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고양시 ‘정지향 작가와 다큐보기’ 25일 진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가와 ○○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정지향 소설가와 다큐 영화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함께 감상한다. ○○작가와 ○○하기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 작가와 네 번에 걸쳐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와 저자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채희숙 영화평론가,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 다큐 영화 를 관람한 뒤 루프탑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올해 고양에서 열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시민이 다채로운 행사에서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작가와 ○○하기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세부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TF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정지향 작가와 다큐 영화 보기 포스터 고양특례시 정지향 작가와 다큐 영화 보기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안양문화원 ‘2023 전통문화 한마당’ 20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원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2023 전통문화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문화 한마당은 우리 전통문화를 발굴-계승하고 시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2014년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시민이 즐겨 찾는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안양지역 무형문화유산인 ‘안양검무’와 ‘안양만안답교놀이’가 이번 전통문화 한마당에서 펼쳐진다. 경기민요, 판소리와 함께 트로트 가수 시원이, 아이돌 베리즈의 무대와 훌라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19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국악과 트로트, 아이돌까지 세대가 어우러지고 현대와 전통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통문화 한마당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원 2023 전통문화 한마당 포스터 안양문화원 2023 전통문화 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이번엔 시장 보는 임영웅, 첫 리얼 예능 포스터 연일 화제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리얼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포스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임영웅 공식 SNS와 KBS 공식 SNS에는 ‘마이 리틀 히어로’ 세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임영웅은 깔끔한 패션 스타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가게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LA의 한 건물 옥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클래식카를 운전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LA 콘서트를 앞둔 가수 임영웅과 공연을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온 자연인 임영웅을 보여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됐으며, 27일 밤 9시25분에 첫 공개된다. 이어 6월3일 2회, 10일 3회, 18일 4회, 25일 5회가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임영웅의 첫 리얼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포스터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물고기뮤직

세븐틴, 일본 오사카 팬미팅 8만명 팬들과 성공적 개최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17, 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 ‘러브’(LOVE)를 열고 8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18일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했다.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에 등장한 세븐틴은 일본어 버전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와 ‘어쩌나’(Oh My!)를 선보였다. 이어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는 등 이벤트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 세븐틴은 ‘마이 마이’(My My), 버논의 피처링이 더해진 ‘파이팅 해야지’ 스페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발매한 신곡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와 ‘겨우’(All my love) 등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즐겼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일본 돔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이렇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도 캐럿(팬덤)에게 많은 힘을 받았다. 우리의 더 큰 꿈에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7~28일 도쿄 돔에서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포향교 ‘낯선 향교, 아는 향교’ 인기 고공행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참가자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은 향교-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김포향교 활용은 ‘낯선 향교, 아는 향교’를 주제로 김포향교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낯선 향교, 아는 향교는 김포향교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강의 수료 후에는 활용사업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궁금향교’, 유생복을 입고 직접 향교 유생이 돼 선비 일상을 체험하는 ‘폼생폼사 나도유생’, 향교 주변을 돌며 인근 문화유산을 눈으로 보고 직접 촬영해 김포 문화유산 홍보영상을 만드는 ‘향교 가는 길’ 등 세가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4월17일 ‘궁금향교’를 시작으로 현재 ‘폼생폼사 나도유생’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향교가는 길’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향교-서원 3건 △생생문화재 2건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김포향교를 비롯해 통진향교, 우저서원, 덕포진, 문수산성 등에서 활발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업별 참여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 문화예술과 또는 문화재청 문화유산 유유자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향교 ‘폼생폼사, 나도 유생’ 프로그램 현장 김포향교 ‘폼생폼사, 나도 유생’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향교 ‘궁금향교’ 프로그램 현장 김포향교 ‘궁금향교’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과천시 쇼츠영상공모전 ‘좋아요’ 공개심사 진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공개심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4월30일 마감한 쇼츠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과 팀 단위 응모작 총 55건이 접수됐다. 과천시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전체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평가를 진행한다. 유튜브 구독자 평가(20점 만점)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1등에서 55등까지 점수를 매기며, 심사위원회 평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20점) △기획 우수성(20점) △기술 완성도(20점) △향후 활용도(20점)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내달 9일 과천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최우수상 1건에 2백만원, 우수상 2건 각 1백만원, 장려상 3건 각 5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수상작을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쇼츠 영상 공모전 공개심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공개심사- 유튜브 화면 과천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공개심사- 유튜브 화면. 사진제공=과천시

