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파주 우계문화제](http://www.ekn.kr/mnt/thum/202306/2023060601000219500011191.jpg)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 이이와 함께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제2회 우계문화제가 3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 △추모제향 △파주 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가로도 이름 높은 우계 성혼을 기려 파주 서예인 대거 참여한 휘호대회가 진행되고 우계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민속춤 ‘태평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성혼 선생 뜻을 알리는 우계문화제가 파주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에게 우계 성혼의 학문정신이 잘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제2회 우계문화제 축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파주 제2회 우계문화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