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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수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빠른 회복 기원"

가수 장민호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모 물품과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장민호는 팬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팬클럽 ‘민호특공대’ 이름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민호에 앞서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이 2억, 영탁과 이찬원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호엔터테인먼트

폭염에 10만원도 아깝지 않다...‘호텔 럭셔리 빙수’ 인기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한여름 더위에 올해도 ‘호텔 빙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호텔 체인에서 앞다투어 내놓은 빙수들은 기본 1시간 대기에 10만 원 대의 가격을 지불해야 만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럭셔리 빙수’ 대열의 선봉에는 ‘빙수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이른바 ‘애망빙’이 있다. 신라호텔의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대표 메뉴로 9만8000원에 판매 중인 빙수는 과거 제과점이나 카페에서 주로 팔던 빙수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가격도 지난해보다 18% 올랐다. 신라호텔에 애플망고 빙수가 처음 등장한 건 15년 전이다. 2008년 제주 신라호텔이 지역 식자재 발굴의 일환으로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해 빙수를 판매했다. 현지인과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2011년 서울에서 2만9000원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가격은 2만9000원이다. 10만 원의 벽을 뚫은 애플망고 빙수들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의 애플망고 빙수는 12만7000원, 포시즌스 호텔의 마루 라운지는 12만6000원에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마켓키친의 평일 점심 가격인 14만5000원과 비교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결코 부담이 적지 않다. 제주산 애플 망고의 원가 자체가 저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애망빙’은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문화와 맞아 떨어지며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빙수를 먹으며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누리는 여유와 경험을 주변에 알리고 싶어하는 하는 욕구가 작용하기도 한다. 젊은층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애망빙, #애플망고빙수 등의 해시태그로 게시된 많은 인증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빙수 가격을 지적한다. 실제로 각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를 맛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소박하다", "적정한 가격인지 모르겠다", "1년에 딱 한 번 경험을 사는 의미가 있다" 등의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clip20230710161142 신라호텔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애플망고 빙수, 이른바 ‘애망빙’.서울신라호텔 clip20230710162422 애플 망고.Unsplash

트리플에스, 새로운 멤버 베일 벗었다…S16 마유 티저에 ‘뜨거운 기대’

새로운 ‘S’ 마유(Mayu)가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코스모스(COSMOS)’에 합류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9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S16 마유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마유의 특별한 매력이 담겼다. 설렘과 두근거림을 가득 품은 음악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듯 마유에 대한 힌트가 하나씩 공개됐고, 영상 끝 마유의 눈부신 비주얼이 베일을 벗으면서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를 자아냈다. 마유는 일본어로 "에볼루션(EVOLution)의 마지막 멤버인 S16 마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팬들의 투표 콘텐츠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 트리플에스의 두 ‘디멘션(DIMENSION)’이 새롭게 탄생했다. 공유빈, 윤서연, 카에데, 서다현, 박소현, 정혜린, 니엔, 신위가 러블루션(LOVElution)의 멤버로 확정됐으며, 에볼루션(EVOLution)은 새롭게 공개된 마유를 비롯해 김유연과 김채연, 김나경, 이지우, 코토네, 이수민, 김연지로 구성된다. 트리플에스는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곧 러블루션(LOVElution)의 첫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트리플에스 S16 마유 사진 그룹 트리플에스의 코스모스 새 멤버 마유가 공개됐다.모드하우스

‘쇼킹나이트’, 룰라→베이비복스 등 ‘레전드’ 히트곡 소환! 관전 포인트 3 공개!

‘쇼킹나이트’가 흥과 추억 그리고 재미까지 담은 Y2K(year 2000,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친 시기를 의미) 감성의 댄스곡들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하는 MBN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 시절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탁재훈과 이상민, 작곡가 윤일상, 그룹 코요태,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등이 심사위원(쇼킹메이커)으로 참여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쇼킹나이트’를 특별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룰라→베이비복스 등 ‘레전드’ 히트곡으로 오디션! 90-00년대 패션으로 향수 자극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를 평정했던 레전드들의 흥겨운 히트곡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룰라, 컨츄리 꼬꼬, 코요태, 터보, 쿨, 듀스,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베이비복스 등의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이와 함께 당시 느낌을 되살린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패션 또한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이상민은 점프슈트로 90년대 스트릿 패션을 연상케 했으며, 붐과 채연은 슈트에 화려한 장신구를 매치하며 당시 클럽 의상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쇼킹나이트’는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소재들로 M세대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Z세대에게는 신선하고 진정한 Y2K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 아이돌 출신-화제의 가수 출연 예고! 10대→40대 다양 연령층 참가자 히트 댄스곡 재해석 ‘쇼킹나이트’는 아이돌 출신의 참가자는 물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제의 가수까지 참여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쇼킹나이트’와 함께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당시 히트곡들을 ‘쇼킹나이트’ 참가자들이 새롭게 해석하며 색다른 변화를 준다고. 참가자들이 재해석한 당시의 히트곡 무대를 보는 것 또한 ‘쇼킹나이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딱딱한 심사는 NO! 참가자·관객·심사위원 모두 ‘흥’으로 하나 되는 따뜻 오디션! ‘쇼킹나이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날카롭고 딱딱한 분위기로 흘러가기보다는 유쾌함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관객과 참가자, 심사위원까지 모두 ‘흥’으로 하나 돼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한다. 탁재훈, 이상민, 코요태, 채연, 이특, 윤일상은 심사위원 이전 당시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당시 명곡을 재해석한 지원자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심사평과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네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쇼킹나이트 사진(1) MBN ‘쇼킹나이트’가 Y2K 감성의 댄스곡 무대를 선보인다.MBN ‘쇼킹나이트’

