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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바오~’ 판다 푸바오 쌍둥이 동생 이름 공모 시작

에버랜드가 지난달 7일 태어난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해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쌍둥이 이름은 총 4단계의 절차를 거쳐서 최종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에버랜드의 유튜브,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에 올라온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사육사 포함 에버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이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0쌍을 1차로 뽑는다. 이어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 투표로 4쌍을 후보로 압축한 뒤 누리집, SNS, 판다월드 현장 등 온·오프라인 투표로 최종 이름을 선정한다. 현재 쌍둥이들은 출생 시간에 따라 ‘1바오’ ‘2바오’ 등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채널 영상에서 "첫째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서 등에 V자 형태의 무늬가 있고 장난기 많은 아빠처럼 활동성이 뛰어나다"며 "둘째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U자 형태의 무늬이며 성격은 유순한 엄마를 닮았다"고 소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에버랜드가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에버랜드

‘김호중의 힘!’...‘트랄랄라’ 분당 최고 시청률 5.6%까지 치솟아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의 진한 브로맨스에 시청자도 감동을 받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4.6%, 분당 최고 5.6%를 기록했다.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트로트계 의형제’로 불리는 김호중과 안성훈의 모습이다. 김호중은 자신보다 2살 많은 형 안성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러포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촛불과 꽃잎으로 꾸민 하트 모양의 꽃길과 각종 소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구절판과 고기 가득한 전골 요리도 대접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그동안 쌓아뒀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안성훈은 "진(眞) 타이틀이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실수할까 봐 부담감이 크다"고 하자, 김호중은 "이제는 형에게 서러웠던 마음, 한이 됐던 마음을 저 멀리 던지고 살 수 있는 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진해성, 최수호, 서지유, 조승원도 활약해 시청률 견인에 힘을 보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23일 방송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높은 시청률 기록에 힘을 보탰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별밍아웃’ 이찬원, ‘옥문아’서 최태성 강사 등장에 반색

가수 이찬원이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마주하고 만면에 가득히 미소를 지었다. 이찬원은 23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의 수업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가 큰별쌤의 강의를 정말 많이 들었다. 그리고 개념 노트라고 선생님이 하시는 노트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몇 학년 때?"라고 궁금해 하자 이찬원은 "한 10년 됐다! 고등학생 때 정말 많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최태성 강사는 "영광인데 진짜. 전 정말 몰랐는데 진짜 감사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저와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을 제가 큰별쌤이니까 별님이라고 하는데 ‘이찬원도 별님이었다!’. 너무 행복하다. 영광이다"며 뿌듯하게 외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학창시절 최태성 한국사 강사 수업을 들었다고 밝혔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초읽기’…설계용역 완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설계용역을 추진한 ㈜에스파스,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의왕시 문화산업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준 높은 문화시설로 의왕시민 문화 향유권 향상’이란 비전 아래 설계용역은 △효율적인 무대시설 구축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 기반 조성 △시민 만족형 문화향유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는 각각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과제 및 정책제언 등을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고회에서 "우리 시는 안양과 수원, 군포, 과천 등 주요 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지만 자체적인 문화예술과 공연시설 부족으로 시민이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며 "정주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민 기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문화예술회관은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연면적 9931㎡(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오는 20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23일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3일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왕시 23일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보컬리스트 만남...허각·신용재·임한별, ‘허용별’ 결성해 신곡 발매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뭉쳤다. 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을 결성하고 24일 오후 신곡 ‘해피니스’(Happiness)를 발매한다. ‘해피니스’는 내게 선물 같은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세 사람의 만남은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쌓아온 친분과 음악적 교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허용별은 신곡 발매에 이어 내달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허용별 콘서트: 보컬 전쟁’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을 결성하고 신곡 ‘해피니스’를 발매한다.플렉스엠

세븐틴, 첫 日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그룹 세븐틴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일간 판매량 37만7060장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올웨이즈 유어스’에는 신곡 ‘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Ima -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와 ‘사라 사라’(Sara Sara) 포함 총 27곡이 수록됐다. 일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세븐틴은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내달 도쿄 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등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BTS 정국, 스웨덴 DJ 알레소와 협업...25일 ‘세븐’ 새 버전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의 새 버전 ‘알레소 리믹스’를 25일 오후 1시 공개한다. ‘알레소 리믹스’ 버전은 스웨덴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알레소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재해석했다. 신시사이저 베이스의 활용이 돋보이며 다이내믹한 느낌의 리듬 변주를 통해 정열적인 사운드로 완성했다. 정국은 앞서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로 ‘위크데이 버전’과 주말의 뜨겁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은 ‘위켄드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을 ‘알레소 리믹스’ 버전으로 공개한다.빅히트뮤직

