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2023년 상반기에 쉼 없이 활동하며 기분 좋게 하반기를 맞이했다. 이찬원은 올해 첫 정규앨범 ‘원’(ONE)으로 시작했다. 2월 1집을 내고 타이틀곡 ‘풍등’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이 57만7492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다. 기세를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앨범 수록곡 및 경연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를 포함해 아이돌 가수들의 곡과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숨겨뒀던 끼를 발산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과 호흡하면서 ‘공연형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당당히 증명했다. 이찬원의 진가는 무대에서 공개하기에 좁았다. 그는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과시하면서 진행자로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 상반기를 무사히 마친 이찬원은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천안과 서울 앙코르 공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이찬원이 성공적인 2023년 상반기를 보냈다.초록뱀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