[포토뉴스] 양주시 1박2일 4-H 야외교육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7일과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교육에는 관내 6개 중-고교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한국4-H양주시본부회원 등 120명이 참석해 리더십-문제해결능력-팀워크-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야외교육 개막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4-H회원이 지(知),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의 소중한 가치를 기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시흥연꽃축제 연기, 월곶물총축제 취소…수해아픔 동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7월 진행할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는 등 장마 피해 아픔을 함께하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잠정 연기에 이어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도 잠정 연기한다. 또한 22일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회 시흥 월곶 물총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시흥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피해자 애도와 수해복구가 우선이란 판단에 무게를 실었고, 이에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주말에도 강한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시흥시는 시민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기 연꽃축제추진위원장은 "시흥시민 화합의 장인 연꽃축제가 연꽃 절정기에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재난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하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지금 전국적인 수해복구와 앞으로 피해 예방이 먼저다. 수많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월곶의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월곶 물총축제는 내년에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해 시민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고양문화재단 웰메이드 뮤지컬 ‘레드북’ 8월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한 번은 꼭 봐야 할 창작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레드북은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대구-부산 투어를 마치고 2023년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옥주현-박진주-민경아 세 명의 색다른 ‘안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숙녀보단 그저 ‘나’ 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역의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를 선사하며 최고 수준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에서 옥주현은 솔직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의 ‘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안나’로 분해 관객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박진주가 ‘안나’역으로 10년 만에 무대에 선다. ‘복면가왕’, ‘아바타싱어’, ‘놀면 뭐하니?’ 등 다수 예능은 물론 뮤지컬 영화 ‘영웅’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입증한 박진주는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의 ‘안나’를 보여준다. 뮤지컬계 떠오르는 디바 ‘민경아’는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로 관객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북에서 ‘안나’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민경아답게 표현하며 관객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역은 송원근-신성민이 출연한다. 송원근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레드북 무대에 오른다. 안나를 만난 뒤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브라운 모습을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따뜻하고 밝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뮤지컬 ‘이프덴’, ‘곤 투모로우’, ‘올슉업’, ‘인 더 하이츠’ 등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활약 중인 신성민은 사랑도 여자도 책으로만 배운 브라운의 순수함과 그 이면의 엉뚱하고 위트 있는 매력까지 담아내고 있다. 여성문학회 ‘로렐라이 언덕’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조풍래와 함께 새롭게 박영수가 합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할에는 김국희와 한보라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작중 거물 문학평론가역을 비롯해 다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콤비 작품으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이란 쾌거를 올렸다.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 2019년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4개 부문 수상(여우조연상, 작품상, 연출상, 안무상)한 바 있다. 작품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입장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6만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뮤지컬 ‘레드북’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뮤지컬 ‘레드북’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식 개최…김영숙 대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수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1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행사로서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내 24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87점, 도자 133점, 금속 42점, 섬유 38점, 종이 42점, 기타 71점 등 423점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경기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 총 100점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선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도자 공예품 ‘청화백자 각진 손잡이’가 대상 영예를 차지했으며, 단체상 부문에선 금상 1개, 은상 1개, 장려 5개 등을 출품한 성남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릴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경기도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gcrafts.co.kr)에 작품 사진과 소개가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경기공예페스타’와 함께 경기도공예품대전 우수작을 중심으로 전시가 개최된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2년 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산업 중심지"라며 "경기도에서 발굴한 우수공예품이 도민에게 알려져 관심을 이끌고, 판로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19일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식 개최 경기도 19일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이찬원, 결혼 전에 신혼여행지부터 결정?

가수 이찬원이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멕시코 칸쿤에 반한 모습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 천진난만한 표정과 행동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17일 방송한 JTBC ‘톡파워 25시’에서 칸쿤으로 떠난 랜선 여행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칸쿤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자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물개박수를 치며 "최고다. 여기는 진짜 꼭 간다"며 감탄했다. 이어 "멕시코 티켓 진짜 끊는다"면서 "신혼여행지는 정해졌다. 칸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숙이 "일단 신혼여행지만 정해진 거지?"라고 묻자 이찬원은 "상대는 뭐 없고"라며 머쓱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멕시코 칸쿤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JTBC 방송화면 캡처

영탁, 고향 경북 수해 지원 위해 1억 쾌척 "보탬 되길 바라"

가수 영탁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탁은 19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써달라"고 전했다. 영탁에 앞서 임영웅과 이찬원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나란히 진, 선, 미를 차지한 세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가수 영탁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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