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마당발’ 이찬원, 산다라박과 통화..산다라박 “이찬원에 절 하고 싶은 마음” 왜?

가수 이찬원과 산다라박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연예계 마당발'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찬원과 산다라박의 친분,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사연도 밝혀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찬원은 가수 산다라박에게 반갑게 전화를 건다. 산다라박은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때의 인연을 계기로 산다라박은 어머니, 동생 천둥과 이찬원의 콘서트를 찾기도 했다. 전화통화에서 산다라박은 이찬원에게 “정말 감사해요. 절을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알고 보니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한 것. 이찬원은 산다라박 어머니의 노래 취향까지 고려,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이찬원은 “산다라박 씨가 여태까지 말을 놓지 않고 '찬원 씨'라고 불렀는데, 천둥 씨 결혼식 이후 드디어 내게 말을 놓으셨다"며 말을 놓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담비·이규혁, 내년 4월 부모된다...시험관 시술 성공

가수 손담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현재 손담비와 가족이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담비는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기"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등에서 시험관 시술 사실을 공개했다. 1차는 실패했으나 2차에 성공하면서 내년 첫 자녀를 얻게 됐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재범, 내달 8일 정규 6집 발매...청하·닝닝 피처링

가수 박재범이 내달 8일 여섯 번째 정규앨범 '더 원 유 원티드'(THE ONE YOU WANTED)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19년 '더 로드 레스 트레블드'(The Road Less Traveled) 이후 5년여 만이다. 신곡 9곡과 기존에 발표한 11곡 총 20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가수 청하가 피처링한 '김미 어 미닛'(Gimme A Minute), 미국 유명 래퍼 타이 돌라 사인(Ty Dolla $ig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메이데이'(Mayday), 모어비전 소속 연습생 이솔과 함께 부른 '피스오브 헤븐'(Piece Of Heaven)까지 3곡이다. 이외에 걸그룹 에스파 닝닝이 피처링한 '십 온어 릴 썸'(Sip Ona Lil Sum)을 포함해 '포린'(Foreign), '네버 어게인'(Never Again) 등의 신곡이 실린다. 기존 발표곡으로는 아이유와 협업한 '가나다라'(GANADARA), 키스 오브 라이프의 나띠와 함께한 '택시 블러'(Taxi Blurr) 등이 담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정규 1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노을 빛 내 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6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정규 1집 '당신 편'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팬들은 전날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모션 일정에 따라 앨범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앨범의 두 가지 버전 중 '노을빛'으로, 황영웅이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표정의 모습이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에는 '지친 하루의 끝에 나를 조용히 바라보며 위로해주는 노을 빛 내 편'이라고 쓰여 있다. 10월 셋째 주 발매되는 앨범은 '새벽빛 당신 편'과 '노을빛 당신 편' 두 가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포토북 버전은 박스 패키지에 포토북(52페이지), 가사집, 포토카드(4종), 스티커(1종), 미니포스터(3종), 폴디드 포스터(1종), 엽서(1종), CD로 구성돼 있다. 미니액자 버전에는 박스 패키지, 가사집, 미니포스터(3종), 포토카드(2종), 엽서(1종)가 들어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니,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 변신..우당탕탕 반전 매력 예고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이 된 제니가 드디어 출격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13회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로 향한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제니는 해외에서 등장하는 파격 오프닝과 함께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도 있나"라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니는 포도밭 4,500평과 올리브나무 500그루가 있는 저택에서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72시간을 시작한다. 제니는 특히 '말'에 대해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에 공감한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말 곁에 있고 싶어 방학까지 반납한 적이 있다"라며 뜻밖의 추억을 고백한다. 손님 픽업은 물론,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일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능숙한 운전 실력 뒤로 우당탕거리는 제니의 반전 매력이 드러나는가 하면, 월드스타인 제니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90년대 아이돌 스타 완벽 소환..‘훈훈 비주얼’ 눈길

JD1이 90년대 아이돌 스타를 2024년으로 소환한다. JD1은 지난 25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발매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첫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2장으로, 90년대 곡을 리메이크한 신곡과 걸맞은 레트로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JD1은 반다나와 스키장갑, 항공점퍼 등을 매치한 와이투케이(Y2K) 감성의 패션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해 냈다. 마치 90년대 말 음악방송에서 튀어나온 아이돌 스타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특히 가르마를 탄 긴 앞머리와 옛 패션잡지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부드러운 미소와 깊은 눈빛을 장착한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D1의 신곡 '책임져'는 지난 1996년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멜로디를 담았다.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한편, JD1의 디지털 싱글 앨범 '책임져'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다시 솔로’ 황정음, 신동엽과 ‘솔로가 좋아’ MC 확정

방송인 신동엽, 배우 황정음이 SBS 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SBS Plu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는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가 좋아'의 MC로 신동엽과 황정음이 나선다. 특히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 만점 입담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솔로가 좋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은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분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 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데뷔 23년 만에 첫 MC 데뷔를 하게 된 황정음 역시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제작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 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는 독립적인 '솔로 라이프'의 조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솔로들의 날것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잡을 것"이라며 “두 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대한민국 모든 솔로들의 라이프가 더욱 발전하고 빛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솔로가 좋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월 말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나영·김소연, 홍진영 향한 팬심 폭발

'미스쓰리랑' 나영과 김소연이 성덕(성공한 팬) 인증을 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사랑의 갓데리' 특집으로 홍진영, 배기성,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미스쓰리랑' 톱7 나영과 김소연은 홍진영의 출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홍진영 주니어'를 자처한 끼쟁이 나영은 “저는 홍진영 선배님 때문에 가수를 하게 됐다. 홍진영 선배님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말하고 다녔을 정도"라고 고백한다. 나영은 홍진영의 '부기맨'으로 그 열렬한 팬심을 증명한다. 홍진영은 나영의 무대를 본 후 “맛깔스럽게 곡을 소화하는 능력이 있다. 나영 씨에게 딱 맞는 '따르릉' 같은 곡 하나 주고 싶다"라며 파격적 제안을 해 나영을 감격하게 만든다. 또한 코통령 김소연 역시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홍진영 선배님 덕분"이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홍진영을 쏙 빼닮은 매력적 콧소리로 어릴 적부터 '리틀 홍진영'이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고. 트롯 여제들의 탄생에 일조하게 된 홍진영은 “너무 좋다. 오늘 이 방송에 안 나왔으면 어쩔 뻔했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뭉클해한다. 이 가운데, 홍진영, 나영, 김소연이 함께한 '사랑의 배터리' 컬래버 무대가 예고돼 설렘을 자극한다. 오직 '미스쓰리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김지은,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해 5천만 원 기부

배우 김지은이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김지은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23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지은이 전한 후원금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 예우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대국민 예우 문화를 조성하는 국민 참여형 추모행사다. 김지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구급대원 정모음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지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몸소 느끼게 되었고, 어떤 방법으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선행을 실천하게 된 결심을 전했다. 한편, 김지은이 출연하는 tvN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10월26일 팬미팅 개최

배우 김영대가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공식 SNS에 “10월26일 '영대스 인비테이션'(Youngdae's INVITATION)이라는 타이틀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김영대가 직접 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의 의미를 담았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고, 팬미팅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이번 팬미팅에서 더 많은 추억들을 팬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김지욱 역을 맡아 '김지욱 앓이', '키링남' 등의 수식어를 얻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