양주시 세계문화 다양성축제 20일개최…교류활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2023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서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지역 예술공연, 20여종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양주시가족센터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적청년회에서 진행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가수 방대한이 사회자로 나서며 내외국인 13개 팀이 참가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 ‘마포로르’, 방대한, 팝페라 그룹 위아더보이스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난타공연,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 공연 팀이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9일 "다양한 구성원, 다양한 문화 차이점을 극복하고 어우러져 산다면 우리 삶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재한 외국인과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 포스터 2023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1만명 방문 회룡거리예술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회룡역 앞 300m를 차없는거리로 조성한 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처음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1만여명 시민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회룡역은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 환승하는 곳이다. 의정부시는 일상 거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야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 청년몰 원데이클래스 등 예술체험을 시민에게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민선8기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민락맥주축제, 행복로축제, 민락크리스마스축제, 동오마을 제야행사 등 문화와 상권을 결합한 축제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해 주민과 상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8일 "회룡거리예술제로 거리를 시민에게 돌려줬고, 한 상인은 회룡거리예술제를 매주 열면 안 되겠냐고 말할 만큼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걷는 것이 즐겁고 장사도 잘되는 상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양주시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31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본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8000석 규모 초대형 행사다. 공연 1부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를 소망하는 기원식을 진행하며 2부는 김호중, 진성, 박군, 금잔디, 박혜신, 한혜진 신인선, 영기, 하이량, 강혜연, 별사랑, 윤희, 김나희 등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가 무대에 올라 양주 회암사지(사적)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주시로 등록된 양주시민에 한해 1-2차에 걸쳐 온라인 선착순 예매로 신청을 받는다.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2차는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좌석번호는 예매 확정 후 순차적으로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며 공연장은 안전한 입장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개방한다. 공연장에 입장할 때 양주시민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확인하며 사전 예매자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8일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양주시가 고고유적 단독 유산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에서 경기북부 사상 첫 방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역사문화도시로서 양주시 자부심 느끼며 정상급 아티스트가 펼치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트로트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 포스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창릉천 유채꽃축제 온다…고양국제꽃박람회 속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약 2만4000평 규모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유채꽃이 만개한 창릉천은 조선 예종 무덤인 ‘창릉’ 앞을 흐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축제가 열릴 ‘강매석교공원’은 오랜 기간 외래 식물과 하천 쓰레기로 주민조차 찾지 않던 곳이다. 그러나 2016년부터 고양시가 지역주민-자연보호협회와 함께 정비활동을 진행해 2만4000평 규모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2017년부터 수도권 꽃구경 명소로 알음알음 알려지던 창릉천 유채꽃밭이 올해부터 ‘창릉천 유채꽃 축제’ 장소가 됐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꽃구경을 넘어 풍성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창릉천은 북한산과 행주산성과 한강을 잇는 고양 대표 하천"이라며 "시민이 직접 가꾼 노란 유채꽃밭에서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지친 일상 속 힐링과 휴식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일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주말 공연 풍성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인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지만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만발한 유채꽃을 둘러볼 수 있다.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며, 식전 행사로 쏘노리테 앙상블의 ‘4중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 남녀노소 즐기는 체험프로그램-공연 마련 축제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그리기 체험 △꽃차 시음 △꽃 압화 만들기 △다육 심기 △미션 투어(스탬프 수집 이벤트) △드론 체험 △나도 SNS 스타!(SNS 인증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등이 준비돼 있다. 20일 진행되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그리기 체험’은 19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희망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축제 흥을 돋을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클래식 4중주를 비롯해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노래 △마술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쇼가 준비돼 있으며, 주민 참여 행사인 ‘뽐내기 대회’와 ‘현장 참여 노래방’ 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 노래방은 당일 즉석에서 노래를 부를 참가자를 모집한다. 뽐내기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춤이나 노래에 자신 있는 참가자를 신청 받고 있다. ◆ 수공예 마켓-화훼 및 농-특산물 직판 축제기간 주말에는 꽃 관련 수공예 마켓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화훼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열린다. 고양시는 8일 성황리에 폐막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이어 ‘창릉천 유채꽃 축제’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문화 축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매동 석교공원은 서울과 인접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로 외래 관광객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매동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대중교통으로는 화정역이나 행신역에서 030버스를 타고 강고산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 축제 포스터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포토존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포토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포토존 고양특례시 창릉천 유채꽃밭 포토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