’ 힐링 매력 예고

가수 임영웅이 '친근한 영웅이'로 변신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말미에 첫 손님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만나기에 앞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중에도 양손 가득 형들을 위한 선물을 챙겨오는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금방 “영웅아"로 바뀌며 세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본격적으로 임영웅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임영웅은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뽐내며 형들과 제작진에 이어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영웅이 펼칠 활약과 차승원, 유해진과 뽐낼 무해한 힐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머구리 변신! 승부욕 활활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으로,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직접 해루질에 나선다. 특히 승부욕이 강한 영탁은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무인도 입성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는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수확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한다고.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발탁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최수영과 공명은 11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최수영은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았다. 공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난다.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등 7개 극장에서 224편의 공식 초청 영화를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로또’ 오늘(20일) 종영..박지현, 최강 퍼포먼스 무대 예고

'미스터로또'가 오늘(20일) 종영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1년 4개월 간의 뜨겁고도 유쾌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로 꾸려진다. '미스터로또' 마지막회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역조공 팬미팅' 특집으로,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과 작은 거인 황민호가 스페셜 용병으로 나선다. 꼴찌클럽 전직 회장 박지현과 현 회장 김용필이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박지현은 그야말로 역대급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혼신의 에너지로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는 댄스 실력을 뽐낸 박지현은 무대가 끝난 후 탈진할 정도였다고. 또한 박지현 무대에 최수호가 래퍼로 깜짝 등장해 반전 랩 실력을 선보인다. 역대 최다 댄서 7명, 그리고 최수호와 함께한 박지현의 최강 퍼포먼스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양 팀의 단장즈 빅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톱7 단장 안성훈과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서로의 트라우마를 거침없이 공격하며 살벌한 기싸움에 나선다고. 과연 안성훈과 박서진 가운데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20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데뷔 첫 정규앨범 프로모션 일정 공개 “10월 발매”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내달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19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정규 1집 '당신 편' 발매를 공식화하며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달 23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그 주에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10월 첫째 주에는 세 번째 콘셉트 포토, 총 12곡의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가사 한 줄을 선보인다. 이어 둘째 주에 음원 하이라이트를 내고 셋째 주에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영웅의 열정과 땀이 가득한 첫 번째 정규앨범"이라며 “언제나 여러분들의 편이 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 외롭고 고달픈 순간에도 단 한 명의 내 편만 있으면 버틸 수 있는 인생을 노래로 담았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해바라기'를 내놓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상이, ‘손해 보기 싫어서’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 출연..완벽 재벌남 변신

배우 이상이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 등장하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맨스 소설 속 남주 '강하준'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이상이는 남자연이 쓴 소설 속 완벽한 남자 주인공인 '강하준' 역으로 변신한다. 완벽 재벌남 강하준으로 분한 이상이는 한지현과 흥미진진한 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장님의 식단표'는 오는 10월 3일(목) 티빙에서 1, 2회 독점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베테랑2’ 이번 주말도 독주 체제...600만 관객 눈앞

영화 '베테랑 2'가 이번 주말에도 독주할 전망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이날 오후 1시 예매율 53.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3일 개봉하고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전날 23만3000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68만6000여 명이다. 이번 주말 6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현재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베테랑 2'의 질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천만 영화' 반열에 등극하는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 25일 째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덱스, ‘전참시’ 출격..불타는 얼굴 포착

덱스가 1년만에 '전참시'를 방문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14회에서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의 리얼 일상이 펼쳐진다. 덱스는 트레이너인 UDT 동기와 함께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덱스의 새빨개진 얼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투혼을 발휘해 바벨을 든 후 덱스의 모습으로, 올림픽 출전 준비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운동 모습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다져진 덱스의 탄탄한 복근과 함께 복싱 실력도 공개된다. 트레이너와 복싱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 덱스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들의 대결 도중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는 후문. 과연 승리를 거머쥔 자는 누구일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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