20개 고양시립도서관 9월 키워드, 독서-낭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고양특례시 곳곳에서 독서문화행사가 이어진다.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시립도서관에서 한 달 내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펼쳐진다. 원데이 독서토론을 비롯해 △무엇이든 물어보시(詩)오 △인디영화제 △저자 초청 강연 등 인문학 프로그램이 9월 내내 전개된다.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도전, 어린이책 표지 맞추기 △도서관 예술가 △읽는 사람 긁는 재미, 대출자 스크래치 쿠폰 등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데이 독서토론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진행자가 함께해 각 분야 화제작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챗 지피티(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가족각본’, ‘위로의 미술관’ 등 18권 책을 다룬다. 무엇이든 물어보시(詩)오는 손택수 시인과 김이강 시인이 사연을 보낸 시민에게 시 처방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40명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인디영화제에선 사육 곰 산업의 비극적인 역사와 종식을 향한 노력을 담은 영화 가 상영된다. 이후 영화를 만든 김민우 감독과 윤덕현 프로듀서가 관람객과 대담을 진행한다. 화정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은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화정도서관은 ‘인문학을 권함’을 통해 △구본권 기자가 진행하는 ‘메타인지의 힘’(11일) △김지수 기자가 진행하는 ‘떨림과 울림을 잇는 위대한 대화의 비밀’(18일) △김희경 작가가 진행하는 ‘에이징 솔로’(25일)를 차례로 진행한다. 예술특성화도서관인 아람누리도서관은 ‘가을밤 도서관에서’를 통해 △문학수 교수의 ‘클래식, 어떻게 들을 것인가’(5일) △전한호 교수의 ‘르네상스 미술사’(12일) △김경훈 사진작가의 ‘인공지능(AI) 시대의 정직한 사진 읽기와 찍기’(19일)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도서관 자료실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전! 어린이책 표지 맞추기’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즐기는 퍼즐 이벤트다. 시립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만든 퍼즐 160개 중 1종을 완성하면 도서관 로고 쿠키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소개하는 책 표지와 어린이가 선정한 책 속 인상 깊은 장면을 전시하는 ‘도서관 예술가’도 진행된다. 고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4일 "올해 고양시 독서의 달 행사는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롭다.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20개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시민의 즐거운 발걸음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 접수 등 세부사항은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고양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노루목 야외공연 9월2일 선봬…전석무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버스킹&힐링 프로젝트 IN 노루목 ’를 9월2일 오후 6시 전석 무료로 정발산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 큰 호응을 얻았던 선우정아와 함께한 재즈 콘서트 후속 프로젝트다. 올해는 핸드팬, 퍼커션, 루프스테이션, 건반 등 다양한 사운드를 내는 악기와 아티스트의 힐링 보컬이 어우러진 풍부한 사운드로 늦은 여름밤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에는 장르와 무드를 넘나들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국내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3인조 어쿠스틱 포크락 그룹 ‘악퉁’, 그리고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이상한술집’, ‘세컨드페이지’, ‘카키마젬’, ‘아츠팜들소리’ 등 4팀이 출연한다. 데이브레이크는 국내 밴드 씬에서 누구보다도 뚜렷한 족적을 남겨온 대표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도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이어지는 대표곡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그들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3인조 어쿠스틱 포크락 그룹 악퉁은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탑밴드2 8강에 진출한 밴드다. 통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조합으로 락, 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며 악퉁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고양버스커즈 4팀은 모두 고양을 무대로 활발히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는 거리 공연가로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비와 술, 잃어버린 사랑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이상한술집은 멜로디언, 어쿠스틱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로 무대를 선보인다. 세컨드페이지는 문득 떠오르는 것을 음악으로 만들어 전달하며, 디지털 앨범 ’비틀비틀‘, ’꽃‘, ’괜찮다‘를 발매했다. 카키마젬은 루프스테이션으로 공연하는 건반보컬, 기타보컬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무대 위에서 다양한 소리를 녹음, 반복 재생하며 카키마젬만의 색깔로 공연한다. 아츠팜들소리는 월드뮤직 타악기 ’핸드팬(Handpan)‘과 다양한 나라 퍼커션 연주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더해 공연마다 관객에게 자연 속에서 바람소리, 새소리를 듣는 것처럼 마음에 쉼을 전달한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4일 "고양를 무대로 거리공연을 펼치는 고양버스커즈와 인디밴드 계보를 이어오는 데이브레이크, 악퉁의 만남은 서로에게 뜻 깊은 조력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귀중한 만남이 시민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50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일산 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노루목 야외공연 ‘MELODY in the air’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노루목 야외공연 ‘MELODY in the air’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주시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9월2일 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를 개최한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양주지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배리어프리 영화제 in yangju’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 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2일에는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톡톡 시네마, 개막 및 시상식, 개막작 ‘미몽’ 상영 등을 진행하고,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시상식에는 배우 하희라, 조상구, 김동현, 한지일, 이해룡 등 유명 배우가 참석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가수 강원래, 양주시 앙상블장애인합창단, 양주오페라단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명옥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 집행위원장은 "올해 4번째 진행되는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양주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포스터 양주시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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