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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SBS ‘런닝맨’ 뜬다...내달 10일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뷔의 출연분은 내달 10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뷔는 ‘런닝맨’ 방송 이틀 전인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내놓는다. 앞서 28일 뷔는 과거 무료로 공개했던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 ‘풍경(Scenery)’ 3곡의 정식 음원을 발매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곡들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빅히트뮤직

트와이스, 월드투어 내년까지 4회 추가...누적 관객 100만명 눈앞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스타디움 공연을 4회 추가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트와이스는 11월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내년 2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펼친다. 또 누적 관객은 이번에 추가된 공연을 통해 30만 명을 동원하며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트와이스가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내년까지 4회를 추가 공연한다.JYP엔터테인먼트

[경륜] 광명스피돔 BBF 9일간 대장정 출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하 BBF)이 26일 2만5000여명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9일간 대장정 포문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늦여름 시민을 위한 쉼의 자리를 마련했다.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 공연과 함께 힐링하고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F 개막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내빈은 페스티벌 안전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조현재 이사장은 지역사회 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9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6-7동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인 문화향유(공연관람) 기회 제공, 시민참여 지역축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BBF에는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 록 가수 마야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이 초청돼 본인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과 하나 된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공연을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즐거움을 만끽했고 공연 중 펼쳐진 화려한 밤하늘 불꽃놀이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관람객 K씨는 "경륜장에서 대형 이벤트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 가족과 함께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모두 날려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9월3일까지 매일 열릴 BBF는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대표 시민축제로 방문한 가족과 연인과 친구가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청 뮤지션은 이찬원, 장윤정, 이무진, 바다, 다이나믹듀오, 비오, 알리, VOS 등 40여명(팀)이며 이외에도 디제이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운영에 대한 세부내용은 BBF 누리집(kbb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광명시,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아래 170명이 넘는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행사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차량 행사장 입차통제, 경찰의 차량 음주단속도 상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공연현장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BBF) 공연현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막식 기부금 전달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막식(BBF) 기부금 전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에서 초청가수 ‘마야’ 공연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BBF)에서 초청가수 ‘마야’ 공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구리문화재단 ‘2023 구구구페스타’ 문예부스 공모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열릴 ‘2023 구구구페스타’에 참여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체험부스 운영자(단체)를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3 구구구페스타는 ‘구리구석 구경! 구리에서 놀구, 먹구, 재밌구!’라는 주제로 구리시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에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예술축제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구리문화재단은 2023 구구구페스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리권역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ini@guri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권역별로 5개 부스(전체 15개 부스)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부스별로 재료비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릴렉스존(인창중앙공원), 피크닉존(장자호수공원), 플레이존(갈매중앙공원)으로 운영되며, 각 공원 특성을 고려한 초청가수 공연, 야외영화관, 유아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9일 "체험부스 운영에 지역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 사이의 문화적 융합이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구구구페스타 체험 부스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문화재단 구구구페스타 문화예술 체험부스 모집 포스터 구리문화재단 ‘2023 구구구페스타’ 문화예술 체험부스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고양문화재단 셀럽 뮤지션 비르투오소 31일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네 번째 공연 를 31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비르투오소는 ‘덕이 있는’ ‘고결한’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17세기 무렵 예술이나 도덕성이 뛰어난 예술가나 학자에게 붙여졌던 말인데, 점차 표현과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 됐다. 작곡가 중심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주자에게 관심을 돌린 본격적인 비르투오소 시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연주력을 얻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던 파가니니(1782~1840) 등장 이후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비르투오소(virtuoso) 특집에 걸맞게 파가니니, 그리고 연주자 팬덤을 양산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리스트(1811~1886)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먼저 강남심포니 부지휘자 이탐구의 지휘와 2023년 시즌 정기연주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경arte필하모닉의 연주하는 러시아 작곡가 글린카의 오페라 (1842) 서곡으로 경쾌하게 시작한다. 이어지는 곡은 리스트의 중 가장 기교가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여주는 제4번 ‘마제파 Mazeppa’이다. 협연자로 등장하는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2021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우승, 2022 리스트 국제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로 특히 리스트에 애정이 많다고 알려졌다. 다음으로는 호방하고 가슴 벅찬 인트로, 서정적인 선율로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이 연주된다. 후반부 프로그램은 ‘악마의 바이올린’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파괴적인 연주력이 요구되는 파가니니 곡으로 채워진다. 독주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을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협연한다. 위재원은 2022 워싱턴 국제 콩쿠르 우승, 이자이 국제 콩쿠르 시니어 부문 1위, 2023 댈러스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차세대 콩쿠르 퀸이자, 손꼽히는 신예 아티스트이다. 콘서트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사라사테의 이다. 이 곡은 비제의 오페라 의 주요 선율을 테마로 바이올린이란 악기의 모든 기교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비르투오소가 뿜어내는 격렬한 음악의 불꽃을 만나볼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정평이 난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이 이번 음악회 길라잡이로 나선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총 5회 시리즈 중 낭만적 피아니즘 매력을 선사할 쇼팽과 리스트의 프로그램 (10월26일.)만이 남아있다. 클래식 유니버스 4 ? 비르투오소, 예술가의 명예 입장권은 전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시리즈 마지막 공연과 패키지 티켓으로 구매하면 20% 할인도 가능하다. 예매 관련 사항과 문의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네 번째 공연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네 번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해변서 펼쳐진 제1회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 극찬 속 성료

붉은 노을과 파란 바다 앞에서 펼쳐진 제1회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이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팝업 시네마’에서는 청춘을 메인 주제로 희망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한 영화를 소개했다. 개막작 ‘변산’을 시작으로 ‘엽기적인 그녀’, ‘태양은 없다’, ‘델타 보이즈’, ‘젊은 남자’를 무료로 상영했다. 그리고 각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동석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변산’의 이준익 감독은 1000만 흥행작 ‘왕의 남자’부터 ‘사도’, ‘변산’까지 줄곧 부안군 일대에서 영화를 촬영해오면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변산에서 영화 변산을 함께 보는’ 특별한 자리에 참석한 이 감독은 청춘을 이야기한 작품에 대해 "누구에게도 부끄러움과 상처, 아픔이 있고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기 싫은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피하고 싶은 것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돌파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 ‘변산’의 시나리오를 쓴 김세겸 작가는 "세계 많은 영화제를 다녔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야외상영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준익 감독은 "‘팝업 시네마’를 계기로 부안이 문화생활을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26일에는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과 주연배우 차태현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차태현은 "요즘 세대가 지금도 이 영화를 본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아마 감독님이 영화를 잘 만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성공 배경으로 "전지현 70%, 곽재용 감독님 20%, 나머지가 저이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태양은 없다’ 상영 때는 서울에서 찾아온 영화팬들이 객석을 채우기도 했다. 김성수 감독은 팬들을 위해 영화 개봉 당시 제작한 오리지널 스틸에 친필 사인을 한 선물을 들고와 ‘슈퍼스타샷’을 찍는 추억을 만들어줬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청춘의 도전과 용기를 다룬 독립영화 ‘델타 보이즈’와 ‘젊은 남자’가 상영됐다. ‘델타 보이즈’에서 주연한 백승환 김충길, ‘젊은 남자’의 배창호 감독은 상영 후 관객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운을 즐겼다. 배창호 감독은 "선명한 스크린과 사운드가 인상적이고 ‘팝업 시네마’라는 새로운 시도가 반갑다"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변산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멋진 문화적 향취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백승환은 "영화를 찍는 동안 마음껏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고 돌이켰고, 김충길은 "끝까지 용기를 내자고 말하는 영화를 변산에서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에서 스타트를 끊은 ‘팝업 시네마 : 무빙’은 영화(MOVIE)와 움직임(MOVING)을 담아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소를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을 위로하는 자연이 있고, 그 자연과 어울리는 영화들을 엄선해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상영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을 기획하고 총감독한 전혜정 대표(카다 크리에이티브 랩)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지켜질 때 우리는 그곳으로 자꾸 달려가고 싶다"며 "‘팝업 시네마’는 부안을 시작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곳으로 달려가는 영화 배달서비스로 넓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영화 상영에만 머물지 않고 변산해수욕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한국공예전 초청작가 출신인 이능호 도예작가의 대표 시리즈 ‘집’ 작품을 30여점 설치해 영화 팬들은 물론 해변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문화예술의 대중적인 확산을 시도한 행사로도 의미를 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1 26일 ‘엽기적인 그녀’ 야외상영에 참석한 배우 차태현(왼쪽)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와 입장하고 있다.김대일 작가 1-2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이준익 감독과 김세겸 작가(위), 곽재용 감독과 차태현(아래).김대일 작가 1-5 김성수 감독.김대일 작가 1-7 25일 열린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 오프닝에 참석한 김세겸 작가, 이준익 감독, 권익현 부안군수, 전혜정 카다 크리에이티브 랩 대표.(왼쪽부터)김대일 작가 1-8 변산해수욕장에 설치된 이능호 작가의 작품 ‘집’ 시리즈.김대일 작가 1-3 27일 ‘젊은 남자’와 ’델타 보이즈‘ 야외상영에 참여한 배창호 감독과 배우 김충길 백승환 ( 왼쪽부터).김대일 작가 1-6 ‘태양은 없다’ 팬들이 모여 촬영한 ‘슈퍼스타샷’.김대일 작가 1-4 장엄한 붉은 노을과 함께 한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의 모습.김대일 작가

BTS 정국 ‘세븐’, 올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올 여름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선정됐다. 최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공개되고 약 40일 만에 기록을 세웠다. 1위 에슬라본 아르마도·페소 플루마의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는 3월, 2위 배드 버니의 ‘웨어 시 고즈’(WHERE SHE GOES)는 5월에 공개됐다. ‘세븐’은 지난 24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40일 이상 정상을 달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를 차지했다.BBC ‘더 원 쇼’

진성, ‘명곡 제작소’서 김호중·안성훈과 재회 ‘훈훈한 선후배美’

가수 진성이 김호중, 안성훈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진성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 녹화에 최성수와 함께 출연해 MC인 김호중, 안성훈과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진성은 특유의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보이스로 MC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마스터로 활약해오며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미스터트롯’ 4위를 기록한 김호중, ‘미스터트롯2’ 진(眞)인 안성훈을 그 누구보다 응원해왔던 만큼 오랜만의 만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곡 제작소’는 김호중, 안성훈을 비롯해 트로트계 히트곡 메이커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게스트 요청에 따라 노래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조영남, 홍진영, 송가인, 정훈희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은 9월3일 밤 9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진성이 TV조선 ‘명곡 제작소’에 출연한다.TV조선

정지영 감독 데뷔 40주년 회고전 내달 열린다

정지영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전이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28일 "9월 월례 기획전은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한, 한국 사회파 영화의 거장이자 현재진행형 감독 정지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회고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트나인은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1985’(2012), ‘블랙머니’(2019)까지 총 6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정 감독은 1983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사인다’로 데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정지영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회고전이 열린다.아트나인

카라 허영지, 데뷔 9년 만에 솔로 출격...내달 12일 신곡 발매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허영지는 내달 12일 싱글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한다. 앨범명 ‘토이 토이 토이’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의 영어 감탄사로, 올 가을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앞서 허영지는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에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설레는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이 실